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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노인 수련생들과 교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앞서 한동안 적지 않은 노인 수련생들에게 ‘병업’이 나타났는데, 어떤 사람은 이런 ‘병’에 걸렸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저런 ‘병’에 걸렸다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입으로는 ‘병’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신체의 불편함을 여전히 ‘병’으로 여겨 장기간 ‘병업’의 마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심지어 일부는 ‘병업’에 생명을 빼앗겼다.

정법은 곧 법정인간 중생구도의 관건적 시각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일종 엄중한 교란이며 우리의 수련에 누락이 있음을 설명한다. 왜 이 시기에 그처럼 많은 노인 수련생에게 ‘병업’이 나타났는가?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여기서 나도 직접 본 사례에 근거해 나의 견해를 말하고자 한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1. 수련이 표면에 머무르면 안 된다

​중공의 박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많은 중국 대법제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상해를 입었다. 일부 수련생은 ‘병업’ 상태가 나타나면 자신이 대법을 위해 그처럼 많은 헌신을 했는데 어찌 이 모양이냐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보편적으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과 법공부를 잘하고 안으로 수련하는 것을 분리해, 일을 많이 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그들 중 한 명이었고 이 때문에 사악에게 틈을 타 여러 차례 박해받았다. 하지만 나는 많은 수련생들에게 지금도 여전히 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사람의 수련은 매일 ‘몇 강의’를 읽었고, 매일 포륜을 얼마나 오래 했는지에 머물러 있는데, “매일 가부좌를 3시간 했더니 느낌이 이러이러하게 좋다”거나 “매일 발정념을 몇 차례 추가해서 매번 30분씩 했더니 이러이러하게 좋다”는 등의 말을 한다.

그러나 문제에 부딪히면 사부님께서 ‘깨어나라’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된다. “또 일부 수련생은, 그중 일부 노 수련생을 포함하여 평소 대법 일을 모두 하고, 법 공부도 빠뜨리지 않지만, 어떤 일은 관건 시각(時刻)에 여전히 넘기지 못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사악에게 납치된 후 전향서를 쓴다. 또 그렇게 해서 풀려나고도 “정념으로 검은 소굴에서 걸어 나왔다”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은 불법 요원이 집에 찾아와서 싸인을 하라고 하면 순순히 따른다. 그러고도 “그들을 위해서였다”라고 말한다. 또 신체 어디가 불편하면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고 여기는 등 어쨌든 늘 사람의 관념으로 대한다.

우리 지역에서 중공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을 때 일부 수련생들은 우리 집에 오면 문에 들어서자마자 “저 양성이예요”라거나 “저도 당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뭐가 ‘양성’이고 뭘 ‘당했다’는 건가요? 대법제자가 가상을 진짜로 여기면 어떡해요?”라고 지적했다. 한 노 수련생은 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코로나에 걸렸어요. 고열에 기침까지 나서 일어나지도 못했어요.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하고 이제야 나았어요.”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할 말이 없어 한마디만 했다. “대법제자가 어찌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겠어요?!”

병업에 관한 문제를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셨고 각 지역 설법에서도 여러 번 말씀하셨다. 수련생들도 단체 법공부 때 교류에서 사부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신체를 정화해 주셨기 때문에 이른바 병업의 상태는 가상으로, 우리의 수련 제고를 위해 나타난 마난이라고 인식했다. 그러나 실제로 신체의 어디가 불편하면 사부님의 말씀을 즉시 한쪽에 던져버리고 여전히 사람의 관념으로 대한다.

