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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법을 진정하게 인식하다’에 대한 약간의 체득

글/ 북미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60세가 되어서야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86세이다. 26년의 수련 과정에서 시련이 있었지만. 사존의 보호로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을 진정하게 인식해야 한다.”[2]에 대한 약간의 체득을 위주로 교류하려 한다.

1. ‘전법륜’을 처음 읽을 때의 신기함

온몸에 병이 있어 정신과 육체의 고통이 겹쳐 인생에 대한 근심, 비애, 공포가 가득하고, 심지어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마음속으로는 오히려 ‘신이 존재하면 좋겠다’는 강렬한 바람과 갈구가 솟구쳤고, 신께서 나를 이 인생의 고해에서 구해주시기를 열망했다. 얼마 안 돼 나는 정말로 운 좋게 보귀한 책 ‘전법륜’을 얻었다.

나는 절실한 마음으로 처음 ‘전법륜’을 공손히 읽었다. ‘제1강’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사람을 이끌다”[1]를 배울 때, 마음이 강하게 끌렸는데, 세상에 정말로 ‘사람을 구도한다(度人)’고 약속하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평생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사람을 구도한다’는 이 말도 어릴 적에 들어봤을 뿐이었다. 수십 년간 무신론을 반복적으로 주입당하면서 나는 신에 대한 동경을 포기했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의 신성(神性)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그래서 파룬따파가 사람을 구도할 수 있음을 발견했을 때, 전에 없던 흥분과 격동을 느꼈다.

당시 ‘전법륜’을 공손히 읽을 때, 자세를 똑바로 하고, 온 정신을 집중하며 읽었는데, 나는 리훙쯔 대사께서 어떻게 사람을 구도하시는지, 구도받는 사람은 어떤 조건을 구비해야 하는지, 나는 이런 조건을 구비했는지 간절히 알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아주 집중해서 시간도 잊고 밥 먹거나 잠자는 것도 잊은 채 책을 읽었다. 첫날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단숨에 20시간을 읽었는데, 중간에는 또 감동받아 대성통곡하기도 했다.

한 번 다 읽은 후에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즉시 기력이 충만하고 마음이 평온하고 유쾌한 사람이 되었는데, 거의 하룻밤 사이에 환골탈태한 것 같았다.

그때의 나는 이미 쇠약한 환자로 매일 중의약과 양약을 달고 살았으며, 길을 걸을 때도 비틀거리고, 치아가 전부 흔들렸으며, 일단 감기에 걸리면, 심근염이 생기고 적혈구침강속도가 상승해 2주 이상은 누워 지내야 했다. 책을 읽을 때도 연속 2시간 넘게 읽을 수 없었는데, 눈이 침침해지고 글자가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반드시 낮잠을 자야 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오후와 밤 내내 어질어질해 정상적으로 사고하거나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 날은 연속 20시간 책을 보고 식사도 잠도 걸렀지만, 눈이 침침하지 않고 어지럽지도 않았으며, 온몸이 에너지로 가득 찼는데, 당장 나가서 뛰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내 마음속의 모든 근심, 비관, 실망, 걱정 등등 소극적인 정서는 완전히 없어졌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나는 이 책이 신서(神書)라는 것을 인식했다. 이 신서를 써낼 수 있는 작가라면 반드시 진정으로 초범적인 고인(高人)이라고 여겼다.(당시에는 사부님을 기공대사이신 줄로만 알았음)

나는 마침내 가장 좋은 기공을 찾은 것을 경축했다. 가장 좋은 기공대사를 찾았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금생에 오직 이 사부님만 따르고 파룬따파만 배우며, 기타 과거에 접촉했던 일체 기공은 모두 버리겠다고 결심했다. 당시에 정말 매우 흥분했고, 정말 진귀한 보물을 얻은 것 같았다.

이 실재적이고 실재적인 신기한 사실에 나는 사존의 가르침을 깊이 믿어 의심치 않았다.

훗날, 또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수련 기제와 파룬을 넣어주시고, 관정, 소업, 위험에서 보호해주시는 등등을 진실하게 느꼈다. 그래서 내심은 사부님에 대한 존경과 감은(感恩)으로 충만해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었으며, 사부님께서 내게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느꼈다.

2. 경문 ‘경고하는 말’을 배우고 계발을 받아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을 진정하게 인식해야 한다.”[2]를 착실히 수련한 과정

그해, 사부님께서는 항상 경문을 쓰셔서 수련생 중에 나타난 문제를 수정해주셨다. 매번 경문이 발표될 때마다 나는 반복해서 많이 학습해 모두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96년 9월,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경고하는 말’ 이 경문은 당시에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도 인상이 깊어 매우 중시했다.

