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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정념으로 ‘처분보류’ 박해를 제거하다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0회 명혜망 중국법회를 맞이해 저와 가족이 정념으로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이 우리에게 대한 부당한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 박해를 제거한 경험을 써서, 수련생들이 정념을 강화하고 박해를 타파하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게 격려하려 합니다. 약간의 경험이니 참고하시어 적절치 않은 곳이 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작년 여름 어느 날, 남편과 저는 갑자기 불법적으로 경찰들에게 집에서 납치됐고 부당한 가택수색도 당했습니다. 경찰은 많은 대법 수련서, 컴퓨터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빼앗아 갔습니다. 우리 부부가 공안국으로 끌려간 후 저는 사악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고 부당한 심문에 대답하지 않았으며 서명도 거부했습니다. 제가 병업 가상을 보이자 경찰은 우리에게서 1만 위안(약 180만 원)을 보증금이라며 갈취했고 우리는 ‘처분보류’ 방식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납치에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는 매일 착실히 세 가지 일을 했고 특히 나가서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조용한 성격이어서 모든 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여기저기 알리지도 않기에 수련생들의 눈에는 정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왜 사악이 저를 납치하고 박해했을까요? 저는 매우 혼란스러웠고 박해의 이유를 찾지 못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제 마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1. 즉시 폭로하고 해외 수련생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진상을 알리다

박해가 있던 날, 제 딸은 직장에 있었습니다. 여동생은 딸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일을 알렸고 퇴근 후 집에 있지 말고 친척 집에 잠시 피해 있으라고 했습니다. 딸은 서둘러 휴가를 내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습니다. ‘나를 시험하려 하는군.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뭐가 두려워?’ 딸은 버스에서 내린 후 먼저 수련생을 찾아가 의논하고 박해 소식을 신속히 명혜망에 보냈습니다. 그런 다음 여러 수련생과 함께 공안국에 가서 남편과 제가 공안국에서 나올 때까지 밖에서 정념을 내보냈고 우리는 함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사악은 폭로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며 그것은 폭로되면 해체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저는 납치된 자세한 상황을 계속 폭로했습니다. 또한 박해에 가담한 경찰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그들의 구체적인 직책과 휴대폰 번호를 명혜망에 보내 해외 수련생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데 도움을 청했습니다. 특히 박해를 주도한 경찰 대장과 그들의 자세한 정보를 수집해 수련생들이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날 박해 소식이 명혜망 중국소식에 실렸습니다. 해외 수련생들은 즉시 박해에 가담한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되도록 빨리 사악을 해체하고 또 이 사람들이 두려워 떨게 만들었습니다. 국제 여론의 압력을 느끼면 그들도 사악한 행위를 자제하고 대법에 대한 죄악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선한 생각을 가진 경찰에게는 진상을 듣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의해 구원받을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사건 담당자로부터 해외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린 것이 큰 역할을 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한번은 공안국에 사건 담당자를 찾으러 가자 그가 말했습니다. “매일 해외에서 전화가 오는데 당신이 우리 전화번호를 알려줬군요.” 저는 웃으며 “저도 그분들을 모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후 저는 부당하게 빼앗긴 물품을 되찾고 싶어 공안국을 여러 번 찾아가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만날 때마다 그에게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면 좋은 결말이 없다고 충고했고, 그는 매번 순순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의 태도는 해외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린 것과 떼어 놓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공안국에 가서 담당자를 만나 법적 신청서와 제가 쓴 편지를 제출했습니다. 경비원을 통해 전화로 연락했더니 그는 평온한 태도로 자기는 더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사건을 어느 대장에게 넘겼다고 했습니다. 그가 마침내 대법의 진상을 분명히 알고 자신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 안으로 찾고 발정념과 법공부를 많이 하다

