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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들의 교류 원고가 큰 도움이 되다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점

글/ 베이징 대법제자 화련(華蓮)

[명혜망] 또 한 해의 5.13 파룬따파의 날이 되어 명혜망에서 원고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 수련생들과 만나 5.13 원고모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수련을 잘하지 못해서 쓰고 싶지 않다거나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수련생들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자신의 수련 체험을 써준 수련생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집착심을 용감하게 드러내고 담담하게 직면한 것은 다른 수련생들에게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난 2년간 방역 봉쇄로 인해 수련생들과 직접 토론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명혜망 교류 글을 통해 저 자신은 많은 도움을 받았고,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하고 서로 배우며 정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수련 과정에서 저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깊이 숨겨진 집착심을 찾아내어 스스로를 제고하게 했습니다. 수련생들의 글에서 법에 대한 이성적 인식과 사악에 맞서는 정념, 지혜로운 모습 등은 저도 모르게 저에게 영향 주어 수련을 이끌어주었습니다. 수련생들의 정념정행과 대법에 대한 확고함, 지혜로운 언행이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제 수련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2022년 11월 저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누군가의 신고로 사악한 경찰에게 붙잡혀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그들이 밥과 반찬을 가져다주며 먹으라고 했는데 저는 그 순간 “안 먹겠습니다. 먹으려면 집에 가서 먹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하고 나서 저 자신도 어떻게 그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었는지 신기했는데, 생각해보니 한 80대 여성 수련생도 그렇게 말했던 게 떠올랐습니다. 그분도 하루 종일 파출소에 억류됐지만 악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된 게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과 사부님께서 자신을 구해 집으로 돌려보내실 거라는 믿음을 갖고 그들의 밥을 먹지 않으면서 “먹으려면 집에 가서 먹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본적으로 그들의 행위를 부정하고 박해를 인정하지 않으신 것이지요. 그날 밤 그 노년 수련생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시 저는 그 수련생의 용기와 지혜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붙잡혔을 때 사악한 경찰은 제게서 8권의 진상 책자를 발견하고 8일간 구류하겠다고 했지만, 나중에 제가 사는 아파트에 확진자가 있다는 구실로 저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날 밤 12시 넘어서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 노년 수련생처럼 박해를 부정하고 대법을 확고히 믿었기에 사악한 경찰의 위선에 넘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수련생들이 원고모집에 참여하고 명혜망에 올린 교류 글들이 다른 수련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입니다. 이에 수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한 가지 일은, 제 친척 중 한 분이 주민센터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수련은 하지 않았지만 대법을 반대하신 적은 없고 일찍이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하셨습니다. 2020년 방역 봉쇄 기간에 과도한 초과 근무로 인해 심하게 지쳐서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자마자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심전도 검사 결과 심각한 부정맥이 나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게 분명했고, 심장에 스텐트를 삽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병문안이 허용되지 않아 제가 전화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 외우라고 알려드렸습니다. 나중에 그 친척분이 말씀하시길, 수술할 때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는데 잠시 후 의사가 혈관에 삽입한 관을 빼내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물었더니 혈관 벽에 플라크만 있을 뿐 혈전은 없어서 스텐트 시술이 필요 없다고 했답니다. 의사의 말을 듣고 그 친척분은 속으로 매우 기뻐하며 재난을 모면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그 친척분에게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고 복을 받은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미 퇴직한 그 친척분이 아직도 주민센터에 자주 가서 회의도 하고 일도 처리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왜 아직도 가시는 거예요? 퇴직하셨고 집안일도 많은데 굳이 거기 가서 일하실 필요가 있나요?” 그러자 그 친척이 말하길 “네가 비난할까 봐 말 안 했어. 2년 전쯤 일하기 편하려고 입당했고 당지부 서기도 맡게 됐어. 자주 사람들을 모아 회의도 하고 위에서 내려온 지시도 전달하는데 매달 500위안을 받고 있어. 그래서 아직 서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저는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속인들은 어떻게 몇 마디 말과 몇백 위안에 사악한 길로 빠져들까?’ 저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인내심을 갖고 타이르며 더 깊이 진상을 알려주었고, ‘우청(又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삼퇴를 해주었습니다.

이런 일은 저도 명혜라디오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를 통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수련생의 글에서 그의 친척도 이익을 위해 다시 중공 악당에 입당했는데, 그 수련생이 거듭 타이르고 다시 삼퇴를 해줌으로써 결국 그 친척이 완전히 깨닫고 악당과 결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련생의 글이 저에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데 있어 지치지 말고 끊임없이 진상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속인들이 명예와 이익, 정에 현혹되어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 저 자신을 돌아보니 아마 제 심성에 문제가 있어 수련이 정진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면서 진보하지 않으니 퇴보하게 됐고, 그로 인해 주변 환경도 함께 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 1년여의 수련 과정에서 정말 정진하지 못했고 많은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원고 투고와 교류 체험을 쓰지 않는 이유가 될 순 없습니다. 오히려 이 기회를 이용해 자신의 수련 과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집착을 찾아내며, 수련생들이 쓴 교류 글과 비교해 차이점을 발견하고, 수련생들이 어떻게 이성적으로 법을 인식하고 지혜롭게 법을 실증하는지 배워 앞으로의 수련에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 소견이라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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