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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법회] 자신을 제고해야 중생을 구할 수 있다

글/ 유럽 서양인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98년, 대법 수련을 시작할 때 저는 겨우 15살이었습니다. 저의 최근 경험과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이 교류 문장을 쓰는 목적은 제가 일을 하면서 얻은 성과를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제가 수련에서 깨달은 몇 가지를 교류하려는 것입니다.

수련 과정에서 저는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이 ‘일에 집착한’ 체험 등 여러 가지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자주 들었지만, 그것은 제가 실제로 이 문제에서 관을 돌파할 때와는 정말 다른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일상생활에서 때때로 발걸음을 멈추고 제가 어떻게 수련했는지, 어떻게 이 수련의 길을 걸었는지 조용히 되돌아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때로는 법을 위해, 중생을 구하기 위해 하는 일을 한 가지 일로 여기고 완성하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수련에서 잘못된 길로 접어들 수 있고, 결국에는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중생을 구하는 진정한 효과에도 이르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비로소 당신들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1]

사부님께서 각지 법회에 보내신 여러 차례 축사에서, 수련생 자신의 수련과 법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서 여러 역할을 해왔었는데, 늘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종종 왜 이렇게 대법을 위해 일만 하고 자신을 제대로 수련하지 못하며, 고요한 마음으로 법을 배우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우리 수련을 망치려는 구세력에게 너무 쉽게 잘못된 길로 끌려갔습니다. 반대로 제가 법공부와 연공을 최우선으로 했을 때는 모든 것이 훨씬 쉬워진다는 것을 여러 번 체득했습니다. 저에게는 제가 수련해야 할 게으름과 사람의 사고방식, 그리고 잘못된 사람의 관념이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션윈 홍보에 참여

스웨덴에서는 2020년 초 대역병이 시작되기 직전에 션윈 공연을 한 후, 올해 5월에 다시 개최했습니다.

션윈 홍보 기간 매일 티켓판매 통계 데이터를 받았는데, 저는 우려와 기쁨, 설렘과 좌절이 뒤섞인 감정을 느꼈습니다. 모든 수련생의 공동 노력으로 티켓판매는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저는 압박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션윈 홍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할 일이 많았고, 저의 직업상 업무도 많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또 아버지가 외국에서 병을 얻어 수술하셔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저를 감정적으로 매우 동요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이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처럼 느껴졌고, 무언가가 교란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2]라는 법을 암송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아버지의 수술도 순조롭게 진행돼 지금도 건강하십니다.

저도 션윈의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시각각 심성을 닦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속인 일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컴퓨터나 웹페이지, 소셜미디어에서 속인 일처럼 보이는 일들에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시시각각 정념(正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션윈을 위해 무언가를 할 때는 항상 큰 행복감을 느꼈고 결코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션윈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느낌을 늘 받았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올바른 행동을 해야 한다

저는 특히 다른 항목을 할 때는 정념(正念)뿐만 아니라 정행(正行)도 해야 한다고 항상 자신을 상기시켰습니다.

한번은 스웨덴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에서 진상 알리는 강연을 개최하던 중 한 수련생이 저를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강연을 들을 때, 마치 션윈 공연을 보는 것처럼 느낀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들은 끝까지 남아서 듣고 ‘와! 정말 좋다’라고 생각할 겁니다.” 션윈 공연에서 저는 보안과 백스테이지를 다 담당했는데 모든 것이 완벽하게 관리됐습니다. 제가 다른 항목에서 습관적인 타성에 빠지거나 딴마음을 품고 일할 때, 저는 늘 자신에게 션윈에서 협력하던 것처럼 정념정행(正念正行)하고 성실하게 해야 한다고 일깨웠습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연공을 가르치는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전염병 기간 이렇게 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원격 기술로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등록하고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다음 온라인 연공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알림을 보내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후 긍정적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지금까지 500여 명이 우리 온라인 연공반에 참여했습니다.

매번 온라인 연공반이 시작되기 전에 로그인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항상 멋진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션윈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관객들이 입장하는 것을 보는 듯한 기쁨과도 같습니다. 저는 한 팀으로서 많은 도전을 이겨내며, 온라인 연공반을 계속 성공적으로 이끌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에게 매우 만족하고 자만하는 집착심이 생겨서, 대법 일에 전념하기만 하면 다 잘될 것이라는 안일한 강박 관념이 생겨 집안 위생과 같은 다른 일을 소홀히 했습니다. 뭘 먹고 잠을 얼마나 잤는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것은 제가 하는 중요한 일들에 영향을 주어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아마도 저는 극단적으로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저는 우리가 아직 인류의 공간에 있고 이런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미래를 위해 남겨주는 것이므로 수련의 길을 올바르게 걷고, 대법제자로서 일반인에게 주는 이미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 방면에서 더 잘할 것입니다.