이번 박해는 우리 가족 세 사람에게 큰 심리적 압박을 가했습니다. 특히 남편은 종종 한숨을 쉬며 친척들을 통해 공안국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하려 하는지 알아내려 했습니다. 그 당시 저도 이끌려 심지어 구체적으로 누구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조금씩 자신의 행동과 생각들을 살펴봤습니다.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심성 방면에 어떤 빈틈이 생겼을까?’ 이렇게 찾아보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오랫동안 매우 심한 분노, 질투, 다툼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나쁜 집착은 보통 수련생 앞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고, 남편 앞에서만 드러납니다. 남편은 항상 퉁명스럽고 화를 잘 내기에 사람들 앞에서 저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화가 나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련에서 이러한 감정을 닦아야 함을 알았지만, 그것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늘 저에게 해를 끼친 것은 사실이며,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도 그에게 어떻게 했겠지만 이제는 그냥 내버려 둘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겉으로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싫었고, 정진하지 않고 나쁜 버릇을 고치지 않는 남편이 항상 싫었습니다. 저는 걱정을 덜기 위해 되도록 그와 대화를 적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찾아보니 깜짝 놀랍습니다. 저는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늘 표면적인 평화로움으로 집착을 덮어버리고 심성을 높일 기회를 계속 놓쳐버렸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그 후 수련생이 찾아왔을 때 저는 자신의 단점과 남편에 대한 원망과 질투심을 즉시 폭로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니 오랫동안 마음속에 억눌려 있던 얼음이 녹는 것 같았고, 마음이 한순간에 편안해졌습니다. 수련생들은 제가 진심으로 변화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를 다시 만날 때 이전과는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남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예전과 같은 원망하는 물질이 없습니다. 모두가 제 변화에 기뻐했습니다.

집에서 우리 셋은 진지하게 교류했습니다. 저는 납치가 우연이 아니며 우리에게 단점과 제고해야 할 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처분보류’로 풀려나고 투옥되어 박해받지 않은 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주시고 만회할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셋이 정체(整體)를 이루라고 배치하셨는데, 우리는 하나가 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비난하고 책망했고, 사악이 이 틈을 노려 박해를 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잘못을 인정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먼저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딸도 저에 대한 의존심을 찾았습니다. 딸은 많은 일에 대해 의견을 묻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저에 대한 정이 매우 강한 딸은 우리 부부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즉시 제 편에 서서 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사람의 이치로 옳고 그름을 가늠하니 남편은 갈수록 제고하지 못했고, 우리는 남편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괴로워하고 걱정했습니다. 어느 날 딸은 꿈을 꾸었습니다. 딸과 저는 하늘을 날고 있었고, 우리 둘은 양쪽에서 한 남자아이의 팔을 하나씩 잡고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아이는 다소 무거워 우리 두 사람이 잡아당기기가 조금 힘이 들었는데 결국 우리 셋 모두 땅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딸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우리 둘은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셨음을 알았습니다. 우리 셋은 하나이며, 항상 남편의 행동을 주시하기보다는 남편이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수련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결함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말투가 적은 남편은 자신이 어떻게 안으로 찾은 것에 대해 명확하게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딸에게 한 말에 공감했습니다. 우리는 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만큼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수련에서 서로 상기시키고 도와줘야 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세 사람 중 누구라도 상대방의 결함을 보았다면 제때 지적하고 수련생에 대해 진정으로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는 정체를 형성했는데, 정말 안정적이고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남편도 수련인으로서 자신을 바로잡고 더욱 정진했습니다.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수련을 잘하지 못한 것이고, 수련을 잘하지 못한 것은 법을 잘 배우지 않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설법에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대량으로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딸은 매일 출근하고 저녁에 돌아오면 우리와 함께 ‘전법륜’을 공부합니다. 낮에 남편과 저는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합니다. 매일 반나절을 공부하는데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하는 것 외에도 꾸준히 법을 암기합니다. 이렇게 법을 열심히 배우자 학습 속도가 이전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법을 마음에 새겼고 법에 녹아드는 미묘함도 실감하게 됐습니다.

