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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고초 겪으며 진상 알린 신 수련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련한 지 3년이 넘은 신 수련생이다. 법을 늦게 얻은 데다 근기와 오성도 평범하고 대부분 혼자서 수련했기에 세 가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비록 신 수련생이지만 법을 배운 후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겪은 갖은 고초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한다.

‘쓴맛’

나는 법을 얻은 후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하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처음에는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 과정에 심성 방면에서 시련을 겪었다. 진상을 알렸을 때 공감하고 받아들이면서 그 자리에서 탈퇴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뿌듯했다. 하지만 때로는 나를 책망하고 조롱하며 심지어 나에게 반감을 보이며 배척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번은 친한 친구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러나 그녀는 내가 정부와 싸우고 유세를 떨어 자신까지 불구덩이로 밀어 넣으려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 그녀의 분노는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내가 그녀에게 나의 선의와 내가 본 모든 불법(佛法) 경문의 내용으로 반복해 설명해주었으나 그녀는 들으려 하지 않고 노발대발하면서 떠났다. 그때부터 우리는 연락이 끊겼다.

다른 두 친구에게 진상을 알리고 나니 그녀들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다. 당시 그녀들은 대법에 대해 좀 관심을 가졌고 나는 사부님의 ‘논어’를 베껴서 그녀들에게 먼저 배우게 했다. 그런데 그녀들의 남편이 발견하고 공안국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비록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요청하고 발정념으로 박해를 막았으나 그녀들과도 그때부터 왕래하지 않았다.

내 제부는 성 위원회 모 부서에 근무한다.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는 배척했다. 그리고 남동생에게 가서 대법에 불경하고 나에게 불리한 말을 했다. 어머니가 그런 말을 내게 전했을 때 내 마음은 씁쓸함으로 가득 찼고 내 호의가 헛수고가 됐다고 느꼈다. 나는 실망해 한동안 진상을 알리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다. 그러나 그 후 법공부를 통해 진상을 알리는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됐고 일부 노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읽고서야 그 단계에서 점점 벗어나게 됐다.

중생 구도를 위해 진상을 알리다가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은 노 수련생에 비하면 내가 받은 억울함은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해도 순탄할 수 없는데 하물며 나는 지금 대법을 수련하고 있고 가장 힘든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사악한 정당이 만든 극도로 공포스럽고 험악한 환경 속에서 무신론, 진화론, 그리고 당문화에 의해 심각하게 세뇌된 사람들을 구하는데 어렵지 않고 고생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가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고생(苦)’을 감내함으로써 심성을 다지고 지혜를 쌓아 위덕(威德)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매운맛’

나는 전에 남동생에게 진상을 알린 적이 있는데 그도 사악한 체제에서 나오기를 원했다. 하지만 내가 그에게 악당 우두머리 장쩌민의 일부 악행에 대해 더 말해주자 아마 당시 내 태도가 좀 좋지 않은 탓으로 그를 설득시키지 못했다. 그는 장쩌민이 나를 해치지 않았는데 무엇 때문에 90이 넘은 노인을 미워하느냐고 말했다. 나는 그가 직접적으로 날 해치지 않았지만 잔인무도한 일을 많이 해 그 죄는 이루 말할 수 없는데 나는 사사로운 원한에 의한 감정 표출이 아니라 정의감에서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남동생은 그 당시 말하지 않았으나 그 후에 나에게 잔소리를 많이 했다. 때로는 생활 속 작은 일에 대해 원망과 불만을 토로했는데 나를 불쾌하게 했다. 불법(佛法) 수련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서 동생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사이가 나빠진 것은 반성해야 할 일이었다. 나부터 변해야 동생이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때부터 나는 동생이 화를 내거나 듣기 구차한 말을 할 때 편안한 마음으로 소통했고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최선을 다해 도왔다. 그렇게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그는 마음속 원한이 서서히 풀렸다. 내가 인터넷에서 본 정보를 들려주자 그는 더는 거부하지 않고 경청하려 했다.

정과 사, 선악을 분별해 정의롭고 선한 편에 서야만 마귀의 곤혹을 물리치고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신맛’

2018년 하반기에 나는 새 친구 D를 알게 됐다. 당시 나는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진상을 알리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를 사무실로 초청해 불법(佛法)과 사당(邪黨: 공산당)의 박해와 관련된 진상을 알렸다. 그는 처음에는 매우 놀랐지만, 나중에는 그래도 내가 전한 정보를 믿었고 중공의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려 한다고 했다.

그때 우리는 친구들 몇 명이 모였는데 그가 한번은 그의 아버지를 모시고 왔다. 당시 나는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간절해 직접 그의 아버지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의 아버지는 이전에 사당 간부였다. 말로는 신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작 사당이 한 역대의 갖가지 사악한 짓은 전혀 믿지 않았고 도리어 사당의 통치가 중국 민중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건넨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그는 삼퇴를 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D와 나의 왕래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나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몇 달 뒤 D의 아버지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나를 만났을 때만 해도 그의 아버지는 건강하셨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은 대법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심지어 대법을 비방한 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의 아버지 장례에 참가했다. 장례식장에 들어서자 눈물을 참을 수 없었고 가슴이 아팠다. 세상에는 진상을 깨닫고 복을 받아 모든 일이 순조로워진 사례가 비일비재하고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아 불운이 닥친 사례도 수두룩하다.

‘단맛’

나는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다. 현재 내가 삼퇴를 시킨 사람만 해도 110명이 넘는데 나는 계속 노력할 것이다. 수련 상태가 좋고 진상을 알리는데 뛰어난 수련생에 비하면 나는 많이 부족한 것에 속한다. 늘 두려운 마음, 게으른 마음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담담한 성격에 의사소통 능력도 부족한 나로서는 110여 명을 삼퇴시킬 수 있었다는 것에 뿌듯했다. 한 사람을 삼퇴시킬 때마다 다른 공간에서는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셨는데 인간인 나에게는 또 다른 기쁨이고 감미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 뒤에는 모두 무량한 중생이 얽혀 있고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곧 무량한 중생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법을 배웠기에 나는 진상을 알려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돌파하고 바로 잡으려 했다. 이것은 바로 대법의 위대함이고 특별함이다. 현재 내가 삼퇴시킨 사람 중에 몇몇 친구들은 대법 책을 보면서 법공부를 하고 또 몇몇 사람은 ‘9자 진언’을 염한다. 또 어떤 사람은 나에게 친한 친구들을 소개해줘 진상을 알리게 도와주는데 이런 것은 모두 기쁜 일이다.

정법은 이미 최후에 이르렀다. 사부님의 불은호탕(浩蕩佛恩)과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리고 나에게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이 법선에 올라 제고할 기회를 주시고 반본귀진(返本歸眞)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새로 법을 얻은 제자들은 비록 생사에 대한 두려움과 집착이 없는 노 수련생처럼 하지 못하지만, 우리도 최후의 소중한 시간에 자신의 일과 생활 속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 한다.

층차의 제한으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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