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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진상 스티커를 찾다

글/ 중국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5월 13일을 며칠 앞두고 수련생이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폭로한 진상 스티커를 많이 보내왔다. 나와 노년 수련생이 한 팀이 됐다. 내가 전동차를 몰고 그녀와 같이 우리가 맡은 마을로 가서 스티커를 붙였다.

우리는 스티커 내용에 따라 알맞은 장소를 선별해 부착했는데, 한 삼거리에 다다르니 거기에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스티커를 붙이면 좋을 것 같았다. 스티커를 넣은 가방을 가지려고 차를 멈췄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나와 수련생은 곧 안으로 찾았다. “가방을 핸들에 걸었는데 떨어질까 봐 두려웠어요.”라고 내가 말했다. 수련자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은 매우 중요하다.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했기에 잃어버렸다. 나와 수련생은 발정념을 하면서 사악의 요소를 제거하고 모든 박해와 교란을 부정했다.

우선 다른 마을에 가서 스티커를 붙이고 돌아와서 다시 찾기로 상의했다. 우리는 두 곳의 마을에 붙였는데, 아직 몇 장이 남아 있었다. 우리는 원래의 그 마을로 돌아가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

길에서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운반공’이란 일념을 점화해 주셨다. 사부님, 진상 스티커를 저희가 볼 수 있는 곳으로 운반할 수 있게 제자를 가지(加持) 해 주십시오.

집으로 돌아올 때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지 않고 다른 길로 왔다. 남은 몇 장의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는 수련생을 집에 보내려고 했다. 우리는 진상 스티커를 분실하지 않으리라 굳게 믿으면서 사부님께 찾을 수 있게 해 주십사 청을 드렸다.

전동차를 몰고 우리 마을 광장을 지나는데 갑자기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의 스티커가 바닥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기뻐서 소리쳤다. “찾았어요!” 수련생은 믿을 수 없어 했다. “보세요, 여기 있네요.”라고 내가 말했다.

우리는 한 장 한 장 주웠는데 한 장도 모자라지 않았다. 수련생과 나는 눈물이 흘렀다. 우리는 속으로 아주 잘 알고 있다. 우리가 갈 때는 이 길로 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여기에 있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이다!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항상 제자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더욱 정진해 조사정법(助師正法) 하며 중생을 구도하겠습니다.

이 원고를 다 쓴 다음 날, 우리 집 유리창에 우담바라가 피었다. 불경에 따르면 “이 꽃은 3천 년에 한 번 피어난다. 꽃이 필 때면 전륜성왕[轉輪聖王, 또는 금륜왕(金輪王)] 이 세상에 내려와 정법(正法)하고 사람을 구할 때이다.”라고 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하라고 우리를 격려해 주신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2/4287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