법공부를 강화하는 동시에 남편과 저는 매일 꾸준히 집중적으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먼저 네 번의 전 세계 발정념을 빠짐없이 한 다음, 시간을 연장해 특히 우리 지역에서 대법을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시간마다 보통 30분 이상 발정념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녁에는 딸이 돌아오면 우리 셋이 함께 발정념을 하며, 특히 우리 지역의 사악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처음에 발정념을 할 때 우리는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서너 달 후에 검찰원의 납치와 형량 결과가 곧 나올 것임을 암시하던 사건 담당자의 말이 늘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긴장했고 많은 부담감을 느꼈지만 여전히 발정념을 꾸준히 하고 착실히 했습니다. 저는 의념으로 사건 담당자의 명백한 면과 소통했습니다. ‘당신들의 생명은 대법이 준 것이고, 또한 당신들은 서로 다른 대궁천체(大穹天體)의 대표이며, 당신들 천체에 있는 중생이 대법에 의해 구원받을 수 있기 위해 대법에 동화하러 인간세상에 온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인간 세상의 거짓에 미혹되고 사악에 조종되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가담했으니, 이러면 당신들과 당신들 중생은 미래가 없을 것이다. 자비로운 창세주께서는 여전히 모든 생명에게 기회를 주고 계신다. 박해를 즉시 중단하고 대법에 동화되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대법제자를 잘 대해, 자신과 중생을 위해 밝은 미래를 선택하라.’ 때로는 이런 식으로 그들과 소통하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 기간 발정념 상태가 매우 좋았고 진정으로 마음이 조용해지면서 강력한 의념으로 신통을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발정념을 하자 두려움이 줄어들고 마음이 평온해지고 박해가 우리에게서 멀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경찰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납치 사건에 가담한 한 경찰이 나중에 우리집에 찾아와 남편과 제 사진을 요구했습니다. 우리가 그에게 진상을 말하자 그는 우리 둘 다 좋은 사람이며 위에서 압력을 가했기에 가담했을 뿐이라며 진상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진상을 분명히 알고 나더니 우리의 사진을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내를 만났을 때 그녀에게도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우리 가족이 친절하고 교양 있으며, 인품이 좋고 집도 아주 깨끗하다며 칭찬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제가 말한 진상에 수긍했고 모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3.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건 담당자에게 편지를 쓰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디에 문제가 나타났다면, 그곳이 바로 당신들이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구도할 것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곤란에 부딪혔다고 해서 피해가지 말아야 한다.”(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제대로 해야 합니다. 저는 편지로 진상을 알리면 많은 내용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건 담당자에게 편지를 쓰고 싶었습니다. 편지를 쓰는 목적은 진상을 알리고 경찰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딸과 교류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우선 심리적으로 거부감 없이 기꺼이 편지를 읽을 수 있도록 ‘○○아저씨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편지’라는 제목으로 딸이 사건 담당 부대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저씨! 비록 제 부모님과 첫 만남이 그리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세상의 많은 사람 중에서 아저씨가 우리집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얼마나 운명적인 일인가요! 그래서 제가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저씨, 아시나요? 우리가 왜 파룬따파를 수련할까요?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자주 다투셨던 것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아버지는 성격이 나빠 화를 내시면 정말 무서웠어요. 심지어 어머니한테 소리 지르며 욕하셨는데 어머니는 매번 창턱 옆에 혼자 앉아 울고 계셨어요. 저는 아직 어렸기에 어머니를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랐고, 그저 수건을 건네드리며 억울한 눈물을 닦아드렸어요. 어머니가 우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목이 메고 엄청 괴로웠어요. 한번은 부모님이 너무 많이 다투셔서 어머니가 짐을 싸서 집을 떠나려고 하실 때, 저는 너무 불안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제발 떠나지 말아 달라고, 이혼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어요.”

