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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이 나와 온 가족을 구하다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딸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이 다니는 회사가 도산했다. 취업이 순조롭지 못해 남편은 온종일 집에서 한숨만 쉬고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했다. 또 점점 성질이 더 나빠져서 걸핏하면 남과 다투고 심지어 싸움을 대판 벌였다.

한 번은 남편의 한쪽 팔이 사람에게 맞아 부러졌는데 경찰관이 와서 때린 사람의 편을 들자 남편은 트집을 잡아 싸움을 걸겠다고 호통을 쳤다. 남편은 화를 참지 못하고 소송을 걸어 다투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자기 일 뿐만 아니라 친지들을 대신해서도 ‘권익을 보호’라고 하며 소송을 걸었는데, 결국 그의 여동생의 소송 건으로  다른 사람에게 맞아 또 다리가 부러졌다. 신고해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자기 돈을 써서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결국 곤경에 빠진 남편은 집과 아이를 모두 신경 쓸 수 없었다. 오랫동안 한 푼의 수입도 없으면서 소송에도 돈이 필요했고, 여러 소송이 함께 진행되었지만, 어느 것도 이길 가망이 없었다.

이렇게 되어 나는 아이를 키우고, 친정엄마를 부양하며, 시부모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버는 것도 모두 나 혼자 감당해야 했다. 특히 남편이 싸우고 소송하면서 온갖 시비에 드는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었다. 나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 외에 또 밖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제품을 판매해야 했는데 그렇지 않고는 돈이 턱없이 부족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힘이 모자라 뜻대로 되지 않자 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소란을 피우지 말고 참아봐요. 전 견딜 수 없을 뿐 아니라 감당할 수 없어요.”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나의 설득은 매번 그가 나를 향해 악담을 퍼붓고 비웃고 모욕하는 것으로 변해버렸다. 한번은 정신이 완전히 무너진 나는 부엌칼을 들고 그와 목숨을 걸고 해보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시어머니가 필사적으로 나를 껴안고 있었다.

나중에 고민을 풀기 위해 절에 가서 귀의했고 남편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스님에게 청했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나는 아이로 기분을 전환하려 했으나 고뇌는 여전히 떨쳐버릴 수 없었다. 나는 더 열심히 돈을 벌고, 업무 실적과 경제 수입으로 억울한 마음을 달랬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몸이 망가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온몸에 오한이 나고 심한 위통을 동반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허리 통증이 더해져 앉지도 못하고 서 있을 수도 없고 일어나 이불도 접지 못했다. 병원에 가서 보여도 나아지지 않았는데 한동안 참고 지나면 또 재발했다. 그리고 아침에 거울을 보니 하얗고 뽀얀 피부가 검고 까칠까칠해졌는데 특히 얼굴에 검버섯이 듬성듬성 생겼다! 세상에, 이게 내 얼굴인가? 절망이 나를 지배했고 목숨을 끊기로 결심했다. 그해에 나는 막 스물여섯이었다.

나는 조용히 스스로 목숨을 끊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린 딸이 아직 유치원도 다니지 않아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에 맡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생활할 기반이 없는 친정어머니를 위해 어머니를 수익자로 한 10만 위안(한화 1864만 원)의 연금보험을 들었다.

내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생명을 마감하려고 할 때 내 생명을 구하고 인생을 완전히 새롭게 할 기회가 왔다. 어떤 분이 시어머니에게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소개해 주셨다. 내가 혹시 사고라도 낼까 봐 걱정하시던 차에 시어머니는 대법 사부님의 ‘전법륜(轉法輪)’ 책을 들고 나를 찾아와 “어서 이 책을 좀 봐!”라고 말씀하셨다.

반신반의하며 책을 받아 한번 읽어 보니 불교에서 똑똑히 알지 못했던 의문의 해답들이 모두 책에 있었다. 나는 이 책이 정말 나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책에서 나는 모든 것이 다 인연으로 온 것이며 갈등에 부닥치면 나 자신을 먼저 찾아야 하는 원인을 깨달았다. 책 읽기를 반복하면서 아는 게 많아지고, 자신이 사람이라는 관념이 서서히 바뀌면서 가족도 편안해지는 것 같고, 남편도 아주 잠잠해진 것 같았다. 신기한 것은 나의 심한 위통과 허리 통증도 사라졌고 특히 얼굴에 가득했던 검버섯이 점점 옅어지더니 마침내 전부 사라졌고 입 냄새도 사라지고 칙칙한 피부색이 새하얗게 윤기가 났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1]

나는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이기적이고 원망하는 요소들을 다 제거할 것이며, 더 이상 운명의 불공평함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남편의 퇴폐와 몰인정만 비난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모든 인연이 닿는 사람에게 선의로 대할 것이다. 이것은 내가 파룬궁(法輪功) 수련에서 깨달은 법리이며 내가 먼저 해야 할 일이다.

파룬궁 수련으로 나는 기사회생하고 환골탈태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우리 온 가족이 큰 덕을 봤다. 딸이 유치원에서 스스로 솥에서 국수를 꺼내다가 작은 손이 데어 물집이 생겼다. 나는 유치원의 선생님을 탓하지 않고 제때 치료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는데 아이의 손은 매우 빨리 나았다.

한 번은 딸이 학교를 마치고 길을 건널 때, 나는 듯이 달리던 트랙터가 아이의 발등을 누르고 지나갔다. 딸은 일어서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집으로 달려와 내게 이 일을 말했다.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딸을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2020년 초 이미 중공 폐렴이 폭발했지만, 우한은 아직 봉쇄되지 않았다. 바이러스 확산 소식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차단되었다. 내가 광저우에 회의하러 가려면 우한을 지나야 하는데, 내가 탄 객차는 우한에서 탑승하는 여행객들이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고, 몸이 뜨겁고 두 다리가 심하게 아팠다. 이미 대법에서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매일 가부좌하여 한 시간씩 앉아 있어도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 나는 정공을 끝까지 견지했다. 그때 온몸에 다시 오한이 나기 시작했고, 몸서리칠 정도로 추웠다. 두꺼운 이불을 덮고도 추웠는데 나는 사부님의 법을 열심히 외웠다. 두 시간쯤 지나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와 다름없었다. 이튿날 우한의 지인에게 전화해보니 그게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증세였다. 원래는 길에서 전염되었지만,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사부님의 보호가 있고 연공을 하면서 바이러스를 없앴다.

내게 일어난 많은 신기한 일들을 더는 열거하지 않겠다. 그러나 중공은 파룬궁을 광적으로 압박해 흑백을 뒤바꾸는 날조극을 벌여 많은 사람을 해쳤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거짓말을 믿고 아직도 분명치 않아 중공에 속아 아름다운 미래를 잃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모든 대법제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실증한 대법의 수승(殊勝)함과 아름다움을 세인에게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폭력적인 탄압, 납치수감, 경제적 손실, 심지어 생명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있다. 우리의 유일한 목적은 당신들도 법을 얻어 진정한 이익과 영원한 행복을 얻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경지’

 

원문발표: 2021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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