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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은혜는 무한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여성 제자이고 지금까지 이미 23년 수련했다. 사부님께서는 오만하고 천박하며 받을 줄만 알고 보복할 줄만 아는 나를 항상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선량한 대법제자로 제도하셨다. 그동안 사존께서 내게 심혈을 기울이신 것을 돌아보면 눈물을 금할 수 없다.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다음에 몇 가지 예를 들겠다.

우리 집이 불법(佛法)의 은혜를 입다

법을 얻기 전, 우리 가족은 겉보기에 좋아 보였지만 실질은 종일 암담하고 처참했다. 아버지는 젊었을 때 악당의 고위급 작업 조장이었기에 어느 정도 재산과 권세가 있어 타인의 아부와 아첨을 받으면서 독단적이고 우쭐대는 기풍을 형성했다. 우리는 아버지에게 ‘절대복종’을 해야 했는데, 조금만 뜻에 거슬려도 용납하지 않았다. 툭하면 독설을 퍼붓고 쉴새 없이 잔소리했다. 심할 때는 중국공산당식 투쟁처럼 아버지가 지정한 곳에 꿇어앉게 하고 두 손으로 귀를 잡은 채 아버지가 때리고 욕하는 대로 가만히 있게 하면서, 변명하지 않고 표정도 변화 없이 ‘공손히’ 있다가 잘못을 인정해야 끝이 났다. 아버지의 이런 고압적인 방식에 나는 심한 반감을 느껴서 교과서에 나오는 ‘죽을지언정 굽히지 않는’ 그런 영웅을 따라 배웠다. 이에 아버지는 자주 화를 내면서 나를 때렸는데 먼지떨이마저 부러졌고 가슴을 움켜잡고 화병이 나게 했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위출혈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는데 모두 나 때문에 화병이 났다고 했다.

나는 자주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에서 진인(眞人)이 내려와서 나에게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것을 가르치고 어떻게 처사해야 옳은지 가르쳐주었으면 했다. 나는 막무가내인 아버지를 증오했다. 아버지가 나에게 뭐든 최고로 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기 체면을 세우려는 것이었다. 주견 없는 어머니도 원망스러웠다. 어머니는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해 내 고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뭐든 양보하고 따르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 가족 뒷바라지에 바빴다.

장기간 바르지 않은 인생관과 습관으로 나는 온몸이 불치병에 시달렸다. 대삼양(大三陽) 간염, 심각한 불면증(일주일에 억지로 2시간밖에 자지 못하는데 그마저도 꿈을 꾸었다). 심한 비염으로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힘들었고 생리는 보름에 한 번 오는 데다 한 번에 연속 15일을 멈추지 않았다. 추위를 쉽게 타서 남방인데도 겨울에는 날 샐 때까지 이불 속이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리 두껍게 입어도 발이 바닥보다 훨씬 차가웠고 수업 시간에도 추워서 집중할 수가 없었다.

한쪽 관절을 자주 삐어 류머티즘에 걸려서 평소에 길을 걸어도 약간 절룩거렸다.…… 내심은 더 불안했다. 아직 10대의 꽃다운 나이에 이렇게 됐으니 어떻게 살지? 이렇게 고등학교 3학년까지 버텨왔는데 학업 때문에 긴장해서 심한 불면증으로 몸이 무너졌고 눈도 나빠졌다. 눈을 오래 뜨고 있으면 뻑뻑해서 줄곧 눈물을 흘려 휴학하고 집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전에 1년 내내 병원에 가고 신께 경배해도 효과가 없자 모든 기대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나는 병고의 시달림을 이기지 못해 죽고 싶기도 했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이 세상에 한 번 왔다가 보따리처럼 살기보다는 가정과 사회에 복을 주는 무슨 일을 선택하고 완성한 후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먼 친척 아주머니가 우리 집에 놀러 왔다가 내 불행한 상황을 듣고 나에게 ‘파룬궁(法輪功)’을 소개했다. 나는 아주머니가 말한 대법의 비범함과 아름다움을 듣고 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다. 아주머니는 사부님께서 관여해주기 시작하셨다면서 내 몸을 조절해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격려하며 책을 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보서(寶書)를 펼쳤는데 정말 신기했다. 이 책을 보면 눈이 괴롭지 않아 줄곧 볼 수 있었고 구절구절 에너지가 나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진선인을 보고 마음이 탁 트였다. 이렇게 사람을 대하면 가정과 사회에 복을 줄 수 있겠구나! 이것이 옳은 것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마침내 나를 가르칠 수 있는 진인을 만났구나! 그래서 나는 매일 열심히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스피커를 켜고 사존의 설법을 틀었다. 신기하게도 잠을 자지 못했는데 나날이 정력이 좋아졌다. 법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나는 더 열심히 집중해서 법을 배웠고 열심히 들었다. 항상 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대조했고 법을 배운 지 7일 만에 잠을 좀 잘 수 있었다. 이전에 나는 한 번에 수면제를 여덟 알씩 먹어도 잠을 자지 못했다.