​나는 이런 문제가 나타난 원인은 수련이 착실하지 못해 표면에 머물러 있고, 심지어 대법에 대한 인식 자체가 감성적 단계에 멈춰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수련은 엄숙하여 최후에 이를수록 요구가 엄격해진다. 따라서 수련을 절대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구세력은 수련생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그것들은 대법제자가 수련 성취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신사신법(信師信法)을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을 진정한 수련자로 여기고 실천해야 하며, 문제에 부딪히면 법에 따라 하고 정념으로 대해야지 사람의 관념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2. ‘병업’에 집착하는 집착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찾아와, 모 수련생이 고혈압, 코피, 하지 부종 등 증상으로 몇 번 입원했는데, 매번 낫기 전에 퇴원해서 지금은 하지가 더 부었다고 했다. 그 수련생은 이 수련생에게 부탁해 나에게 물어보게 했다. “왜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고, 안으로 찾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삼퇴를 시키고, 또 사부님의 가지까지 빌었는데 오래도록 낫지 않을까요?” 나는 말했다. “그 수련생에게 전해 주세요. 그건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고요. 정말 수련인의 요구에 따라 했는지? 병을 없애는 데 집착하면서 구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는데 좋아질 리 있겠어요?”

사부님께서는 “수련하기에 어떤 일도 모두 좋은 일이다.”(‘각 지역 설법 12 ‘세계파룬따파의날 설법’)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좋은 일로 여겼는가?

일부 수련생은 ‘병업’의 표현이 나타나면 불안해한다. 내 층차가 떨어진 것이 아닌가? 무슨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장시간 발정념, 연공, 법공부를 강화하고 어떤 사람은 병 증상이 있는데 지팡이에 의지해서라도 밖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삼퇴를 시킨다. 어떤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수련생들을 자기 집에 불러서 법공부를 하는데, 모두 하루빨리 ‘병업’을 제거하기 위해 강하게 구하는 것이다. 이런 수련생들은 입으로는 ‘병’을 말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병’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

나는 ‘병업관’은 바로 ‘심성관’이라는 말이 매우 맞다고 생각한다. 구하는 마음은 수련인이 봤을 때 가장 좋지 못한 마음이고, 사악에게 쉽게 틈을 타게 하는 집착심이다. 그 때문에 일부 수련생은 구할수록 증상이 심해지거나 ‘병업’이 오래 갔다. 일부는 몇 년이나 끌다가 결국 구세력에게 생명을 빼앗겼다. 이는 그것을 너무 중하게 본 탓에 병업관을 넘으려는 데 집착하는 강대한 집착이 생겼기 때문이다.

우리 법공부 팀의 한 중년 여 수련생은 하혈 증상이 나타났다. 수련생인 그녀의 여동생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했기에 이 수련생은 바짝 긴장했다. 하지만 나중에 그녀는 단호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사부님의 배치에 맡겼다. 그래서 평소처럼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안을 향해 자신을 수련하며 주변 수련생들에게 말도 꺼내지 않았다. 이처럼 그것을 아무 일로도 치지 않은 덕분에 39일 후 모든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

3. 별일 아닌데 큰일로 여겨

한 수련생은 몇 달간 보이지 않더니 어느 날 우리 집에 찾아왔다. 그녀는 앉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차에 치였는데 다친 다리가 4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아요. 오늘도 겨우 여기까지 왔어요.” 말하면서 바지를 걷어서 나에게 보여줬는데, 나는 보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근육과 뼈를 다치면 의학적으로 100일이면 낫게 돼요. 4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았다면 원인을 찾아야 해요. 제가 볼 때 당신은 차에 치인 일을 너무 중하게 보고 있어요. 전동차에 치인 걸 큰일로 여기는 거죠. 만약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예를 드신, 50대 할머니처럼 차에 치였어도 아무 일 없듯이 대했다면 이런 상태가 아닐 거예요. 전동차에 치였어도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당신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을 것이고 병원에도 가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겠죠. 내 생각에 당신이 그것을 큰일로 여기면 구덩이를 파고 다시 그것을 메우려는 것과 같아요. 그것을 인정하고 다시 구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니 난이 커진 거죠.”

​그녀는 내 말이 모두 맞다고 했다. 나는 또 말했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설사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면서 평소처럼 할 일을 하면 그것이 정말 별일 아니게 돼요.”

