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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쪽의 글이 그녀를 죽음의 고비에서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창러(常樂)

[밍후이왕] 고통을 겪었던 한 여성입니다. 질병의 극심한 고통과 사람들 사이의 암투에 이중 압박을 받던 그녀는 삶의 희망을 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2006년 어느 날, 아무도 그녀에게 배우라고 하지 않았고, 이 책이 얼마나 좋은지, 심신의 건강에 좋은지 말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사정으로 인해 20여 쪽의 글을 읽고 그녀는 삶을 마감하겠다는 결심과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다음은 그 여인 – 찬(嬋)의 자술입니다.

저는 가난한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위로는 오빠, 아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딸보다 아들을 더 중시했습니다. 저와 오빠는 매우 성실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집에서 일했습니다. 열다섯 살도 채 되지 않았을 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광둥으로 일하러 갔습니다.

저는 가난하게 자랐기 때문에 돈을 아끼고 손해를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결코 말썽을 일으키지 않았으나 누가 저를 건드리면 목숨을 걸었습니다. 저는 묵묵히 일만 할 줄 알았지 누가 저와 말을 하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가끔은 며칠이 지나서야 어떻게 말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에게는 사회가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암투나 잔꾀를 부릴 줄 몰랐기에 항상 남들에게 당할까 두려웠습니다. 늘 혼자 속을 썩였는데 성격이 거칠고 너그럽지 못했습니다.

저는 배낭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한번은 동료가 제가 사용한 실이 그녀의 것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억울하게 당할 수 없었기에 두말없이 그녀의 뺨을 때렸습니다.

저는 생리를 시작한 이후 생리통으로 고생했습니다. 매번 심하게 아프고, 구토하고, 오한이 나서 몸을 심하게 떨었고, 자주 기절했습니다. 매번 진통제를 써야 했는데 생리가 다가올 때마다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의사는 닭고기 수프를 먹으면 생리통을 치료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 체질이 어떠한지 모르겠는데 닭고기 수프를 마신 후 코피가 났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었을 때, 위장병에 걸렸습니다. 찬 것, 단단한 것, 신 것, 매운 것은 먹지 못하고, 방금 끓인 물만 마실 수 있었는데 뜨겁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었으며 겨울에는 추위가 두려워 고향에 가지 못하고 여러 해를 모두 남방에서 설을 지냈습니다. 때로는 수천 개의 바늘이 위를 꿰뚫는 것처럼 밤낮으로 아파서 먹지 못했고, 먹으면 토했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구토 후 식사를 하고, 식사를 여러 번 반복해야 했습니다. 너무 많이 먹을 수도, 적게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의사는 위궤양과 위염이라고 했는데 약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제가 열여덟 살 되든 해,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저에게 돈을 더 벌어 오빠를 장가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돈을 벌기 위해 이렇게 아픈 몸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돈을 버는 일은 더 할 수 없고, 짧은 노동 시간과 가벼운 일만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집으로 돈을 보내라고 저를 독촉하셨고, 저는 번 돈 중 약간의 생활비를 제외하고 모두 집에 보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봉채를 받아 오빠를 장가보내려고 저에게 빨리 시집가라고 괴롭혔습니다. 제가 이 지경인데 어머니는 저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단지 저에게서 돈만 짜내려고 했습니다.