나중에 신경문 ‘깨어나라’를 배울 때 자신이 백신과 같은 여러 문제를 완전히 잘못된 관점에서 봐왔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백신에 대한 다른 인식도 들어봤지만, 진정으로 법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법에서 문제를 처리하지 못했기에 속인사회에서 불필요한 손실과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는 또 비교적 오랫동안 병업관(病業關)을 겪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병업이 제 왼쪽 다리를 겨냥했는데, 이것은 저에게 경종을 울려 자신의 수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주신 모든 일깨움과 경종에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저는 스마트폰에 대한 집착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폰에서 소셜미디어와 뉴스를 보는 데만 그치지 않고, 가장 최신의 독특한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에 집착했는데, 이것은 과시심이고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날 산책할 때, 저는 거의 새것에 가까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찌 된 일인지 실수로 스마트폰이 날아가 자갈이 깔린 길바닥에 떨어져서 액정이 깨졌습니다. 솔직히 첫 느낌은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액정에 보호필름이 있어서 복구하는데 비싸지는 않았지만 이것은 확실하게 사부님께서 스마트폰에 시간 낭비를 하지 말라고 일깨워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수련 환경과 수련생을 소중히 여기다

1998년, 저는 15살 때 좋은 기회가 생겨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연공하지 않으셨고, 제 나이 또래 수련생도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줄곧 많은 수련생으로부터의 지지를 느꼈는데, 이럴 때 우리가 서로 돕고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저는 이렇게 하지 못했고 다른 수련생들에 대한 정념이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다른 수련생의 단점을 봤을 때, 사실 그것은 모두 제 단점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동안 저는 단체법학습 참여에 큰 거부감을 느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데 단지 그런 느낌일 뿐입니다. 저는 당시 그것이 사상업(思想業)이고 교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기분이 어떠하든 단체 법학습에 참여해야 하고, 단체 법학습이 제 수련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에게 더 높은 요구를 설정하다

최근 명혜망에 게재된 세 편의 편집부 문장을 읽고 매우 감동했습니다. 저는 2000년 6월 15일, 명혜편집부에서 발표한 ‘근일 내에 7월 22일 이후의 두 번째 진정한 신경문을 발표할 것’이라는 통지문에서 인용된 명혜망에 대한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명혜망에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명혜망의 태도를 보아야 한다.” 저는 다행히 1999년 박해가 있기 전의 수련 환경을 체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어린 나이였지만 수련 환경의 순수함을 느꼈고, 모두가 수련에 정진하며 심성을 제고하고 있었습니다. 이 또한 저 자신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줬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수련을 거울삼아 자신에 대한 요구를 더 엄격히 해 앞으로 더 잘해야 합니다.

명혜편집부 문장 ‘책임을 지다’에서는 “박해를 반대하고 진상을 똑똑히 밝히는 과정에서 해외의 수련 환경도 큰 영향을 받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저 자신부터 시작해 자신의 심성을 수련하는 데 더욱 관심을 갖고, 다른 수련생에 대한 제 모든 생각과 행동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부터 시작해야만 좋은 수련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자신도 스웨덴 불학회 구성원으로, 이 몇 편의 편집부 기사를 읽으면서 노수련생이자 불학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느낍니다. 제가 대법 일을 한다고 해서 심성을 제고시키는 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이것은 모든 수련생의 근본 문제입니다. ‘책임을 지다’에서는 또 다음과 같이 제기했습니다. “불학회 책임자가 우선적으로 불학회 책임자의 직책에 대해 책임져야만 우리 각지의 수련 환경이 비로소 회복될 수 있고, 수련생들도 비로소 마음을 닦고 심성을 제고하는 것을 더욱 중시할 수 있으며,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함에 있어서도 더욱 정면(正面)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명혜편집부 문장 ‘신경문을 속인에게 배포할 수 있는가?’에서도 이 점을 언급했습니다. “우리 수련생 중 적지 않은 사람이 비록 법공부를 견지할 수 있고 심지어 법공부를 아주 많이 하고 있지만 심성 제고에는 진정으로 공을 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대법 수련은 마음 수련을 중히 여기는 바 직지인심(直指人心)이다.” 이 역시 일상생활에서 진정으로 심성 수련을 중시하도록 저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지금 저는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유럽에서 많은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고 이 지역 중생을 구해야 합니다. 저는 제가 더 잘 수련해 이 지역 중생을 구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4–대법 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2023년 유럽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3년 8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30/4646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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