그해 ‘경고하는 말’ 이 경문을 배울 때, 정말로 잘 이해가 안 됐다. 예를 들면, 사부님의 은혜에 감지덕지하면 왜 안 되는가?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시고, 내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으니 나는 자연히 은혜에 감사드려야 하지 않은가? 무엇이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2]인가? 왜 이런 이치가 틀린가? 무엇이 사람의 껍데기인가? 어느 것이 사람의 인식이고 사람의 관념인가? 왜 사람마다 내심으로부터 법을 인식해야 비로소 인간세상에서 불법의 재현이라고 하는가? 등등이다. 이런 의문이었는데, 나는 분명히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을 진정하게 인식해야 한다.”[2]고 하셨다. 당시에 나는 설령 잠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지적하신 문제는 필경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 후로 나는 더 전념해서 진지하게 법공부를 했고, 항상 이성적으로 법을 인식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나는 두뇌가 가장 잘 깨어있는 시간, 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에 법공부를 안배했다. 또한, 방해하는 사람이 없도록 항상 방문을 닫고 법공부를 했다. 그리고 법공부하면서 이해한 약간의 것들은 모두 즉시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는데, 한 번 적으면 인상이 더 깊어졌다.

20여 년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월이 쌓이면서 사상 속에 수많은 대법의 이념이 채워졌기에, 무슨 난제를 만날 때마다 늘 사부님께서 이 문제에 관해 무어라 말씀하셨는지를 생각해낼 수 있었다. 이로써 판단과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 나는 대법에서 얻은 거대한 에너지와 지혜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

바로 마음속에 축적된 대법에 대한 이성적 인식 덕분에, 고희의 나이에 참혹하게 박해를 당하는 고난의 세월 속에서 오늘날까지 헤쳐 나갈 수 있었다.

끊임없이 법리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깊이 하는 과정은 자신의 내심을 더욱 강대하게 만들었고, 타인에 대해 갈수록 더 잘 이해하고 관용하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화내는 것이 어려워졌다. 자신의 수련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수련의 장래에 대해서는 오히려 신심(信心)이 충만했다. 심지어 일종 유쾌한 마음마저 들었고, 수련이라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고 유쾌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일종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고, 매일 홀가분하면서 유쾌한 생활을 했다.

3. ‘이성적으로 진정하게 법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

개인수련 단계에서 대법의 법리에 대해 비교적 깊이 인식하고 이해했기에 박해가 발생했을 때, 비교적 쉽게 청성한 두뇌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덕에 외부의 사악에 놀라 자빠지지 않았고, 가상에 기만당하지 않았다. 아래에 두 가지 예를 들겠다.

박해 초기에 사악이 소식을 봉쇄하고, 대법제자는 진짜 경문을 얻지 못한 상황에 나쁜 사람이 일부 가짜 경문을 만들어 수련생을 속였다. 한번은 한 보도원이 내게 가짜 경문 한 부를 주었다. 나는 곧바로 이것이 가짜라는 것을 직감했다. 왜냐하면, 이 소위 ‘경문’은 직접 이름을 거론하며 밍후이왕의 ○○를 질책했기 때문이었는데, 사용한 단어와 어조도 모두 진짜 경문 같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거절하고 받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이것이 가짜 경문이라고 생각되니 전달하지 말라고 했다. 처음에 동의하지 않던 그녀는 며칠 후에야 인식했다. 나는 자신의 이런 판단 능력이 대법에 대한 이성적인 인식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또 한 가지 예는 감옥에서 전해진 두 노년 파룬궁 수련생의 이야기이다.

참으로 기이한 두 노년 여성 파룬궁 수련생이 있었다. 그중 한 명은 A라 칭하겠다. A는 단수입장을 한 채로 감옥 정문으로 들어갔는데, 보기에는 참으로 견정해 보였다. 그러나 사흘 후에 전향했다. 왜였을까? 전향시키려는 자가 A에게 “당신은 전향해야 한다. 전향하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더 많고 심한 고통을 당하실 것이다. 전향하면 사부님께서 해탈하고 덜 고통스러우실 것이다”라고 했다. A는 즉시 전향에 동의했다. 다른 한 명은 B라고 칭하겠다. B는 정문에 들어설 때, 마치 체험 관광을 하러 온 기자 마냥 빙그레 웃으며 입구에 있던 여자 경관과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나눴고, 조금도 적개심을 품지 않았다. 그런데, 1년여가 지난 후에 감옥 측에서 수많은 방법으로 B를 전향시키려 했지만 되지 않았다. 이치를 따지면 B를 당해낼 수 없었다. B를 때리려 해도 감히 때리지 못했는데, 듣자 하니 B는 국제적 영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반대로 B는 감옥의 재소자와 경관들에게 명백하게 이야기를 해주어 다들 B를 좋아했으며, 심지어는 B가 경문을 전달하는 것을 도와주기까지 했다. 그래서 지금은 B를 다른 감구로 옮겨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현재 감옥 측은 30여 명의 전향 실시 그룹을 조직해 매일 회의를 열고 어떻게 하면 B를 전향시킬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 주임이 직접 이 조직을 관리하지만, B를 어떻게 하지 못해 모 지역 남자 감옥의 파룬궁 전담반 경관 두 명을 초청해 B를 전향시키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반대로 경관이 B에게 ‘9평공산당’의 비밀을 누설했고, 그녀를 전향시키지 못했다. B는 현재 이 감옥에서 가장 완강한 파룬궁 수련생이 되었다. 보면 기이하지 않은가? 둘 다 파룬궁 수련생인데 말이다. 나는 듣고서 웃었다.

