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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을 간파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제거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옥매(玉梅)

[명혜망] 우리 지역에 B 수련생이 있는데, 그는 불법적인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 검찰과 법원 관계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는 예전에 썼던 ‘처분보류[取保候審] 철회 신청서’를 급히 사용하려 했습니다. 자신의 것은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압수됐고, 다른 한 부는 불법 판결을 받은 A 수련생의 여동생에게 있었습니다. B는 A 수련생의 여동생에게 두 번이나 갔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B의 아내가 저에게 이 일을 말했고, 저는 B가 이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가 불법 판결을 받은 후, 그의 어머니(수련생)마저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4년이 지나도록 그들의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저는 A의 여동생이 어머니를 돌보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A의 어머니 집을 모르니 근처에 사는 C 수련생에게 가보라고 했습니다. C는 A의 어머니 집에 가서 문을 열지 못하자 A의 여동생 집으로 갔습니다. 뒤쪽에서 문을 열 수 없어서 앞문(차고)으로 갔더니 차고 문이 조금 열려 있어서 안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 그러나 2층에도 1층에도 사람이 없었고 집안이 어수선했습니다. C는 서둘러 나와서 떠나려 했는데, 뒤따라 두 대의 검은색 승용차가 달려왔습니다. 앞 차는 C의 앞을 가로막더니 다시 뒤로 물러났습니다. C는 재빨리 자전거를 타고 떠났지만 마음속에는 약간의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C는 급히 저에게 와서 이 일에 대해 얘기했는데, B가 미행당한 건 아닌지 물었습니다. 저는 이런 일을 함부로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C는 다시 가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B가 미행당한 것이 맞고, 그가 A의 여동생 집에 세 번 갔는데 사악한 자들이 ‘긴 낚싯줄로 큰 물고기를 낚으려는 것(역주: 중공 경찰이 일부 수련생을 붙잡지 않고 잠시 놓아준 후, 그와 연락하는 수련생들까지 함께 붙잡는 수법)’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의 감정에 휩쓸려 정념을 잃고 두려워졌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서 차분히 법을 배우고 정념을 발하기로 했습니다.

C가 가고 난 후 저는 B에게 연락해 안전에 유의하라고 말하려 했습니다. B의 맞은편 집(역시 수련생 집)이 길가에 작은 가게를 하고 있어서 그에게 전해달라고 하려 했는데 수련생은 이미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먼저 마음가짐을 조정해 자신의 정념을 되찾았습니다. 모든 것은 법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고, 사부님께서 여기에서 정법을 하고 계시며, 사부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재하고 계신데, 어찌 사악이 여기서 마음대로 교란하고 파괴하는 것을 허용하시겠습니까?! 게다가 B가 여러 면의 압력을 무릅쓰고 고소의 형식으로 검찰과 법원 사람들을 구하려 하는 것이 가장 큰 좋은 일 아닙니까? 우리가 마땅히 전력을 다해 정념으로 호응하고 협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집착과 누락이 있다 해도 사악이 시험할 자격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마음이 제 정념을 억제했을까요? 왜 B의 문제에서 저는 구세력의 함정에 빠졌을까요?

저는 제게 두려움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B 일행이 사건을 당한 다음 해에 저도 납치됐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염병이 심각해서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데 급급했고, 멀리 떨어진 산간 지역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려고 했는데 속인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정념으로 일해야 하는지 몰랐고 마음도 법에 있지 않아서 사악에게 장기간 미행당했습니다. 그때 저는 바로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저를 구해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순조롭게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해의 그림자가 항상 절 뒤덮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두려운 느낌이 없었는데 C의 말을 듣고 난 후 두려움이 정말로 제게 찾아왔습니다. C가 떠난 후 제 마음은 동요되기 시작했고 6살 난 손자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자료를 치울까?” 손자가 말했습니다. “그냥 여기 두는 게 좋겠어요.” 저도 말했습니다. “자료는 사람을 구하는 거야. 집에 두는 게 제일 안전해.”

여기까지 생각하자 저는 갑자기 한순간에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가상을 모두 진실로 여기고 구세력의 사고방식을 따라 문제를 생각하니 그것이 당신을 간섭할 구실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뜻대로 당신에게 가상을 연출해준 것이고, 이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수심이화(隨心而化)’의 법리 중 한 가지 내포인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인정하면 그것은 당신에게 수련을 배치하는데, 그럼 위험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박해 속에서 박해에 저항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이 그것보다 낮으면 어떻게 그것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겠습니까?

구세력이 배치한 가상에서 벗어나자 제 몸과 마음이 순식간에 가벼워졌고, 두려움, 불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느낌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틀 후 저는 A의 여동생 집에 갔는데 그녀는 자신과 어머니가 계속 집에 있었다고 했고, B가 그녀 집에 온 적이 있다는 것을 정말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수련생들이 그녀 집에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여러 해 동안 분명히 알지 못했던 한 가지 일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B 일행이 박해받은 것이 A가 밀고했기 때문이라면서, 공안 내부에서 전해진 얘기라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A의 여동생은 그녀 오빠의 사건 기록에 공안의 미행과 감시가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들은 소문을 믿고 떠들어댔습니다. 원래 우리는 수련생을 구출함과 동시에 사악을 제거하고 검찰과 법원 중생들을 구할 좋은 기회였는데, 사악은 우리의 사람마음을 이용해 내부적으로 우리를 소모시켰습니다. 비록 당시 저는 휩쓸리지 않았지만 구세력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그들의 배치를 똑바로 보지 못했고, 배신 여부 문제에 얽매여 결국 여러 수련생이 판결받았고, A는 가장 중형을 받았으며, A의 어머니는 차에 치여 지금까지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이런 피눈물 나는 교훈에도 우리는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점차 어떻게 정념으로 문제를 사고해야 하는지 깨닫게 됐습니다. 정념이 강하지 않을 때는 법공부로 정념을 충실히 하는 것 외에도, 사부님의 관련 설법을 되뇌며 끊임없이 법 속에서 자신을 단련합니다. 정념이 끊임없이 강해지면 결국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아주 자연스럽게 이런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이 아마도 법이 만들어낸, 법과 동화된 생명, 대법이 성취한 대법제자일 것입니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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