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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동영상을 보는 것의 폐해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가끔 지루할 때 휴대폰으로 짧은 동영상을 보곤 하는데, 어느새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무의식중에 휴대폰을 열어 동영상을 보다 보면 순식간에 한두 달이 지나가 버린다.

2월 말 어느 날 밤, 나는 매우 선명한 꿈을 꾸었다. 양쪽 끝에 발톱이 네 개씩 달린 동물이 내 두 손을 움켜잡았는데, 발톱이 매우 날카로워서 마치 뼈를 찌르는 것처럼 몹시 아팠다. 그것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 없었다. 발로 밟아보기도 하고 두 손을 들어 올려보기도 했는데, 손을 들어 올리면 올릴수록 그것은 더 길어졌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나는 재빨리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연달아 세 번을 외쳤고 그제야 놀라 깨어났다.

그때 나는 즉시 안으로 찾았다.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걸까?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 걸까?’ 그때 문득 최근 휴대폰으로 짧은 동영상을 자주 보곤 했던 게 떠올랐다. 처음에는 꽃이나 새에 대한 작은 집착이 있었는데, 그것들은 아직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았다고 여겨 몇 분 정도 보는 건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간단치 않았다. 휴대폰 동영상을 열기만 하면 온갖 것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욕설, 거짓말, 사기, 저속하고 저질스러운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그것은 혼탁하고 검고 더러운 거대한 염색용 항아리나 다름없었다. 수련생이 그것에 미혹된다면 매우 위험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날 깨우쳐주셨다. 나는 반드시 이 집착을 제거하고 해체할 것이다. 동시에 나처럼 휴대폰 동영상에 집착하는 수련생들도 이를 거울삼아 법공부에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린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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