사존께서는 내가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을 보시고 가끔 나를 격려하셨다. 매번 연공하면 많은 치지(氣機)와 파룬이 강렬하게 회전하는 것을 느꼈고 점점 원기가 생기는 것을 뚜렷하게 느꼈다. 보름 넘게 수련한 후 나는 매일 4~5시간 잘 수 있었고 교과서도 볼 수 있었으며 계산 문제도 풀 수 있어, 졸업 때는 한 과목이 우수, 네 과목이 양호한 성적이었다. 전문대에 들어갔을 때 나는 거의 1년 수련했다. 밤에 이웃 숙소에서 스피커를 아주 크게 한밤중까지 틀어놓아도 나는 아무 때나 잘 수 있었고 매우 달콤하게 잤다. 몸에 남았던 각종 질병도 가뭇없이 사라졌고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다. 경쾌하고 민첩했으며 의기가 충만했다. 동창들은 모두 부러워했다.

나는 대법의 가르침에 따라 진선인으로 사람을 대했다. 나는 더는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아버지에게 인사하고 문안했다. 아버지의 심부름에도 번거로워하지 않았으며 아버지가 트집 잡을 때도 나는 귀를 기울여 들었다. 손님이 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예의 바르게 열성적으로 인사하여 손님들은 자주 아버지에게 부러움을 표하고 감탄했다. 아버지는 체면이 선 것 같아 매우 기뻐했다. 아버지는 대법 사부님께서 나를 길들였기에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대법 책을 들었고 대법의 비범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법을 배우고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나는 어머니가 이 가정에서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았다. 배운 게 없고 총명하지 않아 사회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남편은 난폭하고 시어머니는 시기하고 아들딸은 제멋대로 하여 먼지처럼 무시당하고 질책당하면서 매일 묵묵히 헌신해야 했다. 우리가 고생할까 봐 걱정하고 우리를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어머니가 공부할 수 있게 잘 돌봐주셔서 이 정도 지식을 쌓았는데 어떻게 도리어 어머니에게 트집을 잡는단 말인가? 어찌 근면하고 선량한 어머니에게 상처를 입힌단 말인가?

나와 동시에 법을 얻은 어머니는 내 몸과 마음이 크게 달라진 것을 보고 더욱 안심하고 법공부를 했다. 우리는 함께 법공부, 연공하고 법리에서 교류했다. 집안일을 서로 돕고 분담하여 저도 모르는 사이에 온 가족의 마음이 한데 연결되어 서로 지지하고 이해하여 화기애애했으며 행복하고 화목해졌다.

‘무사무아’의 자비를 닦아내다

자신의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안심하고 집중하여 법을 배울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과 제고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매번 고난 앞에서 당시에는 얼마나 괴롭고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도 신사신법하면 안전하게 지날 수 있었고 경지가 빨리 바뀌어 나는 사존의 무한한 지혜와 법력에 감탄했다. 이를 통해 나는 점점 성숙해지고 침착해졌으며 점점 확고해졌다.

