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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보도를 보고 파룬궁 수련에 들어선 사람들

[밍후이왕] 1999년 4월 25일, 1만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자가 베이징 국무원 민원실에 평화롭게 청원해 톈진에서 납치된 수련자의 석방을 요구하고, 파룬궁을 합법적으로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길 희망했다. 현장은 소란스럽거나 교통을 방해하지 않았고 수련자들은 인도에 서서 책을 읽거나 연공만 했으며, 떠날 때는 바닥에 종잇조각 하나 남기지 않았다.

‘4·25’ 이튿날, 대만 신문이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자 많은 대만인들은 “이 사람들은 품성이 정말 좋구나. 미래 중국의 희망이야!”라고 칭찬했다. 이후 대만인들은 파룬궁 연공장을 찾기 시작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좋지 않다고 하면 분명히 좋은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그때 많은 사람이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다.

우여곡절 끝에 정도(正道)를 찾아 기꺼이 ‘진선인’을 실천하다

집에서 ‘전법륜’을 읽고 있는 쉬메이후이

‘4·25’ 파룬궁 청원 사건이 대만 TV에 방송된 지 이틀 후,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가 다시 특집 보도를 했다. 수련자 1만 명이 베이징에서 청원했다는 소식 외에 파룬궁의 지도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을 소개했다. 선전(深圳)에서도 2천 명 이상의 수련자가 단체 연공을 마치고 떠났지만 쓰레기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소식도 전했다.

28일 민영기업 회계사인 쉬메이후이(許美惠)는 평소처럼 신문을 펼쳤는데 파룬궁 기사에 시선이 쏠렸다. 그녀는 생각했다. ‘중국이라는 환경에서 많은 사람이 단체로 행동했는데도 종잇조각 하나도 남지 않았다니. 이 공법은 오가는 것이 자유롭고 관리도 느슨해서 괜찮구나. 나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어!’

쉬메이후이는 중공이 사람을 괴롭히고 서로 투쟁하고 살인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같은 잔인한 중공 앞에서도 당당했는데 그녀는 그 용기에 탄복했다. ‘중공이 반대하는 것은 반드시 좋은 걸 거야. 하물며 그들은 진선인을 믿고 또 이렇게 바르게 행동하는데!’ 이성적인 판단에 근거해 그녀는 파룬궁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쉬메이후이는 타이베이 친구에게 파룬궁을 알아봐 달라고 했는데 반년이나 기다렸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녀는 할 수 없이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파룬궁수련자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상대방은 파룬궁을 수련하려면 먼저 ‘전법륜(轉法輪)’, ‘정진요지(精進要旨)’와 ‘대원만법(大圓滿法)’ 등 책을 사서 보라고 제안했다. 2000년 말, 그녀는 본격적으로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전법륜’은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니 여러 종교를 찾아보긴 했으나 홍보를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 포기한 적이 많았다. 그녀는 생각했다. ‘전법륜을 보니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구나. 드디어 내 수년간의 의혹이 풀렸다!’

2001년 쉬메이후이는 파룬따파(法輪大法) 9일 학습반에 참가해 단체 연공, 법공부를 하면서 오랜 세월 품었던 공허함이 사라지고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쉬메이후이가 회사에서 회계사로 일할 때 상사는 걸핏하면 언성을 높여 말하곤 했는데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아 늘 배가 아팠다. “수련 후 갈등이 생기면 자신에게 왜 마음에 파동이 일어나는지 먼저 묻고 근본 원인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마음속에 ‘진선인’이 있으니 더 이상​ 괴롭지 않았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수천 번 끝에 부처가 되는 길을 찾다

2020년 5월 파룬따파 뉴욕 행사에 참여한 리슈칭

‘4·25’ 보도에 대만 중학교 교사 리슈칭(李秀卿)은 매우 놀랐다. ‘파룬궁이 뭐지? 창시자가 누구지? 그들은 왜 청원했을까?’

그녀는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 신앙 때문에 공개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일었다. 비​록 호기심이 생겼지만 그녀는 전통적인 가족 신앙이 있었기에 파룬궁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슈칭은 시련 앞에서, 명성과 이익, 정(情)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없는 것을 발견했다.

