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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내가 진상을 알리는 무대

글/ 후베이 대법제자 징롄

[밍후이왕] 저는 1994년에 법을 얻은 여성(50세) 대법제자입니다. 2019년 3월, 3년 넘는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에 갓 돌아왔을 때 몸이 허약했고 치아가 모두 흔들려서 채소도 제대로 씹지 못 해 먹은 음식을 소화하기 어려웠습니다.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여 얼굴이 나이 들어 보이고 뼈만 앙상하게 남아 저를 본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물었습니다. “왜 이렇게 여윈 거예요?” 박해가 저에게 준 고통이 아직 가시지 않았고, 해명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여전히 사부님과 대법을 믿었고, 오직 대법만이 저를 구할 수 있으므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견지하여 몸이 점차 회복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구하셨으니, 저는 중생을 구해야 합니다. 마트에서 일하면 매일 만나는 사람이 많고, 진상 알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여 2019년 9월, 저는 마트에서 일하기로 했습니다. 마트의 규모는 비교적 크지만 위치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장사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먹고 진상 알리는 환경을 만드니 정말 인연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독실한 할머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느 날 오후, 비틀거리며 걷는 얼굴이 초췌한 할머니가 성인용 기저귀와 일회용 장갑을 사러 오셔서 저는 관심을 기울여 물어보았습니다. “할머니, 댁에 누워 계시는 환자가 있으세요?” 이 물음에 할머니의 말문이 열렸고, 마음에 가득했던 근심과 서러움을 털어놓으셨습니다.

할머니는 남편이 중병으로 입원하셨는데, 아들도 오지 않고 혼자 남편을 돌보셨고, 할머니 자신도 몸이 좋지 않아 억지로 버티고 있다고 하시면서 남편의 퇴직 연금으로 생활하기에 남편이 잘못되기라도 할까 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할머니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평생 함께 살아오신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이제 할아버지께서 병이 나셔서 할머니가 성심을 다해 돌보고 계시는데, 좀 고생스럽고 힘들어도 할머니가 하실 일을 하고 계시잖아요. 앞으로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마음에 미안함이 남지 않을 겁니다! 아들에게도 화내지 마세요. 화가 나서 병나면 아무도 대신할 사람이 없어요. 좋은 마음과 건강한 몸이 있어야 할아버지를 잘 돌볼 수 있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어요. 할머니 연세의 사람들은 신을 믿으시니까 제가 ‘9자진언(九字真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내다)’ 암송하는 것을 가르쳐드릴게요. 재난을 만나면 상서로운 조짐을 나타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어요!”

할머니는 들으시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가시는 걸음은 여전히 좀 무거워 보였습니다. 이틀 후 할머니가 다시 오셔서 바로 저를 찾으셨습니다. “지난번에 내게 암송하라고 한 아홉 글자를 암송할 테니 맞는지 들어봐요.” 할머니는 조심스럽게 한 글자씩 경건하게 암송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여러 번 반복해서 암송한 후 틀림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하셨습니다. 할머니는 기뻐하며 저에게 할아버지 병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알려주셨고, 우리는 다시 함께 크나큰 부처님의 은혜를 목격했습니다!

마트에서 일하는 대부분 직원은 젊은이들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대법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떤 이는 뒤에서 제가 ‘파룬궁(法輪功)’이라고 말하며 동료들에게 저와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국면을 바꿀 수 있을지는 제가 ‘진선인(真·善·忍)’의 요구대로 해야만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런 예를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 직원들이 당신들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상사가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가린 적이 없고, 이익 앞에서도 다투지 않습니다.”[1]

그렇다면 저는 우선 제 일을 잘해야 하고, 개인 이익에서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마트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교대 근무하는 동료가 제 일을 배치하여 상품 분류, 진열, 바코드 확인, 재고 보충, 청소 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일을 적게 했고, 때로는 하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저는 따지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대법을 실증하는 플랫폼으로 저는 잘해야 하기에 그녀가 얼마만큼 하든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며칠을 관찰한 후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아주머니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 아주머니와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는 모두 저분이 게으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뒤에 매니저가 그녀를 비평하여 저와 교대 근무하는 직원은 제가 자신을 일러바친 줄로 알고 저에게 화가 나 있었습니다. 저는 따지지 않고 그녀가 고참 직원이기에 그녀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일할 때 동작이 굼떠서 몸을 돌릴 때마다 아주 조심스러워하여 저는 그녀에게 몸이 불편한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허리가 아프다고 말하여 그녀에게 조심해서 일하라고 말하고 제가 최대한 많이 했습니다.

