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간쑤성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지역은 노년 수련생이 대부분이다. 아래에서 두 가지 현상을 언급하려 한다. 이 두 가지 현상은 완전히 사부님의 요구에서 어긋났다.
1. 한 수련생은 자녀를 공무원에 합격시키기 위해 발정념을 한다. 자녀가 합격한 후 득의양양해하며 곳곳에 다니며 선전한다.
발정념은 대법을 박해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고 극히 엄숙하고 신성한 것이다. 어찌 개인의 명리를 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발정념에 관한 설법에서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모두 잊었는가?
2. 어떤 수련생은 심성을 닦지 않고 속인의 갈등에 참견하고 자질구레한 집안일을 언급하거나 욕을 한다. 속인보다 못하다. 하지만 대법 일에는 아주 힘을 쓴다. 남이 문제를 지적해주면 원망을 품고 남이 자신을 관여할 필요가 없고 자신은 사존께서 결정하신다고 한다. 이런 표현 자체가 이미 대법을 손상시킨 것이다. 이런 수련생은 기본적인 수구(修口)와 도덕을 먼저 잘 지키고 다시 대법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대법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
개인적인 건의이고 부족한 점은 많이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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