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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념을 중시하자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중시하라’는 진부한 말처럼 들리지만 수련인에게 있어 일사일념은 정말 극히 중요하다.

얼마 전, 한 수련생의 교류 글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그 수련생은 낭비가 두려워 신선하지 않은 자몽을 먹었다. 이것은 본래 사소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 수련생은 한 가지 생각을 했다. ‘배탈이 나면 안 되는데.’ 결국 난을 불러왔고 병업 가상이 나타났다. 다행히 그녀는 제때 안으로 찾아 자신의 바르지 않은 생각이 난을 불러왔다는 것을 알았다. 수련에 빈틈이 있었기에 구세력에게 틈을 잡혀 대법제자 육신에 대한 박해가 가중됐다. 나중에 그녀는 단호히 승인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관을 넘겼다.

나는 전화로 사람을 구하는 힘이 강해지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려면 오직 심성에 대한 요구를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일사일념이 법에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어떠한가? 플랫폼에서 전화하기를 이미 만 4년째다. 여러 수련생은 모두 내가 전화를 잘한다고 피드백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날 괴롭힌 것은 왜 더 많은 사람을 탈퇴시키지 못하는가 하는 점이었다. 때로는 근무 시간 내에 한 명도 탈퇴시키지 못했다. 자주 한탄했다. ‘왜 늘 이런 식일까’, ‘진상자료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걸까’, ‘탈퇴를 권유하는 말이 좋지 않은 걸까’, ‘어떻게 연령층에 따라 탈퇴를 권유해야 할까’ 등등을 생각했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빴다. 이런 것들은 모두 밖으로 찾는 것이어서 당연히 소용이 없었다.

나는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해내지 못했고 여전히 자아만족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즉, 이전에는 모두 대법에 대한 표면적 인식에 그쳤다. 법리는 배웠지만 마음속으로는 ‘이것은 내가 다 아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매번 교류 중에 전화로 진상을 잘 알리는 수련생들은 모두 수련 상태가 좋으면 탈퇴 효과도 좋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나도 그것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왜 나는 해내지 못하는 걸까? 근본적인 원인은 법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해, 법에 비춰 자신을 제고할 수 없었고, 일사일념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근무 중에 자주 이런 상황이 나타났다. 전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바로 끊어져서 통화할 시간을 절반이나 소모하고 탈퇴에 성공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이 여러 번 나타난 후 생각했다. ‘그럼 앞부분 시간은 모두 낭비된 게 아닌가? 어떡하지?’ 어느 날 이전에 한 수련생이 교류할 때 말한 것이 떠올랐다. 전화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 법을 배우면 효과가 아주 좋다고 했다. 나도 그대로 해봤다. 처음에는 정말 효과가 있었고 상황에 돌파구가 생겼다. 하지만 다음 근무 때는 여전히 똑같았다. 처음에는 여전히 전화가 연결이 잘 안되고, 전화를 받자마자 끊어지는 상황이 특히 많았다.

궁금해하던 참에 갑자기 깨달았다. ‘이것은 내게 바르지 않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명백해지자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재빨리 이 마음을 없애버렸다. 이 생각이 나오자 마음을 내려놓고 전화 걸기에 전념하니 바로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어느 토요일 오후, 전화를 걸기 전에 집에 손님이 왔다. 당시 손님은 내가 3시에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괜찮다고 말했다. 오늘은 내가 전화팀 조장이 아니어서 좀 더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플랫폼에도 좀 늦게 접속했다. 플랫폼에 접속하자마자 첫 번째 접선 수련생과 빨리 연결됐다. 하지만 첫 한 시간 동안 또다시 연결이 안 되거나 전화를 받자마자 끊어졌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결국 한 사람도 구하지 못했다. 비록 그사이 시간에 법을 배웠지만 개선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첫 번째 접선 수련생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여기까지 하고 끝내자고 했다. 그런 다음 다른 접선 수련생과 연결했다. 비록 탈퇴한 사람이 있었지만 매우 힘들게 통화했다. 나는 자신이 또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니 분명 또 자신의 문제로 인해 초래된 것이었다. 전화를 걸기 전의 그 바르지 않은 생각이 야기한 것임을 알게 됐다. 비록 과정에서 그것을 최대한 바로잡으려 했지만, 이렇게 힘을 쓰는 것은 너무 크고 효과도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일사일념을 반드시 바르게 해야만 잘할 수 있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이전에 시어머니가 건강하실 때 남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은 평소에 밖에 나가 친구들을 만났고, 내가 전화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다. 하지만 2년 전 시어머니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그는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악기 연주를 좋아해서 한가할 때마다 기분이 좋으면 큰 소리로 연주했다. 우리집이 산속에 있어서 사람이 별로 없기에 이웃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는 내가 전화하는 것을 크게 방해했다. 심지어 문과 창문을 모두 닫아도 차단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 마음은 동요되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고, 특히 전화 연결이 안 될 때 그가 내는 연주 소리가 들려오면 더욱 통제하기 어려웠다.

이후에 이 생각을 돌이켜 봤다. 또 자신이 초래한 것이었다. 그를 상관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전화를 계속 걸었다. 이렇게 법에서 일념을 바로 잡자 이어지는 통화에서 그가 낸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심지어 마음을 내려놓자 어느 순간인지도 모르게 음악 소리가 멈췄다.

작년 초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 두 편의 경문에서부터 연말에 연이어 발표된 세 편의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 그리고 명혜편집부에서 낸 여러 편의 문장, ‘대만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에게’ 경문까지 공손히 읽고 나서 갑자기 환하게 밝아졌고, 모든 것이 하나로 관통됐으며, 대법 법리와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더욱 인식할 수 있게 됐다. 대법제자의 마음속에는 법을 담아야만 대법의 위력이 있다. 이전에 계속 날 가려왔던 그 층의 베일이 차차 걷혔다.

그리하여 나는 자신의 수련상 부족함이 주로 일사일념에 있음을 분명히 알게 됐다. 지금은 매우 빨리 찾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 반드시 진정으로 해내야 한다. 비록 지금은 아직 늘 좋은 상태에 있지는 못하지만, 이미 거듭된 조정과 바로잡음 속에 있기에 거둔 효과는 좋았다. 오직 일사일념 속에서 수련해야만 끊임없이 집착을 찾아내고, 집착을 없애버려야만 전화 항목으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다.

개인의 층차가 제한되어 있어 이상 내용 중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2024년 RTC 플랫폼 연례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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