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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사람을 구하는 책임이 우선이다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골에 사는 곧 60대를 바라보는 대법제자로 22년 동안 파룬따파를 수련했습니다. 주업은 가정집 리모델링입니다. 항상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일마다 곳곳마다 타인을 위해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항상 고객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배치한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제자가 박해당한 진상을 전합니다. 외지에서 일할 때는 시간을 내 진상 간행물을 배포하고 진상 스티커를 붙이며 족자를 겁니다.

요만한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명의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개인의 해탈은 수련의 목적이 아니다. 중생을 구도함이 비로소 당신들이 올 적의 큰 소원(大願)이며, 정법 중에서 역사가 당신들에게 부여한 책임과 사명이다. 그러므로 대량의 중생들 역시 당신들이 구도할 대상으로 되었다.”[1]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에 나는 더 바르게 인식되었습니다. 다른 수련자들이 대법 자료를 만든 후 나는 일부(종종 100~300권)를 집으로 가져다 제본해서 포장해놓았습니다. 일부는 같은 지역 수련생에게 주고 나머지는 아내와 함께 나가서 배포합니다. 한겨울에도 촌마다 집마다 배포했습니다.

중국 북동부의 겨울은 매우 춥습니다. 뼛속까지 차갑고, 입과 코가 얼었으며, 손끝이 물린 듯 아팠습니다. 이따금 자료를 계속 나눠줄까, 그만둬야 할까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고생이 싫어서입니다. 그러나 내가 파룬따파로부터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었는지, 스승님께서 얼마나 나를 위해 감당하셨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었는지 떠올리면서 평소와 같이 계속했습니다. 이러한 고생을 좀 겪는 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이 자신의 책임과 사명으로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진상 간행물을 배포하면서 일어난 자그마한 일

설날이 지나고 아들과 며느리, 아내는 도시로 일하러 갔습니다. 매일 새벽 연공을 끝내고 6시 발정념을 하며 ‘전법륜’ 한 강의를 공부하고 오후에는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이나 ‘홍음’을 공부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에 밥하고 구들을 데우고 한겨울이라 보일러도 돌려야 했습니다. 종일 집안일을 하면서 속으로 또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저는 장터에 진상 간행물을 배포하러 갔습니다.

진상 간행물을 배포하면서 이런 자그마한 일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장터에 배포하러 간 적이 있는데 한번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을 자전거 작은 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걸으면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무심코 주워들고 보다가 다시 제자리에 놓았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 마을 유 씨 아저씨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진상 간행물을 우리 마을 사람 자전거 바구니에 넣었던 일을 들려줬습니다. 며칠 후 아내가 유 씨 아저씨 집을 방문했습니다. 아내는 구들에 ‘하늘이 내린 큰 복’이 있는 것을 보고 “이모, 진상 책자를 보고 있나요?”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이모는 “남편이 장터에서 누군가 자전거 바구니에 넣어 둔 책자라며 가져온 거예요. 남편이 그 소책자를 보고 나서 나랑 할 얘기가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마치 원수처럼 종일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죠. 요즘은 달라졌는데 이 파룬궁 소책자는 너무 대단해요. 너무 좋아요! 나도 한 번 봐야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아내가 기쁜 마음으로 “네! 보게 되면 누구에게나 좋은 거죠!”라며 기뻐했습니다. 돌아온 후 아내가 그 이야기를 해줬고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일을 이용하여 제자가 진상을 전파해 사람을 구원하도록 격려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

2020년 정월 11일, 저도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 저는 찬바람을 견디며 자전거를 타고 장터에 갔습니다. 설날이 지난 지 얼마 안 됐고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장터에 오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진상 소책자 38개와 QR코드 카드 몇 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배포는 진상 소책자로도 충분할 것 같아 솜 패딩 자켓에 QR코드 카드를 집어넣었습니다. 저는 발정념하면서 진상 간행물을 배포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와 보호로 간행물을 순리롭게 배포했습니다.

