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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수련해 환골탈태하고 원한을 선해(善解)하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거의 70세가 된 수련생이다. 2013년 남편과 함께 대법수련을 시작했고 불과 7~8년 사이에 우리 부부 몸에 있던 각종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몸과 정신 상태가 정말 환골탈태한듯했다. 이승에서 이런 고덕대법(高德大法)을 만났으니 다행스럽고 행복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법공부를 끊임없이 하면서 우리는 대법의 소중함을 잘 알게 됐고 대법을 수련하게 된 기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됐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한 우리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고 있으며 대법 수련인의 관용과 자비, 선량함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다음은 최근 발생한 한 가지 일을 공유하려고 한다.

우리는 도로 안전공사에서 말뚝 박기, 가드레일, 도로 표지판 만들기 등 일부 항목을 시공하고 있고 5~6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다. 불행하게도 2012년에 큰 사고가 났다. 두 직원이 피켓을 해체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명이 차에서 미끄러진 피켓에 맞아 숨졌다. 우리는 유족에게 50만 위안(한화 약 9210만 원)을 배상했다. 다른 한 사람은 뇌에 어혈이 생겨 병원에 입원했는데 우리는 그의 입원비, 간호비와 결근한 노임 등 모든 비용을 지불한 외 그에게 1만 4천 위안(한화 약 258만 원)을 내려 했다. 그들은 죽은 사람의 가족이 50만 위안을 가져가는 것을 보고 샘이 나서 우리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하던 일을 끝내고 다시 그들과 의논하자고 했다. 다음날 뜻밖에 그와 아내, 아들, 동생, 조카 등 다섯 명이 우리 집에 들이닥쳐 남편에게 행패를 부렸다. 남편은 두들겨 맞아 눈두덩이 뼈, 등뼈 2~3개, 갈비뼈 다섯 개가 골절됐으며 왼쪽 다리의 인대가 파열됐고 반월판이 손상됐다. 나도 두들겨 맞아 손을 다쳤는데 오른손 약지를 지금도 펴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말하자면 이 집 사람들이 감히 이렇게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겠는가? 그들은 현지 조폭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이 조폭들은 당시 공안국장과 몰래 결탁해 미리 짜고서 폭행한 것이다. 당시 우리 가족들이 파출소에 신고했지만, 마작하던 파출소장은 “급하지 않으니 이 판을 마무리하고 가겠습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경찰이 우리 집에 도착했을 때 난동을 부리던 다섯 사람은 이미 가버렸다. 그러자 경찰이 말했다. “우리는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지 못했고 또 증명할 사람도 없군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당시 우리는 내막을 모르고 다시 공안국에 법의학자를 찾아 감정을 받았다. 감정 결과는 뻔했다. 남편 몸 다섯 곳의 상처는 모두 경상, 또는 오래된 상처라고 판명됐다. 그야말로 정비일가(政匪一家: 정당과 도적이 한 무리)여서 그들이 권력으로 세상을 통제하니 우리 서민은 간청할 곳이 없었다.

그러나 하늘은 공정했다. 2013년 당시 공안국장이 부패로 낙마해 징역 10여 년 형을 선고받았다. (몇 년간 대법제자를 박해해 보응을 받았음) 파출소장은 우리가 새로 부임한 국장에게 소송을 제기할까 봐 두려워했다. 그는 원래 국장과의 관계를 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우리를 찾아와 폭행한 자들을 고소하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 집에 들어와 사람을 때린 자에게 10만여 위안(한화 약 1840만 원)을 배상하는 것으로 판결이 났다. 그들이 판결에 불복하자 집행청은 그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후에 그들은 그믐날과 청명절에 우리 집과 공장 앞에 음식을 챙겨놓고 죽은 사람에게 하듯이 돈을 태우고 뿌리며 우리를 저주했다. 이렇게 우리 두 집은 원수가 되어 원한이 깊이 쌓였다.

이 해에 우리 부부는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차츰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게 됐다. 2020년 봄, 갑자기 그들 부부와 동생 세 사람이 우리 집을 찾아와 남편이 병에 걸려 돈을 써야 하고 아들에게 집을 사 줄 돈도 없다고 하며 돈을 좀 적게 받으라고 사정했다. 또 블랙리스트 명단을 지우지 않으면 아들이 돈벌이하러 외국에 갈 수 없다고 했다. 이때 그들이 지난날 저지르던 악행이 눈앞에 떠올랐다. ‘사람이 죽을 뻔했는데 무슨 낯으로 이 문에 들어서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비록 우리가 수련생임을 알았지만, 마음속 화는 풀리지 않았다. 정말 진퇴양난이었으며 어찌할지 몰랐다.

나중에 법공부를 하면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여러 차례 점화해주셨다. “물론 수련인은 적이 없으며”[1],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할 수 없다면 당신은 원만(圓滿)을 이룰 수 없다.”[2], “불가에서는 공(空)을 말하고 도가에서는 무(無)를 말한다.”[3]

안에서 찾아보니 나에게 심한 원망심, 쟁투심, 이익심이 있었고 상대방을 고려하기는커녕 자비심이 전혀 없었다. 사부님께서 이번 일을 통해 우리에게서 좋지 않은 것들을 없앤 것이 아닌가? 내가 이렇게 원한을 갖고 그들을 대하면 언제 끝이 날 것인가? 이렇게 해서 무사무아(無私無我)한 각자로 수련 성취할 수 있겠느냐고 자신에게 물었다. 이것이 대법제자가 할 일인가? 인간은 미혹 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싸우는데 대법제자는 그러면 안 된다!

그래서 나는 남편과 의논해 그 10만 위안을 받지 말자고 했다. 그들에게 아직 연락하지 않았는데 다음 날 그들이 우리를 찾아왔다. 우리는 당당하게 말했다.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대법제자들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매사에 남을 위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 형편이 어렵다고 하니 당신들의 빚진 돈을 받지 않겠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지급하지 않았던 월급과 3만 위안(한화 약 540만 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모두 줬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놀란 그들은 곧 무릎을 꿇고 우리에게 감사드리면서 그 아들에게 우리를 양친으로 모시라고 했다. 우리는 그들을 일으켜 세우고 사양하며 말했다. “감사하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한 푼도 빠짐없이 받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연속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고 대법이 큰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을 구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흔쾌히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를 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진상 호신부를 나눠줬다. 나는 그들 눈에 눈물이 고인 것을 보았다.

그 후 여러 날, 내 심신은 아주 가볍고 즐거웠는데 마치 등에 지고 있던 큰 돌덩이가 갑자기 제거된 것 같았다. 우리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나쁜 것을 많이 버리게 됐는데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했다.

언급할 만한 것은 며칠 전 동네 사람들이 장터에서 이들 부부와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들 부부는 격동돼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우리 부부를 지칭)은 한 푼도 받지 않았는데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오직 대법제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세간을 향해 바퀴(輪)를 돌리노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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