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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이현 수련자 류위란, 부당하게 2개월 넘게 감금 중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이(義)현 파룬궁수련자 류위란(劉玉蘭·76)은 2024년 1월 18일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후, 현재 진저우시 구치소에 2개월 넘게 감금된 상태다.

류위란은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대법을 배운 후 대법의 요구에 따라 곳곳에서 남을 위해 생각했고, 심장병과 기타 질환이 완치됐다. 은퇴 전에는 이현 염업(鹽業) 회사에서 계산원으로 일했는데, 열심히 일하며 여태껏 공적인 이익을 탐낸 적이 없었고 성격도 매우 쾌활했다. 상사가 부하 직원을 저녁 식사에 초대할 때면 그녀는 전혀 참여하지 않지만, 종종 자신의 돈을 들여 동료들을 대접했다. 여름철 옥수수가 익으면 동료들에게 옥수수죽을 사주고, 단오절에는 동료들에게 쭝쯔(粽子, 단오절에 먹는 떡)를 만들어 주며, 종종 튀김과자 등을 사주어 회사 내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안타깝게도 그녀가 50세가 되던 해에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그녀는 아들과 살게 됐다. 아들은 결혼했고 교사인 며느리와 늘 화목하게 지내며 함께 살았다. 2012년 눈 내리는 어느 날, 아들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33세의 젊은 나이에 그녀와 며느리, 초등학교 2학년인 어린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아들은 택시 운전사였고, 사고 당시 보험사의 보상금과 차 판매금, 택시비를 합쳐 총 20여만 위안을 받았는데 한 푼도 요구하지 않고 모두 며느리에게 줬다. 그 후 며느리와 어린 손녀는 이사해 그녀는 혼자 살게 됐다. 며느리가 이사했음에도 늘 딸처럼 대하며 설날이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며느리와 손녀를 불러서 한 자리에 모여 식사했으며, 또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상의 어려움이나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봤다. 며느리도 매우 친절하게 시어머니를 대하며 명절이면 선물을 사줬다.

어느 날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여 땅에 쓰러졌고 자전거도 부서졌지만, 그녀는 일어나서 괜찮다며 운전기사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말했고, 한 푼도 요구하지 않고 기사를 그냥 보내줬다. 그리고 자기 돈으로 자전거를 수리했는데 이런 일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녀는 이렇게 모두가 인정할 만큼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팔순에 가까운 홀로 사는 이 할머니는 2024년 1월 18일 오후 4시에 경찰과 특별순찰대원 10여 명에게 집 아파트 아래에서 납치됐다. 앞서 2023년 10월에는 류위란과 파룬궁수련자 친수하이(秦書海)가 다위수바오(大榆樹堡)진 샤오쳰마링(小牽馬嶺)촌에 갔다가 마을 서기의 심문을 받고 차에 있던 파룬궁 진상 알리기용 달력 네 상자를 강탈당하기도 했다.

류위란은 현재 진저우 여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친수하이도 2월 3일 납치돼 현재 이현 구치소에 갇혀 있다. 1월 18일 불법 가택수색을 당한 친수하이의 아내는 24일 후 공포로 병세가 가중돼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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