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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시민 “이 일을 계속해 주세요”

[명혜망](독일 지국)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알게 된 오스트리아 시민이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한 후 수련자에게 박해를 알리는 일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스트리아 수련자들은 8월 19일,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인 그라츠에서, 8월 12일에는 장크트푈텐 시내 중심가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수련자들은 공법을 시연하며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중국 공산당(중공)의 박해를 폭로했다. 진상을 알게 된 많은 시민은 파룬궁을 지지하며 박해 반대에 동참했다.

'图1:二零二三年八月十九日,法轮功学员在奥地利古城格拉茨举办信息日活动。'
2023년 8월 19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수련자들

'图2~3:民众向法轮功学员了解真相,并为反迫害签名。'
파룬궁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는 시민

그라츠는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03년에는 유럽의 문화 수도로 선정된 곳이다.

8월 19일, 수련자들은 구시가지에서 진상을 알렸는데 ‘모든 목소리가 중요하다: 장기적출 반대 청원에 서명해주세요’라는 대형 현수막이 펼쳐져 많은 행인의 눈길을 끌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었던 사람들은 놀라며 진상을 듣기 위해 수련자들에게 다가왔고 진상을 알고 난 뒤 박해 반대에 서명했다. 그들은 “계속 열심히 노력하세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해가 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라며 수련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파룬궁수련자 딩러빈(丁樂斌)의 부모(수련자) 구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딩 씨는 베를린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련자로, 그의 부모는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중공에 납치됐다가 어머니는 현재 석방됐지만 감시받고 있으며, 아버지는 여전히 감금된 상태다. 수련자들은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딩 씨의 부모를 즉시 석방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엽서에 시민들의 서명을 받은 뒤, 엽서를 베를린 주재 중공대사관으로 보낼 계획이다.

중국인 여성 “모든 사람은 신앙 자유 누려야”

오스트리아에 사는 젊은 중국 여성은 수련자들에게 다가와 그동안 두려워 파룬궁을 접촉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이제는 진상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이 중국어와 독일어로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매우 주의 깊게 들었다. 진상을 전부 들은 그녀는 “모든 사람은 신앙 자유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떠나기 전에 그녀는 친척들에게 줄 중국어로 된 파룬궁 전단지와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서적도 가져갔다.

중국학을 전공하는 한 남성은 수련자들과 긴 대화를 나눈 후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진상자료를 읽어본 뒤,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겠다고 했다.

시민 “계속 이 일을 해주세요!”

8월 12일, 수련자들은 장크트푈텐 번화가에서 진상을 알렸다. 여러 상점의 상인들은 파룬궁 박해 반대를 지지하면서 진상 자료 전시를 허용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图4:二零二三年八月十二日,学员们在奥地利圣珀尔滕(Sankt Pölten)的市中心开展了讲真相活动。'
8월 12일, 장크트푈텐 도심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진행하는 수련자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한 범죄를 알게 된 한 여성은 몹시 안타까워하며 “이런 일이 있다니! 당연히 서명해야죠!”라고 말했다.

노부인 한 명은 수련자들에게 자신이 폴란드인이고 공산주의를 피해 캐나다로 갔다고 밝히며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남성은 처음에는 수련자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진상을 알고 난 후에는 박해 반대 활동이 매우 좋다고 말하면서 수련자들에게 “계속 이 일을 해주세요”라며 격려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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