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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살려 고금리 예금 대출의 유혹을 받지 말자

글/ 중국 후난(湖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12월 중순 어느 날, 노년 수련생 A가 우리 집에 찾아와 높은 이자로 개인은행에 44만 위안(약 8200만 원)을 예치해 리씨의 부동산 개발에 투자한 사실에 계면쩍어하면서 말했다. 현재 전 현에서 원금 손실이 6천여만 위안(약 112억 원) 발생해 200여 가구의 투자자들이 원금과 이자를 받기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정부와 공안은 이미 조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나에게 몇 달 전에 거액의 원리금을 전부 날려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과 11월, 현 정부와 정법위에 집단 청원이 들어온 것 때문에 그녀는 수십 년간 모은 몇십만 위안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 자금을 모은 사장은 감옥살이를 준비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녀는 안타까워 땅을 치며 울었다고 한다.

A의 말에 나는 안타깝고 아쉬웠다. 나는 우리는 연공인이므로 일에 부딪히면 냉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A는 말했다. “수십 년간 모은 몇십만 위안이 갑자기 날아갔으니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한 달간 법공부를 하고 안에서 찾고 집착을 버려 이제는 이익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았어요.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며 얻으려면 곧 잃어야 한다.’[1] ‘당신이 돈이 아무리 많고 벼슬이 아무리 높다 해도 몇 십 년이라, 태어날 때 가지고 오지 못하며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한다.’[2] 저는 비록 돈을 잃었지만 ‘더(德)’를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돈을 찾든지 못 찾든지 순리에 따르리라 마음먹었어요.”

A 수련생은 76세인데, 이번 사건 이후 며느리와 손자에게 원망을 들었지만, 다행히 딸은 이해하고 위로해 주었다고 한다.

20여 년의 수련 길에서 A는 사부님과 법을 믿는 비교적 정진하는 대법제자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 차례 불법 수감 및 벌금 부과, 기물과 현금을 강탈당했지만, 수년간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했다. 그러나 금전 이익을 중시하는 편이었다.

1998년,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높은 이자로 저축했다가 이미 두 차례 손실을 봤다. 첫 번째는 동네 저축은행에 예치한 것인데, 2000년에 저축조합에 수십만 위안의 손실을 보고, 관계자들이 각각 3~5년 형을 선고받았다. A는 예금 1만 4000위안(약 260만 원)을 손해 봤다. 2014년, 두 번째로 그녀는 타지에서 장사하는 사람에게 2% 이자로, 몇 차례에 걸쳐 8만 위안(약 1500만 원)을 빌려주었다. 1년 뒤 장사꾼 부부는 200여만 위안(약 3억 7천만 원)을 사취해 각각 13년, 16년형을 선고받았다. A는 또 현금 6만 4천위안(약 1200만 원)을 사기당했다.

두 번이나 속임수에 걸려들었으니 이 교훈을 살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했다. 그러나 A는 이익에 대한 요행 심리로 결국 또 원리금을 받기 어렵게 되었다.

2021년 12월 9일, 파출소에서 경찰 다섯 명을 동원해 A 집에 들이닥쳐 불시에 수사했다. 사부님의 보호로 경찰은 1층 방에 들어가지 않고 곧장 2층 방에 올라가 불법 수색을 했다. 캐비닛 서랍에서 호신부 몇 개만 찾아냈을 뿐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 서적은 보지 못했다. 이후 주민위원회에서 몇 차례 A에게 읍 파출소에 가라고 했지만, A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A의 이 일을 통해 자신을 반추해보니 나도 A처럼 이익을 중시한 적이 있었다. 2017년, 내가 구치소에서 돌아와 보니 30대 아들이 직장에 다니지 못하고 있었고 사회복지센터에서 내 노인 연금지급을 중단했었다. 매달 고정 수입이 있어야 하기에 나는 친지의 권유로 남편이 남긴 27만 위안(약 5000만 원)을 1.2%와 1.5%의 높은 이자로 두 친척에게 빌려주었다. 그런데 몇 달 후, 한 명이 이자를 갚지 않았다. 1년 후, 친척도 약속을 어기고 원금 20만 위안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듬해 도로 건설을 맡아 시공하던 사촌 언니와 조카가 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손해를 보면서 수십만 위안의 빚을 졌다. 보증을 섰던 사촌 언니는 나를 위해 자주 전화를 걸어 돈을 독촉했다. 섣달그믐날 조카가 연리 0.5%로 원금을 돌려줘서야 나는 겨우 원금 손실을 면했다.

또 사촌오빠의 아들이 신용협동조합 이사인데, 담보대출을 거둬들이지 못해 주임에서 해임된 적이 있다. 내가 박해를 받고 집에 돌아온 후, 그는 세 차례에 걸쳐 월 1.5%의 이자로 7만 위안(한화 1300만 원)을 빌려 갔다. 그해 매월 제때 이자를 지급했는데, 근래 2년 동안은 약속대로 원금을 돌려주어야 했다. 여러 차례 급히 돈이 필요해서 독촉하면 그는 늘 돈을 받지 못했다고 핑계를 댔다. 나중에 그의 임금은 이미 법원에 의해 동결되었다고 했는데 그만큼 보증을 서 준 빚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수련인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말하는데,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 물론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만약 모두 그렇게 절대적이라면, 또한 사람이 나쁜 일을 하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2] 원리금 대출에 있어서 나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잘 처리할 것이며, 수련생의 교훈을 받아들여 다시는 이익을 중시하지 않고 높은 이자에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친지들에게 거액을 고금리로 빌려주고 만기가 되어 원금까지 받기 어렵게 된 수련생이 있는가 하면 수련생 가족 친지 중 고금리로 돈을 대출받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교훈을 받아들여 고금리 예금 대출에 관여하지 말고, 이익을 중요시하지 말고, 고금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낡은 세력에게 틈을 주지 말고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줄여야 한다. 대법을 실증하고 마음 놓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람을 많이 구해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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