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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양성’ 증상 이후의 마음가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2년 말, 중공(중국공산당)은 사전 통보나 어떤 효과적인 조치도 없이 갑자기 전염병 통제를 완화해 많은 사람이 감염됐다. 이 기간 많은 노인이 사망했고, 많은 젊은 노동자들도 전염병에 감염됐다. 남편(일반인)도 이 기간에 감염됐고 나는 회사의 동의를 얻어 재택근무를 신청했다.

이 기간에 나 역시 일반인의 ‘양성’ 증상이 나타났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을 강화함으로써 증상은 빠르게 소실됐다. 이로 인해 나는 왜 이전에 ‘양성’ 가상이 나타났는지 되돌아보기 시작했고, 이 경험을 글로 써서 내 집착심을 폭로하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남편은 프로젝트 현장을 다니는 일을 하는데, 매일 많은 사람과 접촉한다. 중공의 이른바 ‘통제 완화’ 이후 그는 곧 양성 증상이 나타났다. 내가 그를 돌볼 때 그는 나에게 잘 예방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지만, 우리는 한 집에서 먹고 자며 생활하기에 직접적인 접촉을 피할 수 없었다. 나는 그에게 “안심하세요. 저는 괜찮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대법제자는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기간 내내 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아마 양성이 될 것이고 증상을 겪고 나면 곧 괜찮을 거야. 큰 문제는 없을 거야.’ 혹은 ‘항원 검사를 해볼까? 혹시 나도 양성일지 몰라.’ 나는 이 생각이 내 것이 아니며, 구세력이 빈틈을 타 박해하려는 것임을 알았기에 매번 즉시 부정했다.

이렇게 처음 3일간 남편과 같이 먹고 살면서 나는 계속 건강했다. 그러나 3일째 저녁, 몸에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열이 나기 전 온몸이 쑤시는 것 같은 가상이 나타났다. 당시 업무량이 많았는데, 나는 내가 감당하지 못해 업무 진도가 늦어질까 걱정돼 담당자에게 “제가 열이 날 것 같고, 내일은 일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업무를 누구에게 인계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바로 이 바르지 않은 생각으로 박해 가상을 인정했다.

결국 그날 밤부터 고열이 나기 시작했고 밤새 잠들기 어려웠다. 다음 날 확실히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체온계는 38.9도를 가리켰으며, 온몸에 힘이 빠졌다. 항원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회사에서 항원 검사 사진을 요구함). 나는 이 가상을 부정하는 정념을 내보냈지만 안으로 찾아보지는 않았다. 저녁까지 체온은 내려가지 않았다. 이때 남편은 내가 결혼 후 수련 상태가 늘 때로는 정진하고 때로는 해이해졌다는 걸 알았기에 걱정했다. 비록 그가 진상을 알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있었지만, 내가 그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다.

남편이 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을 보고 약을 먹으라고 권유했을 때, 나는 약을 먹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계속 고열이 나는데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돼”라고 말했다. 나는 “만약 내일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그때 약을 먹으면 되지 않겠어요?”라고 했고, 남편은 마지못해 동의했다.

밤이 되자 낮보다 더 괴로웠고 머리도 아프기 시작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 발열과 괴로움을 일으키는 영체를 제거해주세요’라고 생각했다가, 또 ‘왜 사부님께 요청드리지? 너무 괴로워서 견디기 싫은 건가, 아니면 내일 열이 내리지 않을까 봐 두려운 건가?’라고 생각했다. 하나는 고생 겪기를 두려워하는 것이고, 하나는 체면을 중시하는 것인데, 이 두 가지는 모두 사람마음이었다. 어찌 사람마음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그냥 사부님과 법을 믿고,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자’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마음속에서 마치 돌멩이가 떨어지는 것처럼 갑자기 몸이 가벼워졌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 남편이 날 체온계로 재보더니 열이 내렸다고 했다. 그는 “정말 열이 내렸네”라고 말했다. 이 일을 겪은 후 남편은 대법을 더욱 믿게 됐다. 이후 시할아버지께서 아프고 괴로워하실 때,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권해드렸고, 남편도 거들며 대법의 신기함을 설명해드렸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때문에 내게 양성 가상이 나타난 것이었다. 당시 ‘양성이 되면 일주일쯤 쉴 수 있겠지’라는 바르지 않은 생각이 있었고, 바로 이 틈을 타고 사악이 박해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자비로이 날 포기하지 않으시고, 내게 조금이나마 정념이 있음을 보시고 그 난을 해결해주셨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내 경험을 글로 써내는 것은, 수련 중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엄숙한 것임을 수련생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어서다. 지금은 이미 정법의 마지막 단계이며,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다.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는 더욱 엄격해졌으니, 절대 자신의 수련을 해이하게 대해선 안 된다.

개인 수련 중 깨달은 바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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