나는 직접 사존을 뵌 적이 없지만, 사존께 빌 때마다 아주 빨리 문제를 해결했다. 십여 년의 수련에서 나는 내가 왜 박해받을까 봐 두려워하고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또한, 욕망 등 방면의 수련이 너무 느린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경건하게 꿇어앉아 합장하고 사존의 법상 앞에서 아뢰었다. “사존님, 저는 열심히 법을 배우고 착실하게 수련했는데 다년간 저의 이런 상태는 왜 수련생들과 거리가 멀까요? 다른 수련생은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왜 이렇게 많은 교류 문장을 읽어도 여전히 해내지 못할까요? 저는 사존께서 제자가 빨리 제고되길 기대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존께서 저를 깨우쳐주십시오.” 말을 마치고 몇 번 절을 했다.

곧바로 사존의 의념이 머리에 들어왔다. ‘박해는 매우 고통스러운 것이다. 사부는 사람을 고해(苦海)에서 구하기 위해 온 것이다. 너는 고생에 매우 집착하고 있구나, 집착을 내려놓아야 걸어 나올 수 있다. 이 수련의 길에서 두 발 내디딜 수 있는데도 너는 한 발만 내디디고 멈춰 서서 더 시도하지 않을 것이냐? 요 몇 해 너는 그런 절망적이고 괴로운 큰 난을 모두 마음을 내려놓아서 지나온 것이 아니냐? 너의 느낌은 어떠냐? 중생은 지금 모두 고난 속에 있다. 예전의 너보다 백배나 더 시달림을 받고 있다. 그들이 어떤 일에 직면하게 될지 너는 아느냐? 네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오로지 너의 고통과 넘지 못하는 고난뿐이냐?’

사부님의 자비로 나는 문뜩 깨달아,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원래 나는 줄곧 개인의 원만을 위해 수련하고 있었구나.’ 심성을 수련하고 자료를 만들고 중생을 구하며 고심해서 중생이 대법을 인정하게 한 것은 모두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렇게 해야 원만해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기점은 사(私)였기에 많은 집착심이 늘 뿌리를 제거하지 못했다. 그것이 생긴 근원이 바로 사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절하고 허스(合十)했다. “사존님, 제자가 두 걸음 걸을 수 있으면 절대로 한 걸음만 걷지 않고 꼭 끝까지 가겠습니다. 대법의 무한한 법력과 지혜, 제자의 확고한 신념에 의거하면 반드시 이런 마음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소중한 중생과 애초 서약만을 위하겠습니다. 이런 부패한 이물질을 청리하고 나쁜 것을 철저히 없애 버릴 수 있도록 사존께서 제자를 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나는 가부좌하고 입장한 후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하여 정법 구결을 외웠는데 순간 강대한 힘이 끊임없이 흘러 나를 도와 많은 완고한 집착의 껍데기를 부수고, 집착이 매우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 이후로 내가 법공부, 연공할 때 뚜렷한 변화가 있었다. 나를 억누르던 물질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다. 더 뜻밖인 것은 감옥에서 사오(邪悟)한 어머니에게 우연한 기회에 재차 진상을 알렸는데 어머니는 마침내 받아들였으며 엄정성명을 발표했다. 무슨 일에서든 나와 맞서던 아들도 나에게 효도하고 학교에서도 본분을 지켜 선생님이 더는 나에게 하소연하지 않았으며 아들이 재능이 있다고 칭찬했다. 아들은 집에 돌아온 후에도 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의 의견을 고려했다.

사존은 항상 옆에 계시면서 나의 하소연을 듣고 응답하시며, 나를 보호하고 격려하며 점오해 주시고 나를 성취시켜주셨으며, 나를 지옥에서 건져낸 후 조금씩 깨끗하게 씻어주셨고 나를 대신하여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다져놓으셨다. 정말 하늘 높고 땅이 깊다 해도 사부님의 은혜와는 비교할 수 없다. (발췌)

 

​원문발표: 2021년 9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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