QR코드 카드는 휴대폰으로 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시골에는 노년층이 많기에 여기 장터에서 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을 찾아야 했습니다. 솜 패딩에서 진상 카드를 꺼내면서 배포가 끝나면 대보름날에 사용할 물품도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주머니를 만져보니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물건을 살 수 있겠습니까?! 돌이켜 생각해보니, 설전에 주머니에 4백 위안이 있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카드를 꺼낼 때 돈이 묻어 나온 게 아닐까? 카드를 다 뒤집어 봤는데 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즉시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바른 일을 하러 온 것으로 진상을 전파해 사람을 구해야지 물건 사러 온 것이 아니잖은가, 돈을 잃어버렸다면 잃어버린 거지.

또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해도 수련인의 정념은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바, 이것이야말로 비로소 수련이며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대단한 것이다. (박수) 수련인은 세간의 모든 일체를 집착하지 않는다.”[2] 이때 마음이 굳건해졌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꺼내 차에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기적이 일어났는데, 400위안이 마치 자석처럼 두 장의 카드를 끌어당기듯이 카드 밑에 달려있었습니다. 그날은 바람이 많이 불었고 좀 전에 카드를 뒤집어 봤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수련 전이라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시골 사람에게 400위안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쌀을 팔아 400위안을 만들려면 꽤 많이 팔아야 합니다. 지금의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니 사부님께서 책임지고 계시며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대보름이 다가오자 도시와 농촌으로 명절을 보내러 가는 사람들이 적잖았습니다. 정월 14일 밤에 저는 자전거를 타고 왕복 50리 길을 오가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족자를 걸었습니다. 진상 족자는 달빛에 빛났고, 산길을 달리다 보니 옷이 땀에 젖었으며 온기와 냉기가 만나 머리카락이 하얗게 얼어붙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볼 수 있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할 수만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합니다.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로 몇 시간 뒤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진상 알리기를 포기하지 않아 인연 있는 사람이 마침내 탈퇴하다

소개를 받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리모델링하러 갔습니다. 도착하니 40대쯤 된 여성이 인사하러 나왔는데 억양을 들어보니 도시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도시 사람으로 보이는데 어찌하여 시골에서 살게 됐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어머니가 혼자 사시고 나이가 들어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하려구요. 허리가 아파 시멘트를 갤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없는지 물으니 아들이 왔으나 일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때 나는 자신은 대법제자이므로 두말없이 도구를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시멘트를 개는 것을 도와드리죠.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저희 사부님께서 ‘진선인’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리모델링 하러 와서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녀는 “그렇죠, 저는 오늘 좋은 사람을 만났네요.”라고 했습니다. “그럼 오늘 좋은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좋은 일 하나 알려드리죠.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세요. 그리고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아픈 허리도 좋아지실 겁니다.” “정말이세요?” “좋은 사람이 배우는 것이 ‘진선인’이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좋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이에 그녀는 “그렇게 보입니다. 정말로 좋은 사람으로 하신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저는 공청단에 가입했었는데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흔쾌히 말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도 함께 있어서 “아주머니도 탈퇴하시죠.”라고 했더니 “저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서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방금 하신 말씀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믿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이 구들에 앉아 있길래 잇따라 그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아저씨가 방금 한 말들을 들었지? 하고 물었더니 다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도 삼퇴해 평안을 얻으면 좋겠구나. 장래에 아름다운 앞날이 있을 거야.” 그도 흔쾌히 삼퇴했습니다.

