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헝가리 수련자
[명혜망] 8월 12일 토요일, 헝가리 수련자들이 발라톤 호수 인근의 대표적인 휴양지에서 파룬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헝가리 발라톤 호수 북쪽 기슭에 있는 발라톤퓨레드(Balatonfüred)는 인구는 적지만 오래된 휴양 도시이자 문화 중심지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헝가리 수련자들은 발라톤퓨레드의 구시가지에 있는 활기 넘치는 시장 앞에서 진상 알리기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많은 행인은 그전에 파룬궁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라도 파룬궁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수련자들이 전해준 전단지를 기쁘게 받았다. 일부 시민들은 중공이 살아있는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에 충격을 받았으며,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시장 관리자 “파룬궁은 정의롭고 위대하다”
발라톤퓨레드 시장의 관리자 이스트반 네메스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 수련자들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가장 좋은 자리에 부스가 설치됐다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저는 수련자들의 온화함과 평화로움을 보았습니다. 파룬궁은 정의롭고 위대합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네메스는 수련자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파룬궁에 관해 알리기를 희망했다.
의사 부부 “생체 장기적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전단지를 받고 부스를 방문한 의사 부부는 폭리를 목적으로 살아있는 수련자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만행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남편은 “의사로서 생체 장기적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면서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며 아무런 보상 없이 한다는 사실을 알고 깊이 감동했다.
그의 아내는 또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에 대한 비인도적인 행위를 비판하며 “이런 (잔인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이 일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내 역시 청원서에 서명했다.
주민 “마침내 파룬궁을 발견했네요”
주민 말리카는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영적 승화를 지도할 수 있는 수련법을 찾고 있었는데, 파룬궁이 바로 그녀가 찾고 있던 것이라면서 수련자들을 만나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말리카는 “저는 불교 수련을 찾고 있는데 우연히 여기에 온 것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파룬궁) 수련이 정말 좋고 더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공법을 배울 수 있는 연공장 정보를 요청했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온라인 링크를 소개했고,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 주의 깊게 읽어보겠다고 약속했다.
발라톤퓨레드는 헝가리 수련자들이 파룬궁을 전파하고 진상 알리기 활동을 한 다섯 번째 장소이며, 다음 목적지는 헝가리 북동쪽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살고타르얀(Salgótarján)이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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