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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속에서 심성을 높이고 이기심을 내려놓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08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한 농촌 여성 대법 수련자입니다. 지난 15년간 어기적거리며 걸어왔지만 사부님께서 항상 자비롭게 보살펴 주셨습니다. 지난 몇 년간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서 갈등 속에서 심성을 높이고 이기심을 내려놓은 수련 과정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겠습니다.

바르지 않은 상태를 해체하고 대법 일을 하다

수련 후 사부님께서 제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후 몇 년간 제 몸의 병업(病業) 가상은 여러 번 반복됐습니다. 저는 법공부 장소에 갈 수 없었기에 대부분 집에서 착실하게 법공부를 했습니다. 때로 병업이 심해 생명이 위태로울 때면 침대에 누워서 ‘논어’를 외우거나 방금 외웠던 ‘홍음’ 중의 시를 몇 구절 외웠는데 서서히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어날 때마다 저는 저를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끊임없이 몸이 정화됐습니다.

2014년 정월, 병업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에야 저는 진정으로 법공부 장소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반년쯤 지나서부터 왼쪽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고, 2015년 봄까지 점점 심해졌습니다.

우연히 다른 마을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대법제자에게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장쩌민에 대한 고소가 막 시작됐고 저는 그 일을 맡게 됐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고, 고소장이 배송됐다고 통보를 받은 후 제 다리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장쩌민 고소에 관련된 일을 할 때 다른 마을의 협조인을 찾아야 했기에 너무 고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다시는 어떤 일에도 참여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이 나오자마자 몸에서 곧바로 피가 끊임없이 흘렀고 밥을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울 때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우리 마을에 이미 협조인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들보다 10년 늦게 법을 얻은 신수련생이었기에 법을 실증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우리 마을에는 10명이 넘는 수련생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제 몸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보고 몹시 안타까워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45일이 지난 후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저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고 이 생각이 나오자 바르지 않은 상태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저는 아들(수련생)에게 돌아와 컴퓨터를 사고 시스템을 설치해 명혜망에 접속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 마을의 협조인은 일이 많아서 저에게 법을 실증하는 일에 참여하라고 했습니다. 얼마 후 저도 진상자료를 만들고 싶었는데 다른 마을의 협조인이 제게 작은 프린터를 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우스도 잡을 줄 모르던 제가 사부님의 도움과 수련생들의 격려, 그리고 두 아이의 도움으로 인터넷 접속과 진상자료를 인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다

2015년 겨울, 저는 이제 막 배워서 만든 진상자료를 기쁜 마음으로 갖고 한 수련생을 불러 함께 나가서 대면해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이 사실을 알고 우리와 함께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진상을 알릴 줄 몰라서 발정념만 하던 수련생 10여 명이 모두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2년 후, 중생들은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고 욕하던 데에서 서서히 많은 사람이 파룬궁이 무엇이고 수련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이해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시장에 갈 때마다 그곳 중생들은 앞장서서 우리에게 진상자료를 요구했고, 가방을 붙잡고 그들이 필요한 대법 진상 장신구, 진상 호신부 등을 달라고 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날마다 소득이 있었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한 인원도 계속 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날씨가 덥든 춥든 매일 오전에 수련생들과 함께 나갔고, 오후에는 진상자료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필요한 진상자료가 많아져서 저는 프린터와 크고 작은 절단기, 펀치 등을 구입했습니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진상 스티커, 현수막, 진상 탁상 달력, 신년 대련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가는 곳마다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현수막을 걸어 우리가 가는 곳마다 중생들이 진상을 알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돼 마을과 도로가 폐쇄되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 우리 마을 수련생들은 게으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긴박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생들은 큰길이 폐쇄되면 샛길로 갔고, 자전거를 탈 수 없는 경우에는 각 마을의 방역소를 돌아가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사부님께 제자들에게 지혜를 주실 것을 청했고 지혜롭게 중생들 문 앞에 진상자료를 전달했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한 후 매년 명혜망 홈페이지의 두 차례 투고 요청에 우리는 모두 글을 썼고, 매년 ‘5.13’, 추석, 신년 축하 카드도 만들어 수련생들은 사부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사부님의 보호로 대량의 진상자료를 배포했으며 많은 중생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일은 사악을 크게 건드렸습니다. 경찰들은 상부의 명령에 따라 시장에서 대법제자들을 여러 번 납치했지만 수련생들은 정념정행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발정념을 하고, 어떤 사람은 수련생을 찾았으며, 어떤 사람은 명혜망에 박해 진상 소식을 보냈습니다. 납치된 수련생은 가는 곳마다 진상을 알렸고 선념(善念)으로 인연 있는 경찰들을 구했습니다.

우리 마을 수련생들은 대부분 사악에 납치됐었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모두 빠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련생들은 납치돼도 두려워하거나 게을리하지 않았고, 돌아온 후 예전처럼 정체(整體)에 녹아들어 세 가지 일을 잘했습니다.

