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은 나에게 사람들을 선(善)과 사랑으로 대하게 해주었다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상업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76세 여성 수련생입니다.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나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아래에는 제가 수련 과정에서 시련을 만나고 관문을 넘을 때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했던 수련 과정을 적어,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가족 관계를 원만히 처리하다

2010년, 제 작은아들이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그는 베이징에 가서 그림 교실을 열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어했지만 작은며느리가 반대했습니다. 그 이후로 작은아들은 늘 아내에게 불만을 품었습니다. 2011년에 그들의 딸이 태어났고, 2015년에는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2015년 봄, 작은아들은 베이징으로 가서 학생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해 7월 어느 날 저녁, 작은며느리가 자신의 휴대폰을 열어 제게 작은아들이 다른 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작은아들과 함께 그림을 가르치는 강사였습니다. 그때 작은며느리의 오빠가 차를 몰고 왔고, 작은며느리는 아들을 안고 딸의 손을 잡고 차에 올라 떠나버렸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 작은아들이 바람을 피우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작은며느리의 집을 찾아가 그녀와 그녀의 부모님께 사과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미 일어난 일이니, 저는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했습니다.

저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해야 하고, 가정도 원만하게 꾸려야 했습니다. 매일 오전에는 진상을 알리러 나가고, 오후에는 가끔 두 아이를 데려와 돌보고, 저녁 식사 후 다시 데려다주고, 돌아와서는 법공부를 했습니다. 작은며느리가 친정에 머무른 1년 반 동안, 저는 사계절 내내 아이들에게 옷을 사주고, 먹을 것을 사주고, 때로는 아이들을 데려와 함께 식사하기도 했습니다.

제 남편은 시동생이 셋 있습니다. 셋째 시동생은 후베이(湖北)성에 살고 있습니다. 2016년 말, 셋째 시동생이 집에 와서 며칠 머물렀습니다. 저는 셋째 시동생에게 작은아들을 설득해 아내를 데려오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지만 선뜻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넷째 시동생이 셋째 형이 떠나려는 것을 보고 급히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 기회에 셋째 형님이 아들을 설득해서 며느리를 데려오게 하세요.” 그래서 저는 셋째 시동생에게 말했고, 그도 제 아들을 설득했습니다.

셋째 시동생이 떠난 후 작은아들은 작은며느리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웃들은 제가 1년 반 동안 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과 제 노력을 지켜보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렸습니다. 선(善)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일을 대하라고 가르쳐 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봄, 둘째 며느리는 현(縣) 병원에서 자궁 수술을 받고 회복되었습니다. 그해 말, 둘째 며느리의 직장에서 시(市) 병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 폐에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 둘째 아들은 오히려 며느리에게 화를 내며 일 년에 두 번이나 수술을 하느냐고 불평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전혀 몰랐고, 둘째 며느리는 이 일을 자기 부모님께 모두 말했습니다.

어느 날 점심때, 둘째 며느리의 부모님이 우리집에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계속 다투는 걸 보니 더 이상 견딜 수 없습니다. 우리딸을 데려가겠습니다.” 그러면서 짐을 차에 싣기 시작했고, 사돈어른은 “내일 당장 이혼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더 화를 내며 “오늘 당장 가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둘째 며느리가 저에게 호적부를 달라고 했지만 저는 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둘째 아들이 이 일에 대해 저에게 말했을 때, 저는 “내 아들이 괴롭게 생겼구나, 정말 괴로울 거야!”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저는 “사람이 나쁜 일을 하면 육신이 조금 고통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사람의 진정한 생명은 영혼이고, 나쁜 일을 하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둘째 며느리의 어머니가 우리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제 남편이 받았습니다. 사돈댁은 둘째 며느리가 다음 날 현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니 돈을 좀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는 둘째 며느리의 친정에 갔습니다. 사돈댁은 딸이 걱정되어 울고 있었습니다. 저는 둘째 아들에게 병원에 가서 아내를 간병하라고 일렀습니다.

다음 날 수술 전에 비용을 먼저 지불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형편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며느리는 우리 집안의 일원이니 모든 비용은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며느리 친정에서는 한 푼도 내지 않게 하고 모든 병원비를 우리가 지불했습니다.