딸은 부모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마치 환골탈태한 것처럼 질병이 없어지고 성격이 밝아졌으며 가정에 활기가 넘쳐, 일가족은 파룬따파 수련의 기쁨에 푹 빠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해 이 모든 것이 파괴됐고 한순간에 우리 가족, 특히 10대 소녀에게 큰 해를 끼쳤습니다. 제가 법정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을 때 딸은 추운 겨울에 혼자 법원 문밖에 웅크리고 앉아 울었습니다. 제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자 딸은 더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딸은 이렇게 썼습니다. “어머니를 볼 수 없었던 3년간 저는 항상 억울하게 수감된 어머니를 생각하고 어머니의 안위를 걱정했어요.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1095일 동안 저는 아버지에게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세며 어머니가 빨리 집에 오기를 바랐어요. 아저씨는 감옥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우리의 감정을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저씨, 아시나요? 어머니는 구치소에서 강제로 음식을 부어 넣는 고문을 받았고 몸이 너무 불편해 움직이실 수 없었어요. 부소장에게 두 번 뺨을 맞았지만 어머니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셨어요. 다음날 그가 또 때리겠다고 협박하자 어머니는 침착하게 ‘절 때리고 나면 사실 부소장님도 몸이 안 좋으실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그는 잠시 멍하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났는데 다시는 오지 않았습니다. 아저씨, 우리 어머니는 부당하게 감금당한 동안 악행을 한 사람을 대할 때도 여전히 침착하고 친절하실 수 있었어요. 어머니처럼 선한 사람이 박해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대법제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에요. 어머니는 항상 제가 따라야 할 롤 모델이었어요. 어머니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가르침을 깊이 기억하고 계셨기에 그렇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면 제 사부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분입니다!”

딸은 경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0년 전, 저도 경찰 및 부당하게 어머니에게 억울한 유죄 판결을 내린 공안, 검찰과 법원 사람들을 미워하며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한 이 부분 중국 동포들을 적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부님의 대법 책에서 ‘내가 말하건대 수련인은 적이 없다’(각지 설법7-시카고시법회 설법), ‘경찰 역시 구원을 기다리는 생명이다’(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라고 하신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가 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기에 저는 공안, 검찰과 법원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을 버렸어요. 저는 마침내 부모님과 제가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는 이유로 장기간 겪었던 가혹한 박해, 아저씨와 다른 경찰들이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업무상 압박이 모두 장쩌민 집단에 의해 발생했으며, 여러분들도 피해자인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도 장쩌민의 속임수에 빠졌습니다. 장쩌민이 이번 박해를 이용해 어린 시절 제 마음속 경찰관의 좋은 이미지를 망가뜨렸어요. 사실 인민과 경찰은 한 가족처럼 다정해야 하는데 장쩌민의 집단에 의해 이런 관계가 산산이 깨졌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딸은 말했습니다. “부모님의 ‘처분보류’를 해제해 우리가 온전한 가족을 잃지 않고 부모님처럼 선한 사람들이 박해당하지 않도록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아저씨의 능력 범위에서 총구를 1cm 올리실 수 있다면(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무고한 사람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 선한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자신과 미래 세대에게도 축복이 될 거예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딸이 쓴 편지를 수련생에게 먼저 보여줬더니 너무나 감동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공안국과 사건 담당자에게 직접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담당자가 책상 위에 놓인 편지 몇 장을 보여주며 “이건 당신네 사람들이 우리에게 특별히 보낸 편지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 딸도 편지를 썼는데 읽어보시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편지를 읽더니 뒷부분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편지를 읽은 후 그는 저에게 “당신은 무사해야 합니다. 무사하면 1년 뒤 1만 위안을 돌려드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가둘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무사하다’라는 뜻은 다시는 그들에게 꼬투리를 잡히지 말라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분명히 그의 배후에 있는 사악이 해체되어 그가 변명하느라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나중에는 남편과 저는 딸의 진상 편지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공안국장과 두 명의 사건 담당자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과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겪은 변화에 관해 쓴 후, 지역 구치소에서 철제 의자에 묶여 수갑을 찬 채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하고 경찰과 수감자에게 구타당하는 등, 제가 겪은 박해에 관해 썼습니다.

