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그해에 서른일곱 살이었습니다. 당시 마을 사람들 중에 대법을 수련하는 이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대법이 병을 제거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특효가 있다고 했는데, 선천성 류머티스를 앓던 한 사람이 근육 위축증과 관절염이 있어 이미 걷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파룬궁을 연마한 지 며칠 만에 걸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제 다리도 류머티스가 있어서 조금만 서 있어도 아프고, 위도 좋지 않아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에 가서 물어봤지만 가는 길에는 아무도 볼 수 없었습니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순간 갑자기 한 사람이 보여서 물어봤습니다. “언니, 이 마을에 기공 연마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믿어야 제가 데려갈 수 있어요.” 저는 답했습니다. “믿습니다. 지금 급한 상황이라 마을 밖 먼 곳에서 바로 그분을 찾으러 왔어요.” 그녀는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라고 하며 결국 자신의 집으로 저를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대법과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반달 후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얻었고,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법을 얻기 전, 우리 집은 흙벽돌집이었습니다. 밤에 자면서 쥐 우는 소리와 물건 갉아먹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한번은 제 딸 다리를 물어 피가 났습니다. 뱀도 자주 나타났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이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법을 얻은 첫날, 가장 뚜렷한 변화는 생활환경이 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청리(淸理)해주셔서 더 이상 쥐 우는 소리나 갉아먹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아무런 소리도 없어 매우 편안하게 잠을 잤습니다. 대법이 너무나 신기하다고 느꼈고, 아내도 이로 인해 대법수련의 길로 들어왔습니다. 이후 저는 일하는 시간 외에 모든 에너지를 법공부와 연공에 쏟았고, 머리가 맑고 활력이 넘쳤습니다.
대법이 중공에 의해 박해받기 전, ‘4·25’ 만인 청원 때 저도 참석했습니다. 대법제자들은 조용히 몇 줄로 서 있었고, 책을 보는 사람, 연공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매우 평화로웠습니다. 경찰들은 길가에 서서 가끔 대법제자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베이징 대법제자들은 청결을 유지했고, 떠날 때는 모두 조용히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떴습니다.
1999년 7·20 이후 수련환경이 바뀌었고, 이때부터 저는 정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법공부를 가장 중요시했으며,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고,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법기(法器)라고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진상을 쓰는 붓과 이동용 차량은 제가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모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자료가 부족해 충분치 않을 때, 저는 붓으로 짧은 구절을 써서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중생들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일하러 가는 곳에서는 표어 쓰기에 적합한 시멘트 전선주를 찾아 붓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진상 표어를 썼습니다. 쓰는 과정에서 글자가 점점 단정하고 아름다워졌으며, 글자와 시멘트 전선주가 모두 빛을 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전법륜).
어느 날 밤, 일을 하다가 환희심이 생겼습니다. 진상 표어를 쓰고 물건을 차에 실었을 때 두 대의 경찰차가 앞뒤로 저를 포위했습니다. 당시 저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여전히 매우 침착했습니다. 경찰이 차에서 내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데, 왜 차에서 내려야 하죠?”라고 물었습니다. 나이가 좀 많은 경찰 한 명이 손전등으로 제 차를 비춰보더니 마지막에 “없네. 그냥 보내줘”라고 말했습니다.
차를 운전하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붓을 들고 페인트 통을 안고 있는 제 모습이 옥수수를 훔치는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모르니, 경찰은 아마도 농작물을 훔치는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쓴 진상 표어는 그들이 보지 못했습니다. 글자를 쓰는 붓과 페인트 통이 법기였기에 그들의 손전등도 비출 수 없었으며, 이는 제 환희심이 불러온 가상이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위험한 상황에서도 무사했습니다. 저는 대법의 위력을 더욱 확신하게 됐고, 정법 수련의 길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이후로 제 두려움의 마음은 매우 옅어졌습니다.
또 한번은 오토바이를 타고 밤부터 거의 새벽까지 글을 썼습니다. 글을 다 쓰고 갑자기 고개를 들었을 때, 언제부터인지 경찰차 한 대가 제 뒤에 와 있었고 안에는 경찰 한 명만 있었습니다. 그는 제가 쓴 진상 표어를 보고 저를 쳐다보더니 아무 말 없이 그냥 떠났습니다.
또 다른 밤, 거의 12시쯤 오토바이를 타고 진상 표어를 썼습니다. 글을 쓰고 돌아오는 길에 특별히 큰 빗방울이 제 몸에 떨어졌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빗물이 제 몸에 떨어지니 가시처럼 아팠습니다. 춥고 비에 맞아 아프고 온몸이 젖었습니다. 이때 마침 다리 위에 있어서 생각했습니다. ‘다리 밑으로 가서 비를 피하자.’
다리 밑에 도착해 비를 피하려는데, 다리 밑에 8개의 큰 다리 기둥이 있었고 한쪽에 4개씩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붓을 들고 진상 표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0분도 안 되어 다 썼고, 갑자기 제 옷이 완전히 마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옷이 완전히 말랐고 춥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만 해도 분명히 완전히 젖어있었고 비가 칼로 긁는 것처럼 아팠는데, 글자 몇 개 쓰는 시간에 옷이 완전히 말랐습니다. 저는 매우 놀라워하며 다시 한번 대법의 위력을 목격했습니다.
한번은 마을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절반쯤 했을 때 한 청년에게 발각됐습니다. 그는 제가 도둑이라며 무엇을 훔치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도둑이라면 오토바이를 타지 않았을 거예요. 적어도 삼륜차를 타야 물건을 실을 수 있을 텐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침착하게 그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형수를 불러왔고, 제가 그들을 속여 물건을 훔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매우 짧고, 속담에 ‘기러기는 날아가며 소리를 남기고, 사람은 지나가며 이름을 남긴다(雁過留聲,人過留名)’라고 하잖아요. 제가 왜 도둑이라는 이름을 남기겠어요? 도둑이라면 오토바이를 타고 무엇을 훔쳐 갈 수 있겠어요? 저는 사람을 구하러 왔어요. 제가 드릴 것과 말씀드릴 것은 오토바이로 가져올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인연의 우연한 만남으로 당신이 저를 발견했으니 제가 말씀드릴게요.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전 세계에서 중국에서만 연마를 못 하게 하고 외국에서는 모두 잘 연마하고 있어요. 질병 치료와 건강 유지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의 도덕을 회복시키니 도둑질은 말할 것도 없고 도움을 주는 것을 중시합니다.” 그런 다음 제 몸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경험을 나눴습니다. “믿지 않으시면 이 자료를 보세요. 사진과 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인연이 있으니, 제가 여러분의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도와드릴게요.” 그들은 즉시 동의했습니다. 그의 형수는 “빨리 열쇠를 돌려주세요. 이분은 좋은 사람이니 가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은 그들을 구하셨을 뿐만 아니라 저를 위해 위기를 해소해 주셨습니다.
만약 제가 법공부를 하지 않고 법에서 법리를 깨닫지 못했다면, 사악한 환경 속에서 나갈 용기도 없었을 것입니다. 나가서 대법을 실증하지 않았다면 대법의 위력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보살핌이 있었기에 제자는 대법의 위덕(威德)을 목격했고, 중생을 구하는 정념도 더해졌으며, 만나는 모든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저는 이번 생에 대법도(大法徒)가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사부님의 자비와 보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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