일할 때뿐만 아니라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차로 시내를 가면서 20년 전 함께 일했던 동료를 만났습니다. 그날 차에 사람이 꽤 많이 타고 있어서 일에 관해 몇 마디 나눴습니다. 저는 속으로 오늘 그에게 꼭 삼퇴를 권해 평안을 얻어가게 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어디에서 내리는지 물었더니 종점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오늘 진상을 알려주지 않으면 언제 또다시 이렇게 만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 그와 함께 종점에서 내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이보게, 나는 ○○정류장에서 내려 101번 버스를 타면 내가 갈 곳으로 갈 수 있었어. 자네에게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알려주려고 함께 종점에서 하차했네.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는 “들어본 적이 있으나 탈퇴하지 않았네.”라고 해서 “오늘 내가 종점역까지 함께 왔으니 탈퇴하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기억하게.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줄 걸세.”라고 했습니다. 그는 즉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 종점까지 왔는데 탈퇴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붉은 넥타이를 맨 적이 있으니 탈퇴할게요!”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세인들은 갈수록 더 많이 각성하고 있어 속으로 매우 안심됩니다. 또 듣지 않은 사람이나 머리를 가로저으며 응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곳곳마다 자신을 연마해야 합니다. 삼퇴를 권했으나 탈퇴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나중에 기회가 생기기만 하면 저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희 마을에 이 씨가 있는데 진상을 알리게 된 그때부터 길에서 혹은 밭에서 일할 때 만나게 되면 늘 그에게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일을 알렸습니다. 아내도 그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렸습니다. 정말로 월마다 해마다 알렸으나 그는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지난겨울 아내는 그와 만났을 때 진상을 알렸으나 여전히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집에 돌아와 이 일을 꺼내 제가 말했습니다. “사실 파룬궁 진상을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군대에 갔다 왔고 또 사당 당원이라서 중공 사당의 독해를 너무 깊이 받아서 아닐까요? 또 하나는 그의 마음속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우리의 선한 마음의 힘이 도달하지 못해서일 수 있어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이르러 구도할 수 없는 그런 부류가 아닐까요?” 이에 저는 더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이 씨 또한 구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며 사당의 세뇌를 깊이 당해 속인의 미혹에 너무 깊이 빠진 것입니다. 그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하려면 나중에 만나면 여전히 ‘삼퇴하면 평안을 가져갈 수 있다’라는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정월 22일, 제가 종자 가게에서 옥수수 씨앗을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누군가 큰 비닐 주머니를 무겁게 등에 짊어지고 가고 있어서 다가가 보니 이 씨였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뭔가요?” 물었더니 “종자를 샀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종자를 올려놓고 함께 타고 가요. 집까지 실어줄게요.” 그는 “괜찮아요. 번거롭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나는 “괜찮아요. 같은 길이니. 이렇게 무거운 걸 들고 언제 집에 가겠어요? 올려놓아요.”

그는 내 오토바이에 탔습니다. 그곳에서 그의 집까지 빨리 가면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으나 나는 속도를 늦췄습니다. 속으로 일념을 내보냈습니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오늘 이 사람이 탈퇴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는 사부님께서 정념과 자비를 주시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 도다”[3] 이때 저의 선한 마음이 정말로 나와 거대한 선의 힘이 우리를 감쌌습니다.

나는 바로 말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종자를 구매한 걸 보니 밭이 적잖은가 봐요!” “있는 대로 심는 거죠.” “일할 수 있는 것도 복이죠. 오직 평안할 수만 있다면 일을 좀 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죠. 어떤 사람은 일하려고 해도 못 하잖아요. 사람은 우선 평안해야 합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죠.” “전에 여러 차례 삼퇴하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계속 탈퇴하지 않더라고요. 저희가 수련하는 파룬따파는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며, 삼퇴는 진심으로 당신의 좋은 앞날을 위해서랍니다.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으며, 어떤 보답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에요. 오직 고향 사람들과 친지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바라서며 다른 뜻이 없어요. 오늘 ‘순핑(順平)’이라는 가명으로 군대에서 가입한 공산당원에서 탈퇴하시죠.”

그가 대답했습니다. “당신들 부부는 나와 만날 때마다 알려줬어요. 정말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나를 위해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정말로 탈퇴해야겠어요. 좋아요. 탈퇴시켜 주세요!” 이때 나는 견고한 빙산이 순간적으로 녹아내리는 것을 느꼈으며 주변이 단번에 밝아졌으며 저의 신체도 가벼워졌습니다.