제 키는 160㎝인데 체중은 3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뼈만 앙상하고 피부가 검어서 누가 봐도 무서워했습니다. 등은 산을 짊어진 것처럼 무거워 허리를 펴지 못했습니다. 저는 절망에 빠져 매일매일 자살을 생각하고 어떻게 죽을지 생각하면서 결혼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를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제가 결혼해서 며칠 살지 못하고 죽어도 원한다고 했으나 저는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기에 절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스물다섯 살이 되어 이미 병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면서 피 검사를 하려 해도 피를 뽑지 못했습니다. 상처를 입으면 상처에서 피가 아니라 노란 액체가 흘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8시 이전에 일어나면 기절했는데 혈압이 너무 낮았습니다. 의사는 “당신의 혈액에는 혈액 세포가 없습니다. 정상인 혈액에는 100개가 있는데 당신의 혈액에는 20개도 안 됩니다. 당신은 이미 피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왜 혼자입니까? 가족은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 혼자라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혼자 외지에서 지내는데 어디에 친척이 있겠습니까. 저는 의사가 제 혈액 세포에 대해 말해도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그가 왜 저에게 가족에 관해 물었는지 몰랐습니다. 나중에야 의사는 제가 곧 죽으리라는 것을 알고 그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2006년, 그해 스물여덟 살인 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미 생각을 정하고 집에 돌아가 어머니 얼굴을 한번 뵙고 윈난성이나 구이저우성의 큰 산에 들어가 절벽에서 뛰어내려 세상에서 증발해버리려 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서 죽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보시고 어느 곳에 병을 잘 보는 노파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한번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살고 싶은 마음에 그곳에 가서 보니 그 노파의 아들이 폐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아들의 병도 고치지 못하는데 저의 어머니가 수련하는 공법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통풍으로 관절이 사발만큼 부었는데 연공을 며칠 한 후 아프지 않았습니다. 저는 노파에게 집에 가서 저의 어머니가 배운 그 책을 가져다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가지러 집에 갔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어머니에게서 파룬궁의 수련 지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받았습니다.

저 자신이 먼저 책에 어떤 내용을 썼는지 봤습니다. ‘전법륜’에는 9개의 강의가 있는데 제가 첫 강의를 다 읽기도 전에 어머니가 법공부를 해야 한다면서 책을 가져갔습니다. 한 강의도 안 되는, 20여 페이지 내용입니다. 저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선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글을 쓰신 분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매우 정직하시고 깨끗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책에 쓰인 내용은 정부가 선전하는 내용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파룬궁은 누명을 쓴 것이었습니다. 저는 조그마한 억울함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마음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을 만나서 이 사실을 꼭 알리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의 글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지경까지 살아서 죽을 준비를 했는데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날 밤, 그 순간, 제가 짊어지고 있던 산이 내려앉고 단번에 더없이 가벼워졌습니다. 마음속에서 몸까지, 안에서 바깥으로, 위에서 아래로, 저의 세포 하나하나가 가볍고 투명하고 생기 있게 변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머리도 어지럽지 않고, 배도 아프지 않고, 더는 불편하지도 않고 배고픈 줄도 느끼고 먹고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무슨 음식을 먹어도 위가 불편하지 않았고, 차고, 뜨겁고, 짜고, 맵고, 딱딱한 것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무거운 산 밑에서, 병으로 얽힌 심한 고통에서 해방됐습니다! 환골탈태가 무엇인지 실감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윈난성에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제 몸은 금방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다시 남방에 가서 일을 계속했습니다.

저는 말로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백화점에 판매원으로 취직했고 물건이 잘 팔렸습니다. 저는 상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파룬궁에 대한 진상을 알리는 기회가 있어 고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했습니다.

한번은 슈퍼마켓 바닥에 20위안(약 3600원)짜리 지폐가 있기에 주워 가방에 넣었습니다. 같은 날 상사가 저에게 사례금 50위안(약 9000원)을 주었는데 그날 사례금과 주운 20위안을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남의 돈을 훔치거나 빼앗는 게 아니라도 땅에 떨어진 돈이 제 것이 아니니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익을 탐내지 말아야 했습니다.

며칠 후 또 백화점 바닥에서 20위안짜리 지폐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줍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렸는데 길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길가에 새 지폐가 뿌려져 있었는데 100위안(약 1만 8천 원), 50위안, 20위안, 5위안 지폐가 다 있었습니다. 저는 한 장도 건드리지 않고 바로 걸어갔습니다.

