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5년 4월 9일, 저와 수련생은 진상자료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제가 말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초조해져 눈물까지 흘렀습니다. 수련생은 더욱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며 그의 집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수련생의 집으로 갔고, 그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당시 저는 법을 읽을 때 발음이 또렷하지 않아 읽고 싶지 않았지만, 수련생은 이럴 때일수록 법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련생은 최대한 제가 법을 많이 읽을 수 있게 해주었고, 그 후 우리는 함께 발정념을 했으며, 수련생이 제가 발정념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거의 정상 상태로 회복되었고, 단지 발음에서 약간의 어눌함만 느껴질 뿐이었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다시 함께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고, 신체의 모든 비정상적인 증상이 사라져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교훈은 휴대폰 동영상 시청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수련생은 제게 그 원인을 글로 작성하여 다른 수련생들이 주의하도록 하고,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자고 권했습니다. 아래 서술하는 과정은 모두 이 한 달 사이에 제게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어 수련한 오래된 대법제자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에 저는 사주풀이를 정확하게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의 이름까지도 완벽하게 맞추곤 했습니다. 저도 그에게 운세를 봐달라고 했는데, 결과는 제 수명이 68세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올해 이미 74세입니다. 이 생명은 사부님께서 제게 연장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표준이 있는바, 당신이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지나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므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偏差)가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노정은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당신이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지난 이후에는 이런 통제를 받지 않는데, 그때는 곧 다른 상태다.”(전법륜)
휴대폰을 보는 문제에 있어서, 저는 이를 엄숙하게 대하지 않았고 사부님의 일깨움을 마음에 새기지 않았습니다. 신체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나면 휴대폰을 보지 않았고, 여러 번 사부님께 약속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휴대폰을 집어 들어 단 한 번만 봐도 종아리가 즉시 차갑고 저릿해졌습니다. 그러면 감히 더 보지 못했고, 휴대폰을 내려놓으면 다리의 차갑고 저린 감각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휴대폰을 집어 들고 계속 보곤 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명혜망에서 수련생의 수련 교류 체험담을 들었는데, 그 수련생도 아직 휴대폰 시청을 완전히 끊지 못하고 때때로 짧게 본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를 핑계로 요행심리를 갖고 계속 휴대폰을 보았습니다. 항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디서 지진이나 천재지변이 발생했는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어느 날, 가족들이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저는 소파에 앉자마자 두 다리가 즉시 움직이지 않게 됐습니다. 간신히 제 침실로 옮겨가 결가부좌로 다섯 시간을 앉았고, 그 시간 동안 사부님께 두 번 향을 올렸습니다.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약속하자 다리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그 후 며칠 동안은 끊을 수 있었습니다. 2025년 4월 9일 아침, 제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보려고 휴대폰을 들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어딘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보게 됐습니다. 그 소식을 보는 순간,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이 또렷하지 않게 되었고, 문장을 이어서 읽을 수도 없게 됐습니다.
이제 저는 휴대폰 시청 등의 집착을 철저히 내려놓았습니다. 속인 사회에 나타나는 현상들이 과연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일까요? 사람 마음을 내려놓읍시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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