감옥에서 제가 겪은 박해는 훨씬 더 잔인했습니다. 경찰들은 저를 철문에 매달아 놓고 심하게 때렸고, 등 뒤로 문고리에 수갑을 채우고 매일 11시간씩 서 있게 하고 밥도 먹지 못하게 했으며, 섣달에는 작고 차가운 감방에 가두고 이불도 주지 않았고, 매일 24시간 양손이 등 뒤로 수갑으로 채워져 쇠고리에 묶여서, 바닥에서 옆으로 누울 수도 없고 잠도 잘 수 없어 큰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한 달간 고문을 당한 후 걸을 때 몸이 떨리고 손과 발은 얼어서 피부가 한 겹 벗겨졌습니다. 그 후 그들은 다시 저를 작은 감방에 가둬 속옷을 벗기고 반바지와 단추가 잘린 면 셔츠만 입게 하고 땅바닥에 있는 고리에 수갑이 채워진 채로 33일 동안 추위에 떨게 한 뒤, 이어서 침대 머리맡에 수갑을 채우고 18일 동안 밤낮 서 있게 했습니다. 한번은 2박 2일 동안 수갑을 채우고 매달려 있어 두 발과 종아리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열이 40도에 달하고 거의 실신하게 될 때에서야 풀려났습니다.

저는 또한 감옥에서 우리를 박해한 수십 가지의 잔인한 방법을 나열했습니다. 고문을 당한 한 수련생은 “그 느낌은 참으로 살아 있음이 차라리 죽는 것만 못하고, 하루가 일 년 같았는데, 매 순간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직접 경험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편지에서 이런 것들을 서술한 목적은 공안 관계자들에게 중공의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다’와 ‘훌륭한 교육’은 모두 가짜이며, 오직 중공의 사악함만이 진짜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힘주어 적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를 겪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게 된 것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그것은 모두 우리 지역의 공안, 검찰, 법원 동포들이 저지른 것이며, 우리를 끊임없이 감옥으로 밀어 넣은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저는 같은 땅에 살고 있고 서로 친하지 않아도 고향의 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본래 같은 뿌리에서 나왔건만 어째서 이렇게 박해하시나요!”

또한 공안, 검찰, 법원 공무원에 대한 ‘30년 역수사’를 규정하고 있는 중공의 현행 법률도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게 중공의 희생양이 되지 말고 스스로 탈출구를 마련하라고 상기시켰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일이라 상사의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상급’에서 하급에게 제한된 체포 할당량을 설정한다는 사실 자체가 터무니없고 부당한 것입니다. 이러하기에 필연적으로 담당자는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건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평생 책임 제도는 공안, 검찰, 법원에 맞춰져 있기에 특정 사건 담당자를 법적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사람을 박해하는 ‘상사’의 무기로 이용되면 결국에는 이용당한 사람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여러분이 대신 치를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오늘 파룬궁을 박해하고 내일은 당신이나 다른 사람을 박해할 수 있습니다. ‘가루를 다 빻고 나면 당나귀를 죽인다’가 이 정권의 일관된 관행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법을 위반하는 어떠한 행위도 해선 안 됩니다. 지금은 법이 존엄성을 잃었지만 가까운 장래에 하늘의 이치가 분명해지고 법의 위엄이 드러날 것입니다.”

편지를 쓴 후 저는 직접 공안국에 가서 두 사건 담당자에게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공안국에 도착한 후, 이전에 제가 선행을 권했던 그 대장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다른 대장에게 사건을 맡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집에 돌아와 사건을 맡게 된 대장에게 편지를 한 통 더 써서 직접 건네주었는데 그의 태도는 온화했습니다.

