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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의 죽음이 나에게 준 경고와 반성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겨울,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나와 함께 20여 년 비바람을 겪어온 수련생 A가 세상을 떠났다. 이미 반년이 넘었지만 나는 글 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7월 20일 밍후이에서 발표한 ‘강연 난법의 여독을 씻어내고 구세력 속박에서 벗어나다’라는 기사를 본 후 정말 공감했다. 동시에 A 수련생이 생각났고 문제의 심각성과 엄숙성을 느꼈다. 나는 반드시 정말 내심으로부터 자신을 잘 반성하고 내 사상 속에 있는 그들이 나에게 주입한 난법(亂法) 요인을 완전히 제거하고 사부님께서 주신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겠다. A의 교훈을 받아들여 그것의 은폐성, 위해성을 폭로하고 정정당당하게 직면하면서 구세력이 안배한 고난에서 뛰쳐나와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가겠다.

나와 A는 아주 가깝게 지냈다. 거의 매일 같이 있다시피 했고 20여 년 수련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으며 사부님의 보호로 시련을 겪으며 오늘날까지 왔는데 그녀는 이번 병업에서 지나오지 못했다. 나는 자책하고 부끄러웠으며 수련생에게 미안하고 사부님께 죄송했다.

A는 지난 몇 해 법학습 할 때 졸았고 발정념할 때 손이 넘어갔으며 연공할 때 혼미했었는데, 나도 그녀보다 별로 낫지 않아 우리는 서로 지적해주었다. 우리는 매우 걱정했으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아주 무기력했다. 법도 배우고 연공도 했으며 정념도 내보내고 대법 실증하는 일도 하면서 남들 보기에는 매우 정진하는 것 같았다. 거기에 속인 일까지 있어 매일 바삐 보냈다.

심성을 닦을 줄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일에 마주치면 대법 법리로 가늠하지 않고 사람의 이치로 가늠했다. 큰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질질 끌었으며 작은 고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깨닫지 못했고, 깨달아도 해내지 못해 번거로움이 끊이지 않았으며 두서를 잡지 못했다. 결국 밖으로 구하는 마음, 숭배하는 마음, 수련생 간의 정이 생겨 난법하는 자들이 빈틈을 타게 해 법을 배우지 않고 사람을 배워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었다.

사부님의 점오와 최근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난법에 관련된 경문 및 밍후이왕에서 난법 연설에 관한 교류 기사와 수련생들의 끊임없는 타이름으로 나는 깊은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 내가 계속 깨우치지 않고 그들의 은폐성, 위해성을 폭로하지 않고 내 사상 속에 있는 그들이 나에게 주입한 난법 요인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그 죄업을 어떻게 없애겠는가? 도태될 가능성도 있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2013년 여름, 우리 지역 일부 수련생이 외지에서 온 한 사람의 영향을 받아 수련에서 향상하자는 명목으로 연구 토론(실제로는 연설)을 했다. 당시 법학습이 깊지 않고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지 못해 나는 A의 아들 집에서 이른바 ‘교류’를 한번 들었다. 들을 때 아주 감동적이어서 난법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당시 나는 소업 상태가 나타났고 집에서 손자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에 바빠서 그들과 함께 곳곳으로 다니지 않았다. 며칠 뒤 우리 지역 협조인이 일부 수련생을 소집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수련생들은 모두 마땅히 제지해야 한다고 여겼으나 우리 둘은 당시 진정으로 깨닫지 못했고 시비를 분별하지 못해 이 같은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다.

그러나 그 후 몇 년간 우리 지역 협조인이 꾸준히 그런 행위의 위해성과 엄숙성을 지적해 나와 A는 그런 연설 난법하는 자와 왕래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에만 그쳤을 뿐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왜 그 사람을 멀리해야 하지?’라는 생각의 뿌리를 진정으로 파내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A에게 병업 가상이 나타났을 때 또 그들을 불러왔다.

그들은 겉으로는 법학습, 발정념, 다른 사람을 위한다고 하나 실제로는 여전히 그들의 방법이었다. 그들은 극단적이고 자신들이 높게 수련했다고 여겼다. 보기에는 법을 배우는 것 같으나 실제로 다른 것을 끼워 넣었다. 결과 A 집에서 며칠간 야단법석을 떨었으나 A는 유감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나도 A에 대한 정 때문에 옳지 않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속으로 발버둥 치며 갈등 속에서 못이기는 척하면서 참가했다. 내 사유도 그들 공간장에 이끌려 갔다. 내가 그렇게 한 것은 그들의 난법을 조장한 것이 아닌가? 자신을 해칠 뿐만 아니라 난법하는 자들을 방임한 것이다.

나는 난법의 죄가 아주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과 죄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감히 자아를 직면하지 않았으며 이리저리 숨기면서 체면을 내려놓지 못했다. 어떻게 이렇게 큰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2013년 1월, 구치소에 납치돼 갔다가 보석으로 돌아온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자신의 집착을 깊이 찾지 않았다. 법학습도 형식적으로 했고 집에서 손자를 보고 집안일을 하느라 바빴으며 아들은 이혼한다고 야단이고 심성을 지키지 못해 몸에서 또 다른 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다. 결국 나는 자신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이기심, 두려움, 의심, 쟁투, 질투, 원망, 보답을 바라는 마음, 남이 자신에 대해 말하지 못 하게 하는 마음, 열등감, 안일, 숭배, 수구(修口)하지 않고, 고생하기 싫어하고 지름길을 걸으려는 마음 등 많은 집착심을 찾았다. 마지막에 수련하기 전후 또는 전생의 살생 죄업과 자신의 당(黨: 공산당) 문화가 심해서 고난을 불러온 것으로 생각했다. 물론 이런 요인들도 있겠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지난 십 년간의 고난은 법학습이 깊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법을 배우면서 법을 얻지 못했고 법리가 똑똑하지 않았으며 이지적이지 않고 마음이 바르지 않았다. 수련할 줄 모르고 착실한 수련이 부족하며 정에 휩쓸려 흐리멍덩하고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않았다. 진아(真我)를 찾지 못하고 가짜 나에게 통제돼 마지막에는 난법하는 자들이 빈틈을 타도록 해 지금 나는 뼈저리게 뉘우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사부로서 나는 여태껏 당신들이 수련 중에서 한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오로지 당신들이 잘한 일과 성과만을 기억할 뿐이다.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역시 모두 수련과 비할 바 없이 사악한 박해 중에서 걸어온 것으로서 수련의 간난신고를 깊이 알고 있기 때문에 길을 잘못 걸은 수련생을 이해하지 못할 리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한 번 더 여러분에게 알려준다. 이 방면에서 잘못한 모든 수련생들은 지금부터 시작하여 가장 좋기로는 공개적으로 이 더러운 짐을 내려놓겠다고 표시하고 대법 중으로 돌아오라.” “나는 길을 잘못 걸은 수련생들이 더는 잘못을 하지 말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것은 아마도 이런 수련생들에 대한 사부의 최후 한 차례 설법일 것이다. 기회와 인연을 틀어쥐라. 무량한 뭇 신들이 당신들을 보고 있으며 나와 대법제자들 역시 당신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1]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을 배우고 너무 부끄러웠다. 자신의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죄송하다.

나는 내 사상과 신체 내에 있는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모든 난법 요인과 여독을 완전히 제거하고 자신을 정화하고 바로잡으며 법을 잘 배워 앞으로의 길을 잘 걷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3-생사의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

 

원문발표: 2022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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