A수련생은 사부님에 대한 정은 깊지만, 법리상에서는 오히려 모호했기에 가련하게도 기만당했다. A는 사람의 정으로 사부님을 대했지 법리상에서 대법의 위대함을 진정으로 인식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B수련생은 대법의 법리에 대해 비교적 견실한 기초가 있었기에 전향시키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나는 다른 한 면에서 다시금 “이성(理性)적으로 대법(大法)을 진정하게 인식해야 한다.”[2]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4. ‘업(業)’과 ‘더(德)’에 관한 이성적 인식을 말해본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수많은 아주 새로운 이념을 설명해주셨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업(業)과 더(德)이다. 업과 더는 모두 진실한 물질존재지만, 나의 육안으로는 오히려 보아내지 못하고, 내 속인의 손으로도 이 물질은 만질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병업에 대해 사부님께서 이 문제를 수차례 명확하게 설명해주셨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감옥에서 박해당했을 때, 견정한 태도를 보였던 일부 수련생이 출옥한 후에는 오히려 병업으로 보귀한 육신의 생명을 잃어 신이 되는 이 길을 완전히 걷지 못했다. 매우 복잡한 정황이 있겠지만 참으로 애석하다. 왜 병업관은 이렇게 넘기가 어려운가?

내가 법공부를 하면서 최대한 이성적으로 진정하게 인식하고, 대법의 법리를 깊이 이해했을 때, 이 문제에서 속인의 이치와 대법의 이치가 두 가지의 완전히 다른 이론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은 왜 병이 생기는가’ 그 원인에 관해, 중의, 양의를 포함한 사람의 각종 이론 인식은 모두 사람의 이치인데, 세균이든 외부의 사기(邪)든 유전이든 음식 위생이든 등등 다수는 모두 ‘외부적인 원인’을 가리키고 있다.

수련하기 전 수십 년간, 내 두뇌에 넣은 것은 모두 속인의 이런 이론이었다. 그래서 기침을 할 때면 즉시 아마도 추워서 감기에 걸렸거나 무슨 ‘꽃가루알레르기’ 등등 때문일 거로 생각했다. 설사하면 무슨 음식을 잘못 먹었다거나, 열이 나면 무슨 세균이 침범해서라는 등등이 즉각 생각났는데, 모두 사람이 이론이었다. 훗날 나는 이것이 바로 이 한 영역에서 사람의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라는 것을 이해했다.

그러나 법리상에서 사람에게 왜 병업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원인은 오히려 같지 않다. 법리를 통해 나는 병업은 모두 업력 탓이고, 업력은 내재적인 원인이며, 이 생명 자신이 조성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했다.

‘병이 생기는 것’을 조성한 원인이 다르니 당연히 처리 방법 또한 다르다.

속인은 병이 생기면 당연하게 의사를 찾아가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며 수술 등등을 한다. 수련인은 병업 현상이 나타나면, 대법에 대조하여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데, 바로 자신에게서 내재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말은 비록 그렇게 했지만 하자면 오히려 어려웠다. 이런 문제에 직면해 나 자신의 사상은 매우 비약적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했는데, 이런 사람의 이치가 내 두뇌에 존재해온 시간이 워낙 길기에 이미 습관적인 사유가 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이 사상을 바꾸기가 어렵고도 어려웠다.

나는 이 역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라는 것을 깨달았다.

동시에 한 발짝 더 나아가, 우리의 수련은 사실 바로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의 사유를 고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진수(眞修)하는 대법제자는 병이 있어서는 안 된다. 만약 병이 있다면, 바로 속인일 수밖에 없다. 왜일까? 내가 수련하고 싶다는 이 한 생각을 내보낸 후부터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하고 신체를 조정해주셔서 병이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신체에 어떤 비정상적 상태가 나타나면 그것은 바로 ‘소업’이다.’라고 생각했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수련을 하면서 수차례 크고 작은 다른 병업관이 있었지만, 당시에 오직 견정하게 ‘이것은 소업이다’라는 일념만 있으면 이 관 역시 쉽게 넘어갔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로 갈수록 병업을 걱정하지 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법보 중의 하나가 나에게 이성적으로 진정하게 병업을 인식할 줄 알게 해주신 것이고, 나는 이미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 같기 때문이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7/4296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