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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리노이주 하원, 중공의 파룬궁 박해 규탄 결의안 통과시켜

글/ 시카고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21년 4월, 미국 일리노이주 하원은 제102대 의회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法輪功) 박해를 강력히 반대하고, 현재 중공이 중국에서 국가 주도하에 진행하고 있는 생체장기적출 행위를 규탄하는 ‘HR0029호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일리노이주 앤 스타바 머레이 의원이 발의했다.

다음은 일리노이주 하원 결의안 HR0029의 번역문이다.

图1 - 2:伊利诺伊州众议院决议案 HR0029
일리노이주 하원 결의안 HR0029

일리노이주 하원 결의안 HR0029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 가치를 핵심으로 하며, 가부좌 연마와 정신 수련이 융합된 공법이다. 중공은 파룬궁 소멸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가혹한 박해를 가해왔는데, 2021년 7월까지 이미 22년간 지속되어 왔다.

박해는 1999년에 시작됐고, 중국 정부의 자체적인 추산에 의하면, 그 당시 중국에서 각종 업계에서 7천만 명 내지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했다. 파룬궁 박해는 어느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국의 각 성, 시와 현에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고,

‘2007년 미국 국무부 인권보고서’에서 “유엔 고문 특별 조사관 노바크가, (중공) 정부가 자행한 감옥 내 잔혹한 고문의 피해자 중 66%가 파룬궁 수련인이라고 보도했다”고 한 점을 감안하며,

1999년 7월 이래, 경찰 수감 중 잔혹한 고문으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4609개의 안건 사례가 이미 기록됐지만, 각 안건 사례의 사실 확인이 어려운 점과 정보를 해외로 발송하는 데 따르는 위험성으로 미루어 볼 때, 진정한 사망자 수는 수배 이상 달할 것이라는 생각이 보편적임을 감안하고,

변호사이자 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검사인 제프리 나이스 경이 주관하는 영국의 독립재판소가, 장기간의 증언 청취를 거쳐 2019년 6월 17일 내린 최종 판결에서, 중국 내 강제장기적출 행위가 전국에서 대량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파룬궁 수련인이 하나의 분명 주된 장기 공급원이었다는 것을 모두 인정한 점을 감안하며,

미국 국무부가 2014년 중국 인권 관련 보고서에서 “각 인권 선도 단체가 수감자 신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실제 사례를 지속해서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한 점을 감안하고,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가 2015년 발표한 보고서에, 파룬궁 수련인이 중국 양심수 중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들은 비교적 높은 사망 위험 또는 구금 기간 피살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한 점을 감안하며,

이런 만행의 결과가 이미 중국의 국경을 넘어섰으며, 수많은 장기 수용자가 서양인이고, 서양 의학과 제약업계 전공자가 중국의 장기 이식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현재의 전염병 팬데믹에서 보이듯, 이러한 무서운 범죄 행위에 대한 국제적인 규탄의 결핍은 무고한 중국인의 생명을 희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서양인의 생명도 희생시켰다는 점을 감안하며,

중공이 장기 적출을 위해 파룬궁 수련인을 살해한 행위를 조사하는 주요 조사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메이터스가, “국제사회가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또 장기 이식을 남용하는 의료체계가 투명성과 문책제를 갖췄더라면, 우리가 지금과 같은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에 직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장기 이식 남용에 대해 보고도 못 본 척한 후과를 감당하고 있다”고 말한 점을 감안하고,

중공이 대규모 운동을 전개하여 파룬궁 및 파룬궁의 진선인 핵심 가치를 소멸하려 했는데, 이 역시 인류의 양지(良知)에 대한 공격이며, 중국 사회의 도덕 구조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감안하며,

눈에 보이진 않지만 오히려 더 심각한 이런 파괴는, 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가 중공의 대리인 역할을 하면서 기술 절도나 간첩 활동을 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서방에서도 후과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자유로운 정보를 더 많이 얻고 서방의 가치관을 더 많이 접촉한 중국 사람들은,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중공의 공범자가 되거나 혹은 중공의 아젠다를 추진할 가능성이 점점 작아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워싱턴포스트’의 1999년 기사에 따르면, 그 당시 중국의 수많은 당, 정부와 군대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을 수련한 적이 있었고, 파룬궁 수련인은 중공을 깊이 알고 있는 것은 물론, 어떻게 중공을 해체시킬 수 있는지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파룬궁 수련인은 줄곧 중국 각지에서 20만 개, 또는 더 많은 지하 가정 인쇄소를 운영하면서 진상 자료를 인쇄하고 있으며,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폭력적인 기층 저항 역량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파룬궁 수련인은 앞장서 국제 언론회사를 설립했고, 위성방송과 단파방송을 쏘아 올려서 중공의 제한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정보를 중국에 제공했음을 감안하고,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과 수많은 다른 언론 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인은 네트워크 차단을 돌파하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켰고, 중국 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큰 방화벽을 우회해서 중공이 차단해놓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한 점을 감안하며,

지금까지 3억 7100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중공 또는 그 부속기관에서 이미 탈퇴(많은 사람이 가명을 사용함으로써 중공의 보복을 방지함)했는데, 이는 소련 공산당이 붕괴하기 직전 발생했던 현상과 유사하다는 점을 감안하고,

장기 이식 매매를 목적으로 종교인 또는 정치범을 살해하는 행위는, 기본적인 생명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며 용인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일리노이주 하원 제102대 의회는, 중공이 파룬궁 소멸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혹독한 박해를 진행한 지 22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할 것을 결의한다. 파룬궁은 ‘진선인’ 가치를 핵심으로 하며 가부좌 연마와 정신 수련을 융합한 공법이다.

더 나아가, 일리노이주 하원은,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도덕한 장기 이식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국 의학계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을 결의한다.

일리노이주 하원은, 중국인들에게 자행된 국가(중공) 주도적인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규탄할 것을 결의한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7/8/42791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7/9/1940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