이웃, 동료, 친구들은 모두 제가 파룬궁수련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을 따라 세상에 내려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하러 온 사람입니다. 제가 잘하지 못하면 세인들의 구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며느리가 수술 받기 전, 저와 남편은 집에서 20분 동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암송했고, 수술실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계속 암송했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주치의가 폐 조직을 들고 나와 병실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깨끗해요.” 저와 남편은 즉시 이것이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시 병원과 현 병원 검사에서 모두 폐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정말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둘째 며느리의 가족들과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던 친척들도 모두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병실에서 저는 사돈댁에게 “사돈, 빨리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주치의는 검사 결과가 이상 없다며 퇴원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퇴원하는 날, 사돈댁은 “우리 딸을 일단 우리집에 데려갈게요. 당신이 아들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자주 며느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번은 둘째 며느리의 외할머니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외손녀가 몸이 다 나으면 당신 아들이 데려가게 하세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할 수 없었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둘째 며느리의 외할머니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둘째 아들이 며느리를 집으로 데려왔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지불한 며느리의 수술비와 입원비는 의료보험 처리 후 다시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2023년 1월 20일, 사부님께서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셨습니다. 저는 기회가 되면 작은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우리가 마당에 있을 때, 작은아들이 자신이 만난 사람들과 사회의 혼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기회라 생각하고 준비해둔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꺼내 작은아들을 조용한 방으로 불러 자리에 앉히고 진지하게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인류가 생겨난 이래, 아무도 왜 인류가 존재하는지 말한 적이 없어. 사부님의 이 경문은 구절마다 천기(天機)야”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곁에 서서 조용히 발정념을 했습니다. 경문을 다 읽은 후 아들이 물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말은 그가 전에 저지른 잘못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느냐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즉시 “고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들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그들을 돌보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도 중생이므로 대법제자는 언제 어디서나 중생을 구하는 마음을 유지해야만 세인들이 대법의 자비로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온전한 가정을 주시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갖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웃들은 우리 집안일을 이야기하면서 모두 “저 사람을 보세요”라며 저를 가리킵니다. 이는 제가 잘했다는 뜻입니다. 제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말해줄 때, 그들은 모두 “우리는 다 이해했어요”라고 말합니다.

법 안에서 바로잡고 원망심을 제거하다

2023년 6월 어느 날, 제 남편이 몸이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감기라고 생각해서 진료소에서 주사를 맞았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진료소 의사가 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 ‘양성’으로 나왔고, 백폐 현상이 있어 입원했습니다. 며칠 후에는 뇌경색이 발생했고, 또 며칠 후에는 당뇨병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퇴원 후 친척들이 병문안을 왔을 때 제 동생이 말했습니다. “당뇨병은 사치병이에요. 생활이 편하고 좋은 것만 먹어서 생긴 거예요.” 동생의 말을 듣고 저는 남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나쁜 습관들이 하나둘씩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남편을 나무라기 시작했습니다. “48년 동안의 일을 책 한 권으로 쓸 수도 있어요.” 순간 남편에 대한 원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자녀들과 형제들이 말리려 해도 제가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오랜 세월, 내가 그에 대해 누구에게 말한 적이 있었나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손님들이 모두 떠난 후 저는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후회했습니다. 대법에 먹칠을 했고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않았으니, 이것이 법을 실증하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진선인을 실증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큰 원망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저는 수련을 착실히 하지 못했다고 자책했습니다.

넷째 여동생이 막내 여동생에게 “셋째 언니를 설득해봐. 셋째 형부가 이런 상태인데도 아직도 원망하고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남동생도 막내 여동생에게 “우리는 셋째 누나를 설득할 수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막내 여동생이 저에게 “우리는 원망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돼요. 반드시 내려놓아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막내 여동생의 말을 듣고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원망하는 마음이 자주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부님의 법 “원한을 품지 말고 당신의 선(善)을 지켜야 할지니”(홍음4-미혹의 올가미를 풀다)를 암송했습니다.

제가 남편을 크게 원망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남편은 군 복무 시절 식당에서 일했고 제대 후 기업체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늘 “난 요리하는 걸 좋아해. 퇴직하면 내가 요리할게”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남편이 만든 요리는 온 가족이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번 여러 가지 요리를 많이 만들었는데, 식구가 적어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로는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음식도 있었고, 남은 음식은 다음 식사 때도 먹지 않았습니다. 닭고기, 생선, 고기 요리와 볶음 요리가 상하면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야 했습니다. 제가 양을 줄이려고 하면 남편은 불쾌해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약 6~7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그의 낭비하는 습관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주 충고했지만, 그는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에 대한 원망이 쌓였고, 매일 볼 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원망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남편의 낭비 습관 때문에 쌓인 원망하는 마음을 수련을 통해 제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년 6월, 사부님께서 ‘법난(法難)’, ‘각성하라(驚醒)’의 경문을 발표하셨습니다. 제 수련을 되돌아보니 아직도 제거하지 못한 원망심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법에 비추어 볼 때 저는 남편에게도 자비로워야 하고, 원망심과 증오심을 내려놓고 평온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말과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나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 누구에게나 자비로워야 해’라고 생각했고, 그러면 그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수련을 처음처럼 하고 용맹정진하면서 원만을 이루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4/29/49150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4/29/491505.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