공안국장에게 보내는 편지도 직접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국장 면회가 있던 날, 남편과 함께 공안국에 갔고 남편은 밖에서 발정념을 하고 저는 국장을 만나러 갔습니다. 청사 입구에서 경비원이 저를 들여보내주지 않고 그가 연락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매번 나온 사람은 부국장이었습니다. 그를 만날 때마다 진상을 알리고 빼앗아 간 물품을 달라고 했더니 왜 또 왔냐며 회피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처분보류, 사건 철회 신청서’, ‘불법 증거 배제 신청서’, 그리고 국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건넸지만 그는 받지 않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몇 번이나 편지가 전달되지 않아 우체국에 신분증을 갖고 가서 EMS 택배로 보냈습니다. 나중에 문의해보니 국장에게 보낸 편지와 두 개의 신청서에 본인이 직접 서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4. 다른 지역 수련생과 협력해 우편으로 진상 편지를 보내다

외지 수련생들과 협력해 진상 편지를 보내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때때로 다른 지역 수련생들이 여러 도시에서 우리 지역 경찰과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진상 편지를 보내는 데 협력해줬습니다. 편지 내용은 주로 명혜망에서 다운로드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법률 문서, 도덕적 차원에서 선을 권하고 진상을 알리는 ‘중국 체제 내 실무자들이 참고해야 할 점’ 등 이성적인 논평 기사, 대법제자를 잘 대해 복을 받은 내용으로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덕을 쌓도록 안내한 기사, 우리 성의 시, 지방, 그리고 각지 공안, 검찰, 법원 인원을 포함한 사악한 중공 인원이 응보를 받은 것에 관한 종합 보고서 등으로, 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정신을 차리고 뉘우치며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시 공안국 국가안전국 국장을 폭로하는 포괄적인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가 가담한 수십 건의 사건, 박해받은 모든 사람, 시간, 장소 및 결과를 자세히 기록하고, 그가 대법제자를 고문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서술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을 배제하기 위해 위조 녹취록을 작성하고 사건 담당자의 이름으로 서명해서, 향후 책임은 결국 사건 담당자 몫이 됐습니다. 그 국장의 행위로 200명 이상의 수련생이 부당하게 감금됐고, 100명 이상이 강제노동이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많은 사람이 부상이나 장애를 입었고, 그중 일부는 박해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명혜망의 ‘악인 명단’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됐고, 국제 파룬궁 박해 조사기구의 추적 대상으로 등록됐으며, 민주 국가의 제재 명단에 올라 그와 그의 가족은 입국이 금지되고 해외 자산이 동결되기도 했습니다. 파룬궁이 명예를 회복하는 날, 그는 피의 빚을 어떻게 갚을까요? 그의 사진도 기사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사는 박해에 가담한 경찰을 충격과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폭로되어 제재받은 것은 그들의 상사, 박해를 직접 지시한 사람, 그리고 주변 사람이고 서로 아는 사이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자료는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진상을 알리는 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폭로 기사도 진상을 알리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다른 지방 수련생도 그들에게 진상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편지를 받은 사람은 많은 사람이 자신을 주목하고 많은 눈이 주시하고 있기에 계속 박해에 가담한다면 ‘악인 명단’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국제기구에서 추적조사 및 제재를 받을 수 있고, 가족까지 연루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수많은 해외 전화를 받았기에 이러한 가능성을 믿을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박해에 가담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폭로 기사는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공안국에 갔더니 사건 담당자가 책상에 놓인 편지를 보여줬습니다. 발신자 주소를 보니 타지 수련생이 보낸 진상 편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느꼈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은 따뜻해졌습니다.

