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심부름하는 협조인이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자 정리

[밍후이왕] 나는 올해로 70이 넘었다.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고 24년이 된다. 사부님께 하고 싶은 말이 많고 법회에 투고하고 싶어도 교육을 받지 못해 여태껏 글을 쓰지 못했다. 그런데 시험에 계속 답안지를 제출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사부님께 늦게나마 답안지를 올리려고 수련생에게 정리를 부탁했다.

1. 진상 자료를 널리 배포

수련하기 전, 나는 여러 가지 병에 시달렸는데 파룬궁을 수련하면 병이 치료된다는 마을 사람들의 말을 듣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단기간의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모든 병은 다 사라졌고 몸은 한결 가벼워졌다. 파룬궁은 참으로 신기하다.

수련한 지 1년이 됐을 때 악당(邪黨)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빨리 알고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나는 마을 몇몇 수련생과 함께 밤에 주변 마을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이것은 모함이고 명백한 박해임을 알리려고 단시간에 많은 진상 자료를 배포해 진상을 알렸다.

그 후 우리는 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과 진상 시디, 션윈(神韻) 시디, 진상 스티커, 호신부 등 각종 진상 자료를 배포해 많은 사람이 박해 진상을 알게 됐고 진상을 알게 된 마을 사람은 많은 혜택을 받았다.

2. 심부름하는 협조인 역할을 하다

나는 협조인은 아니지만 수련생이 필요하면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도와줬고, 협조인이 일이 있으면 기꺼이 뛰어다녔다. 다른 마을 수련생들 사이에 조율할 일이 있으면 나는 그들을 위해 뛰어다니며 연락하면서 후방 관리를 잘했다.

악당의 박해 초기, 진상 자료는 매우 부족했다. 나는 여러 수련생과 연락을 취해 자료를 구했다. 내 도구는 자전거였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면 외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특히 경사가 심한 오르막은 아주 힘들었다. 다른 마을에 가서 수련생과 만날 때 안전을 생각해 사전에 전화 연락을 취하지 않고 운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운 좋으면 마침 만나지만 힘들게 가도 수련생이 집에 없어 만나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대법을 위하고 수련생을 위하며 중생을 위해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수련하는 사람이면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1]이기에 몸이 힘든 건 일이 아니고 오히려 기뻤다.

처음에 진상 전단지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소책자, 시디, 호신부, 진상 달력, 주련(對聯) 등 자료를 최선을 다해 타지 수련생들과 연락해 우리 마을 수련생과 주변 수련생들에게 마련해줬는데 그 기간 많은 심성 시험을 겪었다. 예를 들면 수련생들은 진상 자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거나 자료가 좋지 않다고 투정하는 등 일이 있었다. 나는 이 모든 것은 내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제거해주려고 수련생들이 도와주는 것임을 알기에 낙심하지 않고 대법과 수련생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얼마 전, 나는 주변 수련생이 사부님께서 새로 출간한 책이 없는 걸 알고 그들이 하루빨리 사부님의 새 저작을 볼 수 있도록 타지 수련생들께 부탁해 우리 마을과 인근 수련생들께 대법 책을 청해줬다.

또한 택배와 우체국을 통해 수천 km 밖에 있는 친척 수련생에게 필요한 대법 자료를 보내줬다. 그녀 주변에 수련생들이 거의 없기에 어떠한 자료도 없어 매우 조급해했다. 사부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자료는 보안 검사를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3.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셨는데 그중 하나가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나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진상을 알리는 일을 계속해 많은 사람을 탈퇴(공산당원·공청단·소선대 탈퇴)시켜 대법의 제도를 받게 했다.

나는 시골 장터에서 진상을 알렸고 평소 만나는 마을 사람 또는 집에 오는 손님에게 기회만 있으면 진상을 알려 더욱 많은 사람이 대법 진상과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알고 악당 희생양이 되지 않으며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진상을 들은 한 사람이 우연히 나를 만나서 그녀의 친척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 지금 모두 건강이 좋아졌다고 감격하며 나에게 알려줬다. 그 말을 듣고 나도 기뻤다. 이런 사례가 매우 많다.

진상을 알릴 때 듣지 않는 사람도 만나고 심지어 듣기 거북한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마음에 두지 않고 계속 진상을 알렸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기에 나는 사부님 말씀에 따랐다. 나는 속인의 나쁜 태도 때문에 원망할 수 없기에 사람을 구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

물론 아직 버리지 못한 집착이 많고 사부님과 대법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지만 낙심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면서 인간 세상에서 사부님을 도와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겠다. 제자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마음고생’

 

원문발표: 2022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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