작년에 사부님의 일깨움과 수련생들의 공동 노력으로 대부분 수련생이 컴퓨터를 구입하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워 모두 명혜망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갈등에 직면하다

음력 2월 어느 날 오후 5시가 될 무렵, 다른 마을의 부부 수련생이 제가 모르는 두 사람을 데리고 우리집에 왔습니다. 저는 그들이 누구인지, 우리집에 왜 왔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만나러 왔다며 우리 마을 수련생들과 뭔가 교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수련생들은 밥을 짓고 있어요. 우리는 저녁에 법공부하고 연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다른 마을 협조인이 우리집에 와서 그 사람들이 자기 마을에서 교류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마을 수련생들에게도 오라고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두 마을 수련생들이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진상자료를 만들던 저는 그 두 사람의 신원을 몰라서 제가 자료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A수련생이 저에게 프린터에 문제가 생긴 일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저는 다른 수련생에게 먼저 말하라고 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교류한 후 그들은 다시 저에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저의 기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제고하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자 A가 저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의 프린터 몇 대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렇게 큰 문제가 일어났으니 먼저 작업을 중단하고 법을 많이 배우세요.”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A는 또 우리 마을 수련생에게 “당신들 마을에 수련생이 그렇게 많은데 저 사람(저를 가리킴)에게 큰 문제가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고는, 제게 또 “왜 수리한 지 얼마 안 되는 새 기계가 아주머니 손에 가니 또 작동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 점을 깨달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협조인과 겪었던 갈등에 대해 말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 마을 수련생들은 모두 어찌 된 일인지 알고 있어요. 그 갈등은 이미 해결됐고 우리는 잘 협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아주머니에게 큰 문제가 생겼으니 작업을 계속해선 안 됩니다. 안으로 찾으세요”라고 말하고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A는 나에게 도시에 있는 수련생들이 정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시에 가서 교류하라고 했는데(도시에 있는 한 협조인이 세상을 떠났고, 교류해야 할 내용도 있었음) 왜 갑자기 나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을까? 그 두 사람은 어디서 왔을까? 왜 날 표적으로 삼는 걸까? 아무도 나와 논의한 적이 없는데, 왜 감히 나에게 법을 실증하는 일을 중지하라고 하는 걸까?’ 저는 그들의 행동이 의문스러웠습니다. 이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중국공산당 악령의 요소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나는 수련자이기에 사부님 요구에 따라 할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안에서 찾을 것이다.’

이 생각이 나오자마자 정말 길이 열렸습니다. 다음 날 오전, 시내에서 수련생이 와서 제가 프린터에 대해 말했더니 그는 기계를 살펴보고 잉크 카트리지에 있는 칩이 움직인 것을 발견하고 고정해주자 프린터가 정상으로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확고히 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오후에 다른 수련생이 와서 “질투심을 제거하고 수구해야 합니다”라고 ​​말해서 저는 웃으며 “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갈등이 여기서 끝났고 법을 많이 배우고 제고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소모품을 사기 위해 한 수련생과 삼륜차를 몰고 시내로 갔는데 그 도시의 한 수련생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와 갈등이 생겼나요? 왜 그분이 차를 몰고 오시지 않았나요?” 저는 웃으며 설명했습니다. “우리 마을 수련생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고 모두 기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새 차를 산 후 누구나 사용하게 해서 이 수련생이 대신 온 겁니다.” 그녀는 또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집 환경이 아주 좋아서 대부분 수련생이 아주머니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데 아주머니는 왜 오지 못하게 하나요?” 제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그 수련생은 또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왜 ○○ 수련생을 이웃 마을 수련생들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나요?” 그제야 저는 그들이 괜히 저에게 큰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이 아니고 프린터 문제만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왜 이런 터무니없는 소문이 이렇게 많을까?’ 나와 같이 온 수련생은 제가 감당하지 못할까 봐 제게 “그런 말을 듣지 말고 좋은 일로 여기세요. 심성을 제고시키는 거예요”라고 충고했습니다.

저는 문제가 있으면 직접 대면해서 말합니다. 저는 간격을 없애고 정체를 이루어 사람을 많이 구하고 싶어서 돌아온 후 법공부 팀에서 이런 일들을 말했더니, 수련생들은 모두 저를 제고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에게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더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고 정말로 법을 잘 공부하고 자신을 수련해야 하나 봐요”라고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합장하고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일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 속에 빠졌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더는 대법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린 것 같습니다.” 말을 마친 후 저는 한바탕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법공부 장소에 가서 법을 공부하고 연공한 후 더는 말하지 않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매일 아침 여전히 법을 외웠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제 프린터가 바로잡혔고, 수련생들이 ‘9평’과 진상 스티커, 진상자료가 필요할 때 저는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며칠 후 저는 제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발정념을 할 때 두 손에서 열이 나던 현상이 사라졌고, 평소 매일 따뜻한 에너지에 둘러싸여 있던 상태도 사라져서 깜짝 놀라서 서둘러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합장하며 말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너무 이기적입니다. 대법에서 이익만 얻으려 하고 갈등에 직면하면 피하려고만 했습니다. 제 사명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기에 해야 할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순간 모든 상태가 바로잡혀서 저는 다시 눈물을 쏟았습니다.

