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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관 앞에서 깨닫다

글/ 장시(江西) 주장(九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73년생이며 1996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집에 돌아와 외지에서 일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때 나는 운 좋게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어쨌든 노 제자인 셈이다. 하지만 이 노 제자는 한동안 한없이 후회하는 길을 걸었다.

어릴 때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는데 할머니는 담배 피우는 것을 좋아하셨다. 나는 자연히 할머니를 따라 담배를 배우게 됐고 그 후부터 줄곧 담배를 피웠다.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내려놓지 못했다. 1996년 수련 후 나는 담배를 쉽게 끊을 수 있었다.

직장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 주요 책임자가 날 회사 선배 직원에게 데리고 가서 담배 한 보루를 사서 선배들에게 나눠주라고 했다. 나는 책임자가 하라는 대로 했다. 나중에 남은 반 보루 담배를 서랍장에 던져놨다. 몇 개월이 지난 후, 어느 날 혼자 방에 앉아 있었는데 지금의 일과 생활에 짜증이 났다. 무의식중에 반 보루 담배를 발견했다. 쓰레기통에 버리려다가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피워버리자고 생각했다. 이렇게 나는 마(魔)를 따라갔다. 반 보루 담배를 다 피운 후 며칠은 참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또 한 갑을 샀다. 그 후 이 나쁜 습관을 끊지 못하고 이어나갔다.

그 후부터 2020년까지 몇 번이나 담배를 끊으려 시도했다. 하지만 가장 길게 끊은 것은 1년쯤이고 가장 짧게 끊은 것은 며칠밖에 되지 않는다. 담배를 피울 때는 대법과 사부님이 완전히 생각나지 않았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고 나면 후회했다. 나도 다른 사람을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했다! 몇 번이나 자신에게 물었다. ‘사부님께서 공개적으로 금지하신 집착심인데 왜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지?’

우선 나는 100% 신사신법(信師信法)이 부족했고 두 번째는 담배를 피우는 것을 사람으로서의 큰 즐거움으로 보았으며 버리는 것을 아쉬워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사는 것이 재미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과거의 그 화상(和尙)은 수련 중 무엇에 의존했는가? 그는 어떻게 수련 성취할 수 있었는가? 그의 가장 큰 고통은 곧 적막이다.”[1] 담배는 내가 적막을 대처하는 좋은 무기가 됐다. 안으로 찾은 것은 나를 도와 담배를 끊게 해주지 못했고 반대로 내가 담배를 피우는 정상적인 이유와 구실이 됐다. 속인은 하루에 한 모금 정도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하지만 수련하면 한 모금도 피우면 안 된다. 그 사실은 내게 오장육부가 뒤집히듯 괴롭게 했다.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구세력이 붙잡고 놓지 않는다. 2020년, 부모님께서 1년 이내에 잇따라 돌아가셨다. 부모님과 아내는 모두 대법제자였다. 2002년, 어느 날 밤에 갑자기 경찰들이 우리 집에 뛰어 들어와 아내를 납치했다. 어머니는 놀라서 그 이후로 행동이 불편해졌다. 어머니는 2007년부터 스스로 생활하지 못하셨고 2021년 초 갑자기 돌아가셨다.

나는 원래 오성이 좋지 못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을 바르게 대하지 못했고 반대로 정념이 약해졌다. 또 사당(邪黨)의 ‘제로화 운동’이 직장과 자녀에게 압력을 주자 나의 정(情)과 안일심이 모두 일어났다. 구세력은 단번에 날 아래로 끌어내리려 했다. 구세력은 많은 가상을 연화해 날 미혹시켰다. 예를 들어 둘째 누나가 어머니 장례식에서 소란을 피우게 했고 섣달 그믐밤에 이유 없이 찻잔을 깨뜨리게 해 내게 큰일이 날 것처럼 느끼게 했다. 내 목숨도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2021년 정월대보름 밤에 큰누나가 내게 씬탕런만회(新唐人晚會)를 보러 오라고 했지만 나는 이미 두 번이나 봤기에 또 보기 싫었다. 그렇게 싫어하며 계단을 내려갔다. 그런데 자리에 앉자마자 눈이 갑자기 따가우면서 아팠다. 나는 주방에 가서 물로 눈을 씻었다. 내 의식이 좀 흐려진 것 같았다.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소파에 앉았다. 피가 머릿속에 퍼지는 느낌이 들었고 왼손과 왼발은 대뇌와의 신호가 서서히 끊어졌다. 나는 놀랍고 무서웠다. 필사적으로 정신을 차리고 아내와 큰누나를 불렀다. 그들은 내 얼굴을 보고 급히 발정념으로 나에 대한 사악한 요소의 교란을 제거했다. 아내는 아들을 불러 함께 날 침대까지 부축해 가서 눕게 했다.

