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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면서 느낀 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장엄하고 특별한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곧 다가옵니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날을 어떻게 하면 더 의미 있게 보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함께 모여 법공부와 연공을 한 후 수련 중 개인적인 체험을 나누고, 또 어떤 이들은 이날 사부님께 생신 축하를 드린 후 소규모 법회를 열기도 합니다. 일부 법공부 모임에서는 단체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방식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기뻐하실 일들입니다.

예전에 명혜 라디오의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며’ 프로그램에서 한 수련생이 이렇게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매년 사부님 생신을 축하하고, 대법이 널리 전해진 지 몇 년이 되었는지 경축하면서, 사부님께 과일과 생일 케이크를 올리고, 모두가 수련 체험을 나누며, 어린 제자들은 대법 노래를 부르고 《홍음(洪吟)》을 암송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저는 천목이 닫힌 채로 수련하고 있어서, 매년 5월 13일이 되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그리움을 표현하고 마지막 정법의 길을 어떻게 잘 걸어갈지 다짐합니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오전에는 법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들을 구원합니다.”

오늘 저는 수련생 여러분과 다른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식당에서 방을 예약해 법회를 열자고 여러 사람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그 수련생의 출발점은 분명 좋을 것입니다만, 만약 모두 수련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방식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설령 수련생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할지라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풍성한 음식이 가득한 식탁에서 수련생들이 먹으면서 토론한다면… 이렇게 위대하고 신성하며 특별한 날을 이런 방식으로 축하하는 것이 어찌 적절하겠습니까? 만약 일반인 친구들과 함께 모여 축하하거나, 축하 행사 이외에 따로 식사 모임을 갖는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겠지요.

이전에도 이런 쓰라린 교훈이 있었습니다. 여러 수련생들이 식당에서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다가 모두 납치당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색과 소리와 맛이 넘치는 식당 같은 곳이 이렇게 신성한 날을 기념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사악한 세력의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명혜망에는 많은 대법제자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납치되고, 판결을 받고, 심지어 박해로 인해 사망하는 소식이 올라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방심해서는 안 되며, 절대로 사악한 세력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는 이런 난세 중에서 사람을 구하고 수련하는데 현실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는 불가능하며 수련이 일단 느슨해지면 속인 마음・속인 생각으로 문제를 볼 것인바, 오래되면 위험하다.”(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

제가 올바르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련생의 이런 방식을 들었을 때 그분을 위해 걱정이 됐습니다. 지금 사악한 세력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법제자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경험했으니, 반드시 우리가 걸어온 길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자신의 심성 수련에 힘쓰고, 마음을 다해 법공부를 하며, 아직 버리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빨리 제거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온 세상이 함께 축하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으며, 중국 대법제자들이 사부님과 재회하는 날이 곧 눈앞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여정을 잘 걸어가서 사부님의 귀환을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

개인적인 깨달음이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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