2001년 학기 말, 정기회의 중에서 그녀는 맞은편 동료 책상에 황금빛 ‘전법륜(轉法輪)’ 한 권이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아! 선생님도 파룬궁을 수련하시나 봐요? 책 좀 빌려주세요!” 동료는 흔쾌히 허락했고 또 다른 자료들도 건네줬다. 마침내 그녀는 ‘전법륜’을 읽게 됐다. 그때는 수련자들이 베이징에서 청원한 지 이미 2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수련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리슈칭은 ‘전법륜’을 본 후 직감적으로 느꼈다. ‘이 책은 정말 좋구나! 이 책이 바로 수천 번 끝에 찾은 진경(眞經)이구나!’ 책을 다 본 다음 날 그녀는 인근 연공장을 찾아서 방석을 갖고 연공을 배우러 갔다.

그녀는 수련하기 전에 일과 가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1년 넘게 수면장애를 앓았다. 한약을 먹고 자연을 가까이해도 개선되지 않았다.

파룬따파를 얻은 기쁨은 그녀에게 인생의 득실에 대한 불안을 떨쳐버리게 해줬고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아버지와 시어머니가 하루 간격으로 세상을 떠나고 두 여동생이 잇따라 사망하면서 그녀는 생로병사의 무상함을 깨닫게 됐다. 하지만 대법이 있었기에 그녀는 더 이상 상심하지 않았다.

“심성 제고는 모든 것의 근본이며 그 속에서 저는 대법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리슈칭은 대법을 수련한 후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중대한 고비에서 자신을 통제할 수 있었고 더 이상 남편과 냉전을 벌이지 않았다.

20여 년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그녀는 수련은 이론보다는 ​일상에서의 체험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오직 진지하고 착실히 수련하면 생명은 승화하고 성불할 수 있습니다.”

‘4·25’를 보고 파룬궁 수련에 들어서다

운 좋게 파룬따파를 만나 인생의 득실을 간파한 관위전

관위전(官育眞)은 핑둥(屏東) 출신의 평범한 여성이다. 그녀와 남편은 양복점을 경영하고 있다. 7평짜리 상가 공간에 여섯 식구가 모여 사는데 그녀는 고생이라고 여기지 않고 오히려 화기애애하다고 느낀다. 그녀는 웃으며 “마음속에 대법이 있기에 인생의 득실이 환히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관위전은 24년간 파룬따파와 인연을 맺었는데 중요한 계기는 바로 ‘4·25’ 사건이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생명의 신비에 호기심을 느꼈다. 기독교, 도교에서 불교까지 종교에 의지했고 주지 스님에게도 수행의 근본 의미에 대해 물었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했다. ‘4·25’ 며칠 전에 그녀는 남편과 함께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체육관 옆에 ‘파룬따파’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봤다. 한 사람이 그곳에서 청소하고 있는데 그중의 한 출가인이 친절하게 인사하고 ‘전법륜’ 한 권을 빌려주며 집에 가서 보라고 했다. 관위전은 하루 만에 ‘전법륜’을 다 읽었고 수년간의 수행 난제가 하루아침에 풀렸음을 느꼈다. 놀라움과 기쁨이 가득 찼지만 불교 교의의 틀에 박혀 그녀는 ‘전법륜’을 다시 내려놓고 말았다.

며칠 후 관위전은 평소처럼 업무로 바삐 보내다가 TV에서 ‘4·25’ 평화청원 보도를 봤다. 베이징에 모인 1만 명의 수련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녀는 의문이 생겼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길가에 서서 현수막도 없고 몽둥이도 없이 조용히 앉아 있는데 설마 책에서 본 그 파룬궁인가?” 그녀는 집 인근 연공장 담당자에게 전화했다. 그리하여 다음날 바로 연공장에 가서 파룬궁을 배웠다.

관위전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부 사이가 화목하지 못했다. 그때 마침 한 종교 인사가 그녀에게 북쪽으로 가서 3년간 수행하라고 초청했는데, 곧 깨질 것 같은 결혼 생활을 개선하고 심각한 위장 문제도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출발하기 전날 밤, 관위전은 다시 파룬궁 ‘4·25’에 관한 보도를 봤다. 그리하여 그녀는 상대방에게 “오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이미 수련의 길을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운 좋게 파룬따파를 만난 그녀는 사부님의 노고에 보답하고 ‘진선인’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부부가 함께 대법을 배우면서 아이들도 바른길을 걷게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오랜 위장병은 나았고 지금까지 약 한 알도 먹은 적이 없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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