어느덧 오토바이도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내릴게요. 여기까지 실어다 준 것도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나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고맙긴요! 저희 사부님은 저희에게 곳곳마다 일마다 타인을 위하라고 가르쳤어요. 그렇다면 저는 사부님의 말씀대로 해야죠, 오늘 좋은 일을 끝까지 해야겠어요. 잘 붙잡고 타요. 집까지 가요.” 가속 페달을 밟자 곧 그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토바이에서 내릴 때 내가 말했습니다. “천천히 내리세요. 급해 마세요.” 오토바이에서 내린 그를 보니 정신상태가 매우 좋았고 군인일 때처럼 허리가 곧게 펴졌으며 연속 허리를 굽혀 “고마워요.”라고 했습니다. 군인의 예로 인사하지 않았을 뿐 성의를 모두 표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촌인데 괜찮아요. 누구나 도와드렸을 거예요. 오직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돼요. 당신의 평안과 행복을 지켜줄 거예요.” 그는 연속 “기억해요. 기억해요.”라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마음으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거대한 선의 힘을 가지해 주신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정말 마라톤 경기처럼 진상을 알려도 탈퇴하지 않은 사람에게 계속 진상을 알려 마침내 탈퇴한 것입니다.

진상을 듣고 그들은 떠나갔다

올해 3월 우리 지역에 소위 ‘제로화(清零)’운동을 벌였습니다. 어느 날 오전 나는 집에서 85세 노년 수련생을 도와 ‘5.13’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에 투고할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나는 보일러를 돌리고 책상을 구들에 펴놓고 교류 글을 적고 있었습니다. 책상에는 대법 책을 놓았고 또 초고, 사전, 펜, 노트 등으로 책상이 꽉 찼습니다. 내가 머리를 숙이고 집중해서 교류 글을 쓰고 있는데 누군가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내다보니 우리 마을 촌간부와 2명의 20여 세 젊은이였습니다. 촌간부가 창밖에서 말했습니다. “집 문이 닫혀있는데 문 좀 열어봐요.” 촌간부는 이웃 마을에 살고 있어서 익숙한 사이이며 2명의 젊은이는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 나는 그들이 무엇을 하러 왔는지 생각하지 않았고 또 무슨 ‘제로화’운동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나는 내려가서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에 들어선 후 그들이 서 있어서 “날씨가 추우니 안으로 들어가시죠! 오늘 무슨 일로 오셨어요?”라고 물었더니 촌간부가 “무슨 일이 있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책상에 있는 책과 노트, 펜을 보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공부하고 있었어요? 위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집에 있는지 확인하라 했어요. 이 2명의 젊은이는 향에서 파견왔어요. 우리 향으로 파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제야 나는 그들이 ‘제로화’로 서명을 받으러 왔음을 알았고 내 마음은 확고해졌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들려줘 알도록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게 좋지 않을 것임이 분명해졌습니다.

촌간부는 내가 수련생을 도와 쓴 교류 글을 들고 보면서 스스로 말했습니다. “‘올해 85세’, 누구에게 무엇을 쓰고 있었어요?” 내가 대답했습니다. “오늘 당신들이 모두 들어야 합니다. 85세의 노인이 파룬따파를 배운 후 심신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들어보세요.” 세 사람은 모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나는 수련생의 교류 글을 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5~6분 읽었을 때 촌간부가 말했습니다. “잘 썼군요. 더 읽지 마세요. 우리는 확인하러 온 것으로 다른 뜻이 없어요.” 내가 말했습니다. “좋아요, 확인하러 왔다면 그럼 내가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들어보세요. 나는 젊었을 때 온몸에 병이었고 심할 때는 일도 못 했어요. 집에 돈만 있으면 병원에 갔고 그렇다고 병이 치료되지도 않았어요. 집은 계속 가난에 쪼들려 갔어요. 지금은 당신들이 보다시피 이렇게 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로 살고 있어요. 20년 동안 약 한 알 먹어본 적이 없고 병원에 간 적이 없어요. 우리 집 안팎도 살펴보세요.”

