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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정념정행해 대법의 신위(神威)를 나타내다

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야(小婭, 가명)

[명혜망] 저는 1996년 11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저를 지옥에서 건져 깨끗이 씻어주시고 제 이름을 지워주셨으며, 제가 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인도하고 보호하시며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한때 방황하고 혼미하며 이기적이었던 제가 몸과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사람에서 신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27년간의 풍파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저는 늘 사부님과 법을 믿는 마음을 흔들림 없이 지켜왔고, 정념정행하며 대법제자가 된 것이 천만다행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일임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형언할 방법이 없습니다!

2022년 7월, 저는 진상을 알리고 수련생들과 연락하던 중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1년 3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아 ‘소내(所內)집행'(계속 구치소에 있으며 감옥으로 보내지 않음) 됐습니다. 구치소에 있는 1년여 동안 저는 늘 자신을 대법제자로 여기며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정념을 내보내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정념을 지키고 두려움을 제거하며 맹세를 실천했고, 시련 속에서 대법의 신위(神威)를 드러냈습니다.

구치소에 들어간 첫날부터 저는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했습니다. 저는 자신을 사부님의 배치에 맡기고 사부님께서 늘 제자 곁에서 지켜보고 계심을 굳게 믿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자 사람 속의 신으로서 사부님과 대법의 요구대로 했으며, 사악이 저를 겨냥해 한 모든 박해 행위와 배치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두려움이 없어지자 정념정행할 수 있었고, 비교적 느슨한 환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사부님의 감당과 배치 하에 저는 감옥으로 보내지지 않았고 박해가 감소됐습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줄곧 연공을 견지했는데 경찰이 연공을 허락하지 않자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연공을 통해 예전의 온몸 병을 다 고쳤는데, 연공을 허락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제 건강을 보장할 수 있습니까? 저는 이전에 불법적으로 감옥에 갇혔을 때도 연공을 해야 했어요. 안 믿으시면 과거 기록을 찾아보세요.” 그들이 여전히 연공을 허락하지 않자 저는 단식을 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연공을 허락하지 않으면 계속 단식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3일간 단식을 이어가자 그들은 제가 연공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당시 감방을 관리하던 경찰은 제게 “연공할 때 가급적 실내 감시카메라를 피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경찰이 보면 제가 처리하기 곤란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구금된 기간 저는 자신의 책임을 잊지 않고 정법시기 대법의 한 입자로 여기며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연공을 멈추지 않았고, 동공(動功)은 하루에 2~3차례, 많을 때는 5차례까지 했습니다. 동시에 대법과 《홍음》을 반복해서 외웠으며, 장시간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구치소에 있는 1년여 시간 동안 잇달아 4개 감방으로 옮겨졌는데, 저는 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기억했습니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홍음 2-슬퍼하지 말라). 오만하지도 비굴하지도 않게, 구치소를 특수한 수련 장소로 여기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언행을 바로잡으며 수련인의 풍모를 유지했습니다. 접촉한 모든 피의자들을 인연 있는 사람으로 대했고, 저를 납치, 감시, 박해한 모든 경찰에 대해 원망하지 않고 가급적 자비롭고 조화로운 마음으로 때를 놓치지 않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모두 80여 명이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로 사람을 구하는 분은 위대하신 사부님이시고, 제자는 다만 이런 소원이 있을 뿐 입만 움직인 것에 불과함을 느꼈습니다.

아래에서 수련생들과 몇 가지 신기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 경찰 “그녀는 마치 살아있는 부처 같아요”

제가 구치소에 들어간 후 경찰은 제가 연공하는 것을 묵인했습니다. 하지만 감방을 바꾸고 담당 경찰이 바뀐 후, 한번은 다른 피의자들이 밖에 바람을 쐴 때 제가 방에서 가부좌하며 연공하는 것을 순찰 중이던 담당 경찰이 발견하고는 연공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두 명의 죄수를 시켜 저를 바람 쐬는 곳으로 데려가라고 했는데, 저는 계속 결인(結印)을 하며 가부좌한 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두 죄수가 제 다리를 풀려 했지만 도저히 풀 수 없었고 결국 그들은 저를 바람 쐬는 곳으로 들어다 내려놓았습니다. 그 과정 내내 저는 계속 가부좌한 채 움직이지 않았는데, 순찰 경찰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그녀(저를 가리키며)는 마치 살아있는 부처 같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들은 다시는 제가 연공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신 결과임을 명백히 알고 있습니다. 이 일이 생각날 때마다 눈물이 흐릅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 경찰 “그녀는 서명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불법 구금된 기간, 검찰과 법원 인원들의 이른바 심문, 정기 건강검진 및 기타 저를 겨냥한 간수들의 박해 행위에 대해 저는 모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과 접촉할 때는 그들을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제거하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게 주는 어떤 물건도 받지 않고 보지 않으며 서명하지 않았는데, 위협과 강요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느 날 소업(消業) 중에 연이어 몇 차례 토하고 설사를 했는데, 감방 사람들이 당직 경찰에게 보고했습니다. 경찰은 저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고 저는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책임질까 봐 저에게 병원에 가겠다는 서명을 하라고 했는데, 한참 동안 승강이가 벌어졌습니다. 옆에 서 있던 다른 경찰이 “그녀는 서명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직 경찰은 서명하지 않으면 위에 보고하기가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옆에 있던 그 경찰이 또 중재하며 “그럼 ‘거절’이라는 두 글자만 써도 될 거예요”라고 했고, 당직 경찰도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 종이에 ‘거절’이라는 두 글자만 썼고 병원에 가는 일은 결국 흐지부지됐습니다.