그때는 택시 회사에서 업무를 배치하는 일을 했습니다. 한번은 갑 기사가 제가 그에게 줘야 할 일감을 기사에게 줬다고 불평했습니다. 제가 이 일감은 을 기사가 직접 찾은 것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배치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를 A 사장에게 일러바쳤습니다. 다음 날 회사의 정기 회의 때 원래 제 직급상 참가 자격이 없는데 A 사장이 저를 불렀습니다. 회의에 몇십 명이 참가했는데 A 사장은 회의에서 저를 호명해 호되게 꾸짖었습니다.

이런 불공평한 상황에서도 저는 A 사장이 지도자로서 정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회의에서 함부로 비판한 것에 대해 A 사장과 직접 논박하지 않고 그가 난처해질까 봐 간단하게 사실관계만 말했습니다. 한 동료는 화가 나서 저에게 “사장님이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훈계하는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어쨌든 그가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데(이 회사는 A 사장과 B 사장의 동업으로 수입은 따로 계산함. 저는 B 사장 소속임).”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제가 파룬궁을 배우지 않았다면 그렇게 욕을 먹진 않았을 것이고, A 사장을 그 자리에서 박살 냈을 것입니다.

2017년 1월 15일, 저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는 큰 삼륜차에 치여 공중으로 날아올랐습니다. 머리는 차 앞바퀴를 향하고, 등은 땅을 향한 채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볍게 땅에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운전사는 차에서 내려 저에게 다가와 왜 길을 보지 않고 가느냐고 탓했습니다. 그가 역주행했지만 저를 탓했습니다. 그의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저에게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있어 그가 이런 식으로 나를 대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즉시 태도를 바꾸며 “어떻습니까?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저는 상대방이 도리에 어긋나면 용서하지 않는 성격이었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어머니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원망했으나 이제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모순 중에서 업력의 전화 문제가 연관되기 때문에, 실제로 대할 때 우리는 마땅히 높은 자태여야 하며 속인과 같아서는 안 된다. 직장에서나 기타 근무 환경 중에서도 마찬가지고 개인 사업을 해도 마찬가지로서,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가 있으며, 사회와 접촉하지 않을 수 없고 적어도 또 이웃 사이에 관계가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니 봉착하는 모든 일에서 편안했으며, 어떤 사람이 저를 잘 대해주지 않아도 원한을 품지 않을 수 있었고, 마음이 담담했습니다.

제가 커튼 가게에서 일할 때 사장님이 제 피부가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무슨 화장품을 쓰는지 한 통 사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저는 화장을 하지 않았고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장님은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전에 피부가 퍼렇고 꺼멓고 메마르고 주름이 많아 보기만 해도 무서웠습니다. 저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사장이 있든 없든, 남이 하든 말든 저는 제 몫을 열심히 했습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기를 평생 좋은 일 한 가지를 했는데, 저 같은 좋은 사람을 채용한 것이라 했습니다.

파룬따파는 무식하고 우둔하고, 원망이 가득하고 성격이 툭하면 터지고, 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던 사람, 병마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사람인 제가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언제나 무슨 일에서나 선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며,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밝은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파룬궁을 배우라고 권유하지 않았고, 아무도 저에게 파룬궁이 얼마나 좋은지 말하지 않았으며, 재물로 유혹하지도 않았고, 저에게 돈 한 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연한 기연으로 대법을 만났으며, 사부님께서 저를 죽음에서 구해 주셨고 모든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후기

저는 항상 제가 파룬따파를 배운 후 제 몸에서 아주 빨리 변화가 나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변화를 자주 ‘초변(秒變)’이라고 불렀습니다. 찬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녀의 이야기는 제 경험보다 몇 배나 더 기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겪은 고난을 음미해 보면 누구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그녀의 아름답고 상냥한 모습을 보면 그녀가 이전에 보기조차 무서웠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사람을 구하는 파룬따파의 힘입니다. 그녀는 아무리 큰일이라도 선념으로 대한다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바로 파룬따파에서 이것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다른 사람에게 화내고 원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산당이 그녀에게 주입한 증오와 투쟁입니다. 증오와 투쟁은 악입니다. 파룬따파의 원리는 그녀를 ‘진선인(真·善·忍)’의 더 높은 경지로 승화시켰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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