며칠 지난 후, 우리 반 판매원들은 무심코 만난 저에게 우스갯소리로 말했습니다. “사장님이 어디에서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을 만났을까요. 빨리 쉬세요. 사장님이 또 아주머니를 우리가 따라 배워야 할 모범으로 내세우면서 우리를 꾸짖을 겁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마트에 있는 걸레가 더럽고, 물 흡수가 잘 안 되는 것을 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낡은 수건을 잘라서 매 판매원에게 두 장씩 나눠주었더니 모두 매우 기뻐했습니다. 가끔 그녀들에게 일이 있으면 저는 대신 고객 응대를 했고, 야간 근무를 마치면 그들을 도와 바닥을 닦아주었습니다. 한번은 우리가 오전 근무를 하는데 오후에 배포하라고 두툼한 큰 판촉물을 한 사람당 한 묶음씩 주었습니다. 저녁에 또 야근 근무를 해야 해서 직원들은 힘들고 발도 아파 모두 불평했지만 저는 귤을 사서 동료들에게 먹으라고 나눠주며 말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사장님을 대신해 여러분을 위로해드릴게요!” 그들은 모두 이 친절한 배려에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서서히 그들은 대법에 대해 저항하지 않았고, 얼음과 눈은 점차 녹기 시작했습니다.

판매원들의 변화에 대한 예를 몇 가지 들겠습니다. 한번은 제가 샤오칭(가명)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녀는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중국인이 맞아요? 당신들은 당을 반대하는데 공산당이 없으면 어떻게 신중국이 있을 수 있어요. 나는 아주머니 말을 듣지 않겠어요.” 그녀는 노기등등하게 가버렸고, 이후에 자주 멸시하는 눈으로 저를 보았습니다. 한번은 마트에서 전단 배포로 외출을 배치했을 때, 공교롭게도 저는 그녀와 한 팀이 되었고, 저는 전단을 나눠주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판촉 활동을 했습니다. 그녀는 옆에서 듣고는 기뻐하며 휴대전화로 제 영상을 찍어 마트 직원 그룹 방에 올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우리 둘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시댁에서 할머니를 모시는 일로 불평이 많았습니다. 할머니에게는 자녀가 몇 명 있는데 그녀 시댁에서만 신경을 쓰고 다른 자녀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어찌 이럴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달래주었습니다. “선에는 선한 보답이 있어요. 샤오칭 씨네 집에서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자녀에게 행동으로 가르치는 가장 좋은 본보기입니다. 샤오칭 씨가 늙으면 애들도 부모님을 잘 대할 것입니다. 게다가 모든 선행 중 효가 으뜸이라고 했습니다. 효도하는 것은 덕을 쌓는 것이고, 이 덕은 후대에까지 쌓이게 되어 자녀가 앞으로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요……” 그녀가 듣고 나서 마음이 풀리며 눈빛이 부드러워져 저는 다시 그녀에게 파룬궁이 어찌 된 일인지를 말해주었더니 그녀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나중에 공산주의청년단에서 탈퇴하라고 권했을 때 기뻐하며 두말없이 응낙했습니다. 그 후 제가 일을 그만둔 후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입사한 직원들은 저만큼 그렇게 좋은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또한 샤오야(가명)도 한 차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샤오야는 대법에 악의는 없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말했을 때 그녀는 손사래를 치며 “나는 이런 것을 하지 않아요. 이거 안 해요”라고 말하면서 제 설명을 더 들으려 하지 않고 웃으며 가버렸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녀와 함께 정(正)거리에 새로 개업한 마트에 파견되었고, 그 마트는 장사가 잘돼서 우리는 매일 바빴습니다. 2020년 정월 초하루, 제가 마트에 막 도착한 후 뒤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샤오야가 저를 계산대로 불러 사탕을 주면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기회를 붙잡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샤오야 씨, 내가 이전에 말한 파룬궁 진상은 샤오야 씨에게 무엇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한 폐렴과 같은 전염병에서 평안을 보존할 수 있도록 당·단·대(공산당·공청단·소선대)를 탈퇴하라고 한 것입니다. 평안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니까요! 학교 다닐 때 단·대에 가입했으면 모두 탈퇴하세요!” 이번에 그녀는 알아듣고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샤오민의 처음 태도와 이후의 변화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샤오민은 성격이 명랑하고, 다른 사람을 잘 대하며 항상 웃는 모습이었는데, 제가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언급하자 즉시 태도를 바꿔 미간을 찌푸리며 굳은 표정으로 저를 엄하게 책망했습니다. “나에게 이런 말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고는 상품을 안고 휙 가버렸습니다. 그녀도 악당의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저는 그녀의 적대시에 신경 쓰지 않고, 예전처럼 똑같이 그녀를 대했습니다. 다만 이후로 다시 그녀에게 계속 진상을 알리는 것이 좀 위축되었습니다. 그런데 1년 6개월 후 제가 다른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뒤에서 제 어깨를 쳐서 뒤돌아보니 샤오민이었는데, 그녀는 너무나 기뻐하며 웃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다정하게 제 손을 잡고 저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염병을 결부하여 또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이번에 그녀는 조용히 듣더니 단·대 탈퇴에 동의하여 저도 즐겁게 웃었습니다!

나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온 세상의 어둠은 하나의 작은 촛불의 빛을 잃게 하지 못한다.” 그렇습니다. 중공 사악한 당이 거짓말과 탄압으로 만든 어둠 속에서 우리 매 대법제자가 대법에 따라 진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기만 하면, 우리 몸에서 발산되는 ‘진선인’의 빛은 거짓말에 속은 주변 사람들 마음속의 먹구름을 걷어내어 그들의 앞날을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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