며칠 후 제 프린터 중 하나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저는 이상했습니다. 설날 전에도 이 프린터에 이런 상태가 나타나자 기술 수련생은 윤활유를 뿌리지 않아도 될 부위에서 소리가 나는 프린터를 본 적이 없다면서 그냥 그 부위에 윤활유만 조금 뿌렸습니다. 지금 상황이 또 반복되자 저는 생각했습니다. ‘먼저 자신을 수련하고 그다음 기계를 수련하자, 내 심성을 더 높여야 하는 건가?’ 저는 기계에 말했습니다. “프린터야,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은 내가 옳은 일을 하자 기뻐서 나에게 힘내라고 격려하는 거겠지? 우리 함께 사부님을 도와 사람들을 구하자.” 그러자 프린터는 소리를 멈추고 매일 즐겁게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며칠 후 ‘9평’을 만들 때 평소 잘 사용했던 호치키스가 쓰기 불편해졌습니다. 아무리 해도 잘 박히지 않아 시간을 지체했을 뿐만 아니라 핀도 낭비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호치키스에 기름을 조금 바르면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한 번 기름으로 닦았더니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해이해지거나 우울해 있지 말고 힘내라고 일깨워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꿈에서 저는 작은 차에 짐을 싣고 집으로 가는데, 날이 어두워져 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버리지 못한 큰 집착이 제 수련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내려놓으면 얻는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뭘 내려놔야 하고, 또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 문제가 도시에서 소문이 자자해 누구를 찾아가 교류해야 할지 몰랐고, 머리가 아프고 부풀어 마당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맴돌기만 했습니다. 저는 극도의 우울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앉아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며칠 뒤, 건강이 좋지 않은 다른 마을 수련생이 여러 차례 우리집에 와서 몸이 너무 불편하고, 다리를 움직이기가 힘들며, 법공부를 할 수 없고, 뭐든 다 두렵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그 두려워하는 물질은 수련인이 원만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기에 두려운 마음을 버리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그런 경지에서는 그런 사람을 찾게 마련이다.”[크게 꾸짖다(猛喝)]라고 하신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왜 다른 사람을 찾지 않고 하필 날 찾아왔을까? 반드시 나에게 버려야 할 집착이 있을 것이다. 저 역시 두려움 때문에 집을 찾지 못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초기 신수련생이었을 때 기술 면에서 장애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상당했기에 두려웠습니다. 압력이 높을 때마다 진상을 알리는 일을 중단하고 싶었는데 ‘안 하겠다’라는 말만 하면 몸에서 출혈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안 하겠다’라는 말은 하지 못했고 병업 가상이 다시 일어날까 봐 두려웠습니다.

사부님의 일깨움에 감사드립니다. 제 생명과 제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인데 내려놓지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생사를 내려놓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수련인의 생사의 고비이기에 반드시 넘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진수제자에게 천국으로 돌아갈 길을 열어주셨는데 저는 아직도 두려움에 가로막혀 감히 모든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낮은 수준에서 말하면 이기심이고 높은 수준에서 말하면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한 겁니다. 이번에 갈등이 나타난 것은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저를 방할하신 것입니다.

저는 수련생의 집착에 더는 집착하지 않았고, 수련생들이 자료를 가지러 오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며, 수련생이 저에게 어떤 일을 하지 말라고 해서 마음의 평형을 잃지 않았고, 어느 수련생의 차로 소모품을 사러 갈 것인지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으며, 구매한 소모품의 물량이 많고 적고 품질이 좋고 나쁜 것 때문에 다른 수련생을 불쾌하게 만들거나 자책하지 않으며, 협력하지 않는다고 다른 수련생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기심과 집착을 내려놨습니다.

그날 저는 ‘전법륜(轉法輪)’의 “수구(修口)란 그것은 바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를 외웠을 때 갑자기 마음이 밝아졌지만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계속해 법을 외웠는데 ‘대근기지인(大根器之人)’을 외웠을 때,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제가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 신의 경지에 도달하도록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임을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법에서 진정으로 제고하지 못한다면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를 저버릴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 대법 법리의 지도와 사부님의 자비로운 일깨움으로 제 마음의 모든 매듭이 풀렸습니다. 저는 해이하지 않고 정진하면서 수련생들과 협력해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맺음말

저는 매일 법을 외우고,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4개 정각 발정념을 했고 시간이 있으면 더 많이 발정념을 해서 자신의 공간장을 정화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잘했습니다. 저는 ‘전법륜’을 10번 외웠고 2014년 겨울에 ‘홍음’, ‘홍음2’, ‘홍음3’ 전반부를 외웠는데 시간이 나면 다시 익히고 있습니다.

저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시작한 후 법을 외웠고 앞으로도 계속 외울 것입니다.

저를 자비롭게 제도해주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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