이때 진한 가래가 내 호흡을 막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힘이 없어 그것을 뱉지 못했다. 정말 조급했다.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나는 두 사람이 날 부축하고 앞으로 가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바닥에 큰 동굴이 보였다. 동굴 문이 순식간에 닫혔다. 나는 신기해서 두 사람에게 그곳이 어떤 곳이냐고 물었다. 어떤 소리가 내게 알려줬다. “지옥이다.”

나는 갑자기 우리 수련인은 모두 사부님께서 지옥에서 건져 깨끗이 씻어주셨다는 것이 생각났다. 정말 지옥이었다면 얼마나 두려운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 진지하게 수련하지 않아 후회하는 마음과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하는 마음이 한 데 섞여 있었다. 나는 눈물만 흘렸다.

한밤중에 머리가 좀 맑아져 서서히 일어나 가부좌를 했다. 동작은 기본도 하지 못했지만, 고정적인 동작은 할 수 있었다. 내가 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나는 일어난 후 동공을 했다. 왼손 왼발은 완전히 마비됐다. 아내와 큰누나는 내게 진지하게 안으로 찾으라고 했다. 아내는 직접 말했다. “담배도 못 끊는다면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자신의 문제는 분명했다. 한편으로 사람의 것을 추구하고 즐기려 하다니! 한 손으로 사부님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 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속인이 얻지 못하는 모든 것을 주셨는데 얼마나 가소로운 일인가?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부님과 대법에 확고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큰누나가 내게 일깨워주었다. “‘불이법문(不二法門)’에 주의해야 해.” 잘 생각해 보니 내게는 정말 큰 문제가 있었다. 나는 속인이 말하는 징조를 믿었다. 예를 들면 눈까풀이 뛴다든가, 특수한 날에 길흉이라든가 등이다. 오른쪽 눈까풀이 뛰면 큰일이 일어날 듯했다. 이것은 ‘불이법문’이고 속설이다. 나는 수련인이고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야 한다. 어찌 낡은 요소에 지배당하겠는가? 머릿속에는 모두 이런 것뿐이었고 사부님과 대법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어떻게 날 도와주실 수 있는가?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대법에 어느 정도의 믿음이 있기에 사부님께서 구세력의 배치를 가로막아주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난 지금 어디에 있을지 모른다.’

생사의 근본 문제에 직면해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담배든, 색욕이든, 사람의 정이든 재물이든 모두 보잘것없구나.’ 사부님께서 주신 20여 년 수련 시간을 헛되게 보낸 것을 한없이 후회했다!

지금까지 내 손은 아직 좀 무감각하고 일하는 것이 어린아이처럼 그리 편안하지 않지만 나는 이런 일을 마음에 놓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 배치를 따라갈 것이다. 나는 완전히 속인 사회의 각종 유혹을 포기하고 확고한 파룬따파의 수련인이 될 것이다.

내 경험을 써내 나와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에게 말한다. 어떤 한 가지 집착심도 구실을 대지 말고 빨리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생사 앞에서 집착심은 대법에서 벗어나게 하고 기로로 빠지게 한다! 명목상 몇 년을 수련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줄곧 엄숙하지 않았고 자신의 운명에서 가장 큰 일에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다. 나와 유사한 상태가 있는 수련생은 경계로 삼기를 바란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를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북미제1기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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