나는 또 그녀에게 90대 노 수련생이 다친 일을 말해줬다. 하루는 그 노 수련생이 뒷간(수세식 화장실)에 갔다가 조심하지 않아 발이 뒷간 구덩이에 빠지면서 종아리뼈가 세 조각 났다. 그녀는 다리가 붓고 아팠지만 혼자 침대를 오르내리고 매일 평소처럼 우리 집에 와서 다른 수련생들과 법공부하고 발정념했고, 자녀들이 걱정할까 봐 다리 다친 일을 알리지도 않았다. 그녀는 연속 3일 사부님께서 자기 다리를 치료해주시는 꿈을 꿨는데, 1주일 후 골절 부위가 정상으로 회복됐다. 그녀의 손녀는 이 말을 듣고 너무 신기해서 할머니를 보러 달려왔다. 자신은 발을 삐고 나서 한 달 넘게 약을 발라도 낫지 않았는데 할머니는 다리뼈가 부러졌는데도 1주일 만에 나았다니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 줄 안 것이다. 그 수련생의 손녀는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하고 나중에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4. 입원하든 하지 않든 모두 시험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되는 한 수련생에게 하혈 증상이 나타난지 한참 되었다. 일부 수련생들은 그녀에게 심성을 지키라면서 절대 입원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암이 확산 전이되고 있어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심성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수술하기로 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세요. 결정은 당신이 하는 거니까요. 그러나 어떤 선택을 해도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자신을 속인과 혼동하면 안 돼요. 자신을 수련자로 여기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책임져 주실 거예요.”

​수술 후 그녀의 사상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그녀는 교류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대수술을 한 후 또 1년간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댈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당신은 병이 없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전법륜’) ‘당신이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法輪(파룬)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이는 자비로운 사부님이시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나는 크게 깨달았고 순식간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맞다! 나는 사부님의 관할을 받지 사람의 관할을 받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이론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오직 사부님과 대법만이 진정으로 나를 구할 수 있다. 나는 대법 입자이므로 나는 집에 돌아가겠다!”

그녀는 이렇게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같은 것을 일절 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간 후에는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는 일을 매일 견지하면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했다. 그 후 신체가 빨리 회복되면서 예전보다 더 건강해져 전혀 대수술을 한 사람 같지 않았다.

사실 수술하고 안 하고는 관건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사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가 가장 관건이다. 일부 수련생은 ‘병업’을 만나면 마음이 복잡해진다. 병원에 가지 않으면 일이 생길까 봐 두렵고, 병원에 가면 사부님께서 상관하지 않을까 봐 두려워하며, 또 수련생들이 자신을 비웃을까 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장기간 약을 먹고, 어떤 사람은 ‘영양제’를 먹으면서 약이 아니라고 한다. 이들은 세 가지 일을 하면서 약을 먹으면 안전하다고 여기지만 오히려 ‘병업’을 더 오래 가게 했고 일부는 반복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사실 이는 스스로 속이는 것이며, 엄중하게 말하면 한편으로는 신을 붙잡고 있고 한편으로는 사람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진정한 수련자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사부님께서는 진정한 수련자만 책임지신다!

​나는 검은 소굴에 있을 때 ‘고혈압응급증’, ‘부정맥’, ‘뇌경색’ 등 세 번의 ‘응급 상황’이 있었는데, 병원에 보내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책임지신다고 굳게 믿었다. 나는 나를 병원에 보내는 경찰에게 말했다. “저는 병이 없어요. 장쩌민의 박해로 이렇게 됐을 뿐이에요. 제가 병원에 가는 것은 당신들에게 문제를 만들지 않고 번거로움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예요.” 병원에 가서도 나는 진상을 알리는 환경이 바뀐 것뿐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삼퇴를 시키면서 그곳 중생을 구했다. 신체의 고통을 소업과 심성 제고의 과정으로 생각하니 매번 위급한 증상이 금방 사라졌다. 그 과정에 일부 경찰과 의사는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됐고, 나의 몸에서 펼쳐지는 신적도 목격했다.

층차의 제한으로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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