3. 사형 판결을 받을 뻔한 마약범이 새 생명을 얻다

한 마약범이 있었는데 43세였고 구치소에 이미 5년 넘게 갇혀 있었습니다. 그녀보다 죄가 가벼운 공범이 이미 사형 집행을 당했기에 그녀도 반드시 사형 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 마약범과 3개월 넘게 같은 감방에 있었는데, 그녀는 평소 말이 없었고 때로는 불안해하며 거의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동정하고 불쌍히 여겼으며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점차 그녀는 저와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기회를 빌려 그녀와 사람이 되는 이치와 인과응보의 도리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녀도 인정하며 자신의 죄에 대해 매우 후회했습니다.

그 후 저는 그녀에게 대법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려주고,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권했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 진언을 진심으로 염하고 대법 사부님께 자신을 구원해달라고 빌면 희망이 있고 죽음에서 탈출하는 기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또 그녀에게 한 가지 실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바로 이 구치소에서 일어난 일인데, 이미 사형 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통보받은 한 죄수가 중공 악당이 대법을 가장 악랄하게 박해하던 시기에 대법을 비방하는 TV를 보다가 “그냥 믿음이고, 연공으로 몸을 건강히 하는 거잖아요. 왜 박해하죠?”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한마디 정의로운 양심의 말 때문에 정식 판결문에서 그녀에게 사형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또 저에게 자신은 신이 있다는 것을 믿으며 대법 사부님이 위대하시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그녀에게 《논어》와 열 몇 편의 《홍음》을 가르쳐주었는데, 그녀는 다 외운 후 종종 써보기도 했습니다. 구치소에서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홍가(공산당 찬양가)를 부를 때면 그녀는 부르지 않고 입으로 9자 진언을 외었습니다.

마지막에 기적이 정말 일어났는데, 법원이 그녀에게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그녀는 사실인지 믿을 수 없었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대법은 정말 영험해요! 대법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어요. 대법과 대법 사부님께 무한히 감사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감옥으로 이송되어 저와 작별할 때 진심으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가족들과 면회할 때 반드시 가족들에게 대법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다고 말할 것이고, 가족들에게 파룬따파는 좋다는 걸 기억하라고 하며, 가족들을 설득해 중공의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하게 하겠어요. 그리고 9자 진언을 진심으로 염하는 것을 견지하고, 대법을 배우며, 기회가 되면 파룬궁도 배우겠어요.” 저는 듣고 매우 감동했으며 구원받은 이 생명을 위해 기뻐했습니다.

4. 나 한 사람만 ‘양성’이 아니었다

2022년 말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중공은 하룻밤 사이에 방역을 포기했습니다. 제가 구치소에서 볼 수 있었던 30여 명은 간수든 다른 피의자들이든 드나드는 사람들은 모두 차례로 ‘양성(확진)’이 됐습니다. 그 몇 달간 경찰들은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없었고, 보름에 한 번씩 돌아가며 근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불안해하며 몸과 마음이 지쳤고 구치소는 역병으로 뒤덮여 음산한 분위기였습니다.

모든 사람 중 오직 저 한 사람만 ‘양성’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또 이 신기한 일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그들에게 진심으로 진언을 외우면 역병을 모면하고 평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수한 장소에서 그들은 직접 눈으로 파룬따파가 위대하고, 사부님께서 위대하시며, 수련인이 신의 보호와 복을 받는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후기: 제가 구치소에서 나올 때, 감방 사람들은 모두 눈길로 배웅해주었고 어떤 이는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9’ 모양의 수신호를 보냈는데, 그들도 마음으로 알아채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9자 진언 염하기를 견지하라는 뜻을 알아들은 것입니다.

돌아와 수련생들과 만나 교류할 때 수련생들은 제가 마굴에서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고 정념정행한 것을 기뻐하며, 제가 더 정신이 좋아졌고 피부가 더 하얗고 부드러워졌으며 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수련생들의 입을 빌려 저를 긍정하고 격려해주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또한 냉정하게 자신을 반성했는데, 이번에 겪은 난에서 수련 면에서 아직 많은 부족함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면 때로는 법공부가 착실하지 않고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지 못해 수련이 표면에만 머물렀으며, 대법에 대한 깨달음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또 질투심, 원한, 체면 등을 철저히 닦아내지 못했고, 성격이 급하며, 때로는 일을 만나면 여전히 속인의 이치로 시비를 따지고 밖으로 밀어내며 안으로 찾아 마음을 수련하지 못했습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수련생들과 연락할 때 안전 면에서 허점이 있었고, 안전사항을 완벽히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구세력에 빌미를 줄 수 있었겠지만 저는 이를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절대 사악이 박해하는 구실과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반드시 많이 법공부하고 법을 잘 배워 언행을 바로잡고 대법에 동화하며,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겠습니다. 신성한 사명을 이행하고 사부님의 고생스러우신 제도에 보답하며, 사부님과 함께 원만의 길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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