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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하는 수련생을 잘 대해준 남편과 딸

글/ 중국 쓰촨성 대법제자 춘용(春蓉)

[명혜망] 1999년 1월 8일, 대법을 얻은 나는 이튿날 대법 책 다섯 권을 집으로 가져왔다.

수련 전, 나는 장염이 있어서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설사했고 저녁에 조금 더 먹어도 설사했다. 시어머니는 민간 처방을 알려주셨는데 검은 후추로 채소를 볶거나, 대나무 통으로 고기를 구우라고 하셨다. 나는 시어머니의 방법에 따라 복용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적게 먹는 데다 먹은 음식이 흡수되지 않아 얼굴이 누렇게 되고 살이 빠졌다. 29살이 되던 해에 치주염을 앓고 이가 빠지기 시작해 씹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대법을 얻어 수련한 후부터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배탈 나지 않았고 건강해졌으며 체중도 늘었다.

대법 서적을 보호한 큰딸

내가 반년 남짓 수련한 후에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은 파룬궁을 전면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다. 매일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거짓말로 대법을 비방했으며 수련을 견지하는 수련생들을 마구 납치해 독살하고 불법 감금했는데, 이런 사악한 환경 속에서도 나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남편과 두 딸, 사위도 내 수련을 막지 않았다. 그들은 마음씨가 매우 착해 아무도 중공의 말에 넘어가지 않았다.

2012년, 한 기술 담당 수련생이 현지 악인에게 납치됐는데 그녀는 잔혹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나를 연루시켰다. 큰딸은 이 긴급한 상황을 알게 된 후 경찰이 집에 들어가 재산을 몰수할까 봐 걱정했다. 내 대법 책이 경찰 손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큰딸은 모든 대법 책을 자루에 넣어서 안전한 곳에 보관해 피해를 막았다.

큰딸은 또 아는 수련생을 찾아가 우리집에서 자료 만드는 인쇄 설비와 소모품을 신속히 옮겼다. 경찰은 우리집에 와서 허탕을 쳤고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자 큰딸에게 정보를 캐물었다. 그들이 온 목적을 아는 딸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 모든 서적과 장비는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다.

유랑하는 수련생을 잘 대해준 남편과 딸

나는 유랑하는 수련생 몇 명을 알고 있었는데 그녀들의 처지에 대해 매우 동정했다. 그들은 대부분 신분증이 없고 나이가 많아 일자리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수입원이 없는 데다 집세까지 내야 해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왔다.

2022년 12월, 나는 유랑하는 수련생을 우리집에서 며칠 머물게 하고 싶었다. 수련생이 온 후에도 남편은 수련생에게 돈을 좀 주고 음식을 좀 잘 대접하라고 나에게 말했다. 남편은 그녀들의 처지를 매우 동정했고 수련생 앞에서 나쁜 기색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남편은 병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남편의 장례가 끝나고 새해가 다가오자 집집마다 설맞이로 분주했다. 이때 큰딸은 유랑하는 아주머니 수련생들을 생각했다. 그녀들은 고향과 친척을 멀리 떠나 집이 있어도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딸은 나에게 아주머니 수련생들에게 몇백 위안을 줘서 즐거운 새해를 보내도록 했다. 나는 깊이 감동했다.

우리 가족을 보호해주신 대법 사부님

2022년 12월 7일, 중공은 전염병 관리통제를 해제했다. 이 ‘조치’로 인구의 90%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또 다른 대규모 전염병 확산이 촉발됐다. 비록 이번 전염병이 중국을 휩쓸었지만, 우리 가족은 전염병 증상이 매우 경미했다. 외손자와 외손녀가 약간 기침했을 뿐이다. 외손자는 수액을 맞고 좋아졌고 외손녀는 기침을 좀 했지만 ‘9자진언(九字真言)’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성심껏 읽고 2~3일 만에 회복됐다. 외손녀는 또 친할머니에게 ‘9자진언’을 읽으라고 권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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