한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아저씨, 집에 인테리어가 괜찮네요. 안팎으로 깨끗하게 정돈돼 있네요. 농촌에서는 흔하지 않죠.” “그래요, 파룬따파를 배운 후 몸에 병이 다 나으니 돈 쓸데가 없어졌어요. 가정 형편도 좋아졌는데 대법으로 큰 변화가 생긴 거죠. 저희 사부님께서는 진선인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 최후에는 초상적인 좋은 사람에 도달하라고 하셨어요.”

젊은이는 즉시 담배를 꺼내 “아저씨 한 대 피우세요.”라며 권했습니다. “젊은이, 알려주는데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으며, 유곽에 가지 않고 도박하지 않아요.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그는 담배를 내려놓으며 “아저씨, 저도 파룬궁을 수련해야겠어요. 파룬궁을 수련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되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맞아요.” 다른 한 젊은이도 말했습니다. “아저씨, ‘전법륜’ 그 책을 저도 읽어봤어요. 하신 말씀과 같으세요.”

나는 즉시 말했습니다. “젊은이, 아직 젊어서 결혼하지 않았을 텐데 남은 인생이 길어요. 절대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는 일에 참여하지 말아요. 선과 악에 응보가 따르는 건 하늘의 이치에요.” 그들은 즉시 대답했습니다. “저희는 박해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이는 저희의 일이라서 향장이 정황을 알아보라고 해서 찾아온 겁니다.” 내가 말했습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단계라 쉽지 않을 거예요. 부모님들은 적잖은 학비를 대서 자네들 공부 뒷바라지를 했을 건데, 부모님은 당신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주어지길 바랄 거에요. 나도 대학 다니는 아들 뒷바라지를 하고 있어 부모의 마음을 잘 알아요. 직장의 일이기에 찾아온 거니 이해해요.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하려면 절대로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는 일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야 해요.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그들 둘은 “알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한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설복하러 왔다가 결과적으로 우리가 세뇌당했습니다.” 내가 말했습니다. “젊은이들, 오늘 진상을 듣게 된 것도 좋은 일이에요. 파룬궁 진상을 들었으니 이후에 나쁜 일을 하지 않겠죠. 당신들의 앞날은 창창할 거예요.”

촌간부는 내가 말하는 것을 그들이 재밌게 듣고 있는 것을 보고 즉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돌아가죠. 당신의 공부에 방해하지 않을게요.” 내가 말했습니다. “좋아요. 저도 오늘 여러분이 왜 왔는지 알았어요. 향장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세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은 규율을 잘 지키고 법을 잘 지키며 나쁜 일을 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세요. 이후에 더는 ‘우리를 보러 왔다’라는 명분으로 우리의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하지 마세요.” 그들은 알았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밖에까지 배웅했습니다. 그들이 차에 오르기까지 나에게 무슨 사인을 하라는 말은 일언반구 꺼내지 않았으며 수련을 계속하겠는지 하지 않겠는지 등도 묻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번의 소위 ‘제로화’ 교란이 끝났습니다. 나중에 이 3명이 돌아가서 ‘제로화 사인’을 받았는지 물었을 때 향장에게 “○○은 수련을 매우 잘했습니다!”라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맺음말

수련이란 이 길에서 나는 아직 많은 사람의 관념이 있고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 방면에서 대법의 요구와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압니다. 정법이 종결되기 전에 오직 정진해야 하며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사부님께서 맡겨주신 세 가지 일을 완성해야 합니다. 진상을 더 많이 전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며 자신의 사전 서약을 잘 완성해야, 때가 되면 사부님을 따라 즐겁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지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밍후이왕 제18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1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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