총체적인 협력에 대해 말하자면, 처음 몇 번 공안국에 갔을 때 우리 지역 수련생과 다른 지역 수련생들도 발정념에 협력했습니다. 경찰서에 갈 때마다 아무런 위험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는데, 이는 분명히 대법제자들의 총체적인 협력의 힘입니다. 또한 ‘처분보류’ 마감일이 다가오기 일주일 전, 다른 지방의 수련생도 협력해 정념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일주일 동안 계속한 것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5.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중공은 법률을 그럴듯하게 자랑해왔지만 실제로는 무법천지입니다. 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은 대법제자의 법에 대한 맹점을 악용하고 법의 틈을 타서 우리를 제멋대로 박해합니다. 이를 위해 법률적 관점에서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해 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이 자신이 실제로 법을 위반한 사람이며, 앞으로 처벌 받을 것임을 알리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당시 ‘처분보류 취소, 사건 기각 신청서’ 및 ‘위법 증거 배제 신청서’ 등을 정리해 제출하려 할 때 두려움을 없애야 했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보복이 있을까 봐 걱정하며 글을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도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진 것도 아니었고 사고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일의 필요성을 알았고, 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이며,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려움이 훼방을 놓아도 저는 대법으로 가늠했고 결국 이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저는 ‘공의(公義) 논단’에서 신청서 양식을 찾아 제 상황에 맞게 정리한 후, 논단 전문가에 보내 수정해서 서류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서류를 수련생에게 먼저 보여줬더니 진상을 알리는 데 매우 강력한 좋은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제는 제가 걱정되지 않는다며 제가 계속 일을 진행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두 개의 신청서 중 사건 담당자에게 보내는 신청서는 제가 직접 보냈고, 공안국장에게 보내는 신청서는 여러 차례 만나지 못했기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끝났을 때 저는 제가 해야 할 말을 했고,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수련생들이 저를 최대한 도왔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단계는 발정념을 더 많이 하며 박해를 해체함과 아울러, 마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맡기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계속해 진상을 알리는 일을 잘해야 합니다.

처음 불법적인 ‘처분보류’를 받은 후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 버릴 수는 없었지만 여전히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려워서 박해를 피하려고 집에만 있을 수 없으며, 진상을 알리는 일을 미루면 안 됩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사명이기에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박해가 있고 난 뒤 저는 일주일 정도 집에 있다가 밖에 나갔습니다. 부당한 ‘처분보류’를 받은 1년 동안 저는 평소처럼 휴대폰이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상을 알렸고, 직접 사람들을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해왔습니다. 매번 삼퇴를 권하러 나가면 적게는 몇 명, 많게는 열 명 정도 삼퇴합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저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진상을 알리는 것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처분보류’ 기한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다시 불안해져서 발정념을 더 강하게 했습니다. 사부님께 향을 올리면서 “사부님, 제자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책임져주시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주도하시니 사부님 말씀만 듣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부당한 ‘처분보류’ 마지막 날, 한 수련생이 수련이 곧 끝나가고 모두가 광장으로 모였는데 수련하지 않은 두 남자가 저를 따라 광장으로 오는 꿈을 꿨다고 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이 두 명의 사건 담당자가 우리 덕분에 구원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매우 기뻤고, 담당자가 ‘처분보류 해제 판결서’를 저에게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하며 집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반나절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저는 친척들에게 공안국에 전화해 이 사건의 결과를 문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건 담당자는 우리가 비협조적이었다며 공안국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소위 처분보류, 이번의 강제적인 박해는 여기서 끝나야 하며 나와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러니 누가 나에게 처분보류가 끝났다고 말해줘야 하나?’ 우리는 공안국에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몇 달 후 소위 ‘처분보류’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우리는 중공의 박해를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하늘이 용납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함부로 행동하려 해 봤자 천리(天理)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천리를 따르는 사람들이고 대법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어찌 악을 두려워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을 안다면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박해를 부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맺음말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많은 수련생이 여전히 중공의 불법적인 ‘처분보류’에 처해 있습니다. 수련생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마음은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모든 집착을 없애고 한 번에 모든 결함을 바로잡을 수는 없지만,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대법제자로서 사부님만이 우리를 책임지실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를 때만 사악의 박해를 타파하고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하고, 먼저 박해에 직접 가담한 공안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들부터 구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도 타인을 먼저 구하고 우리를 직접 박해하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의 넓은 흉금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남을 위하고 사심 없는 새 우주의 이치에 부합하는데, 누가 감히 우리를 건드릴 수 있겠습니까? 사악한 박해는 자연히 사라질 것입니다.

법을 바로잡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중공의 ‘처분보류’를 정말로 타파하고 우리와 인연이 닿은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을 정말로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충분한 용기와 정념이 있어야 합니다. 사부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명을 어기지 않으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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