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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5400명 수련생이 인각으로 아홉 글자 진언의 축복을 전하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쑹신밍, 황위성 타이완 타이베이 보도) “2020년 타이완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생 인각행사를 시작한다!“는 선포가 울려 퍼졌다. 지난 12월 5일 타이완 파룬궁(法輪功)수련생 5400명이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대형인각과 단체연공을 펼치는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됐다. 사회자가 “인각행사를 시작한다”는 선포가 있자, 행사에 참가한 수련생들이 질서정연하게 광장으로 나와 상서로운 장면을 펼쳤다.

'图1~6:二零二零年十二月五日,约五千四百名来自台湾各地的法轮功学员,齐聚在中正纪念堂的自由广场,排出“法轮大法好 真善忍好”九字真言,并进行集体大炼功。'
2020년 12월 5일 타이완 파룬궁수련생 5400여 명이 중정기념관 자유광장에서 ‘法輪大法護(파룬따파하오), 真善忍好(쩐싼런하오) 아홉 글자 진언을 인각으로 펼쳤고, 단체연공도 보여주었다

세상 사람에게 9자 진언을 선사, 성심껏 외우면 복을 받는다

“올해 우리는 전염병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예전과 같이 대형인각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 기회를 빌려 가장 좋은 축복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려고 한다”고 타이완 파룬따파학회 부회장 황춘메이(黃春梅)가 행사를 소개했다. 이어서 “중공바이러스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쓴 상황에서 사람들은 불안해하지만, 파룬따파 수련생은 ‘진선인(真·善·忍)’를 믿고 진심으로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워 자신과 가족이 안전하게 큰 복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홉 글자를 펼쳐 보였다. 그러면서 “인연 있는 사람이 올해의 인각을 보고 아홉 글자 진언을 읽어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했다.

인각도형 중간에 1995년 중국에서 첫 출판한 책 ‘轉法輪(전법륜)’과 황금색 연화좌를 설명했다. 황춘메이는 “‘전법륜’은 현재 전 세계에 이미 40여 어종으로 출간됐다. 올해 인각에서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수련을 처음 시작했을 때 보고 읽었던 기쁨을 회억하고, 간고한 환경에서 여전히 처음처럼 수련할 것을 잊지 말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인각도안과 구조를 디자인한 사람은 건축가 우칭샹(吳清祥)이다. 그해 중국에서 ‘전법륜’을 타이완으로 가져온 과정을 회억하며 “비록 양안으로 분리됐지만, 우리는 중국수련생과 같은 책으로 같은 법을 배우고 있는 서로 마음이 통하는 관계”라고 말했다.

선의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난을 돌파하여 심성제고

타이완에서 개최한 대형인각 행사의 계획과 디자인에 20여 년간 참여해온 황춘메이는 충분한 경험을 쌓아 차질 없이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여기에서 만족하면 안 된다면서 “매년 인각도형이 다르고, 참가한 수련생과 수련생의 위치도 모두 달라 처음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그 과정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고험일 수 있고, 승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먼저 상대방을 고려해야 한다. 자기 생각대로만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우칭샹은 인각행사에 대해, 파룬궁수련생의 인각행사는 처음 1996년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시작한 뒤, 우한(武漢) 파룬궁수련생이 여러 번 대형 단체연공과 인각행사를 가졌으며, 타이완은 2000년부터 인각행사를 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좀 쉬운 네모반듯한 굵은 글자체로 하다가 차츰 예서체로 변해갔다고 말했다. 예서체는 진중하고 우아하지만, 난도가 높아 수련의 승화 과정이었다. 그는 “사람마다 각자 가기의 위치가 배정되는데, 마치 파룬따파 전체 중의 한 입자이다. 이는 수련의 과정이다. 모순과 충돌이 있으면 다시 심성을 제고해야 더 잘 협력할 수 있다”고 했다.

'图7:台北法轮功学员张宇:看到九字真言的排字图形感到非常震撼'
타이완 파룬궁수련생 장위 “아홉 글자 진언의 인각도형을 보고 감동했다.”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생 장위는, 전염병 때문에 인각의 규모가 축소 될까봐 걱정했다면서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대형인각행사를 진행한다는 말을 들었고, 인각은 아홉 글자 진언 ‘法輪大法法好, 眞善忍好’라는 말을 듣고, 좋다고 생각하면서 ‘올해 인각행사에는 꼭 참가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장위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23년이 됐다. 그녀는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를 회상하며, 관을 넘기지 못할 때는 법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법에 감싸여 있다고 생각했고, 법공부가 일깨워준 지혜가 격려가 되어 지속적으로 수련을 견지하며 관을 넘을 수 있게 했다. 그녀는 인각에 한 번 참가하면서 참가 전 가지고 있었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어 크게 고무되었다. “며칠 전 30여 명 수련생과 함께 인각도형의 ‘轉法輪’ 책 도안을 지면에 펼쳐 몇 군데 기포가 생긴 것을 보고 그 위에 꿇어앉아 기포를 빼고 있을 때 갑자기 실제로 자신이 진짜 책 속에 들어가서 꿇고 있는 것 같고, 책 속에 감싸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며칠 동안 비가 잇따라 내렸지만, 정작 인각행사 날에는 맑은 하늘이었다. 선량한 많은 사람이 모인 행사이니 하늘도 감동한 것 같다. 하늘에는 눈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파룬궁 공법은 우아하고 평화롭고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图8~10:民众驻足展板前观看法轮大法弘传世界一百多个国家与地区的大型图片展。'
시민이 전시판에 앞에 서서 ‘파룬따파가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 전해진’ 홍보도형을 관람하고 있다

전문 직종에 종사한다는 인도인 산칼프 베르마는 타이베이의 자유광장을 처음 관광한다고 했다. 국가희극원 앞에 서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보여주는 다섯 가지 공법을 보고 “인도에서도 많은 사람이 가부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 파룬궁수련은 평화롭고, 심신에 유익하다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图11:印度的工程师Sankalp Verma'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인도인 산칼프 베르마

베르마는 매일 복잡하고 비정상적인 일들이 많은 속에서 생활하려면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파룬따파는 사람마음을 고요하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는 좋은 공법으로 여겨진다. 이 수련을 하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사물까지도 평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대단히 좋다. 수련생들의 우아한 가부좌모습과 연공음악을 듣게 되면, 구경하는 사람에게도 강한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图12:李小姐在“正法之路图片展”前仔细阅读法轮大法弘传世界的盛况。'
이 씨는 ‘정법의 길 그림전’ 앞에서 파룬따파가 세계에 홍전 되는 현황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이 씨는 ‘정법의 길 사진전’ 앞에서 파룬궁이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해진 후, 중국의 각 지역과 전 세계로 전해진 현황을 찬찬히 읽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진선인’을 수련의 최고 지도 원칙으로 삼는다는 것을 알고 수련생에게 “타이완은 종교의 자유 사회다. 사람마다 신앙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이렇게 평화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신념과 믿음을 알리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중국공산당(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신앙의 자유를 파괴하면 안 된다! 중국 대륙에서 대만으로 달려와 타이베이 101 건물 앞에서 사람을 때린 단체들이야말로 진정한 사교!”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인각이 장관이라며 합장하여 아홉 글자 진언을 읽다

수린(樹林)에서 온 먀오(廖)는 두 딸과 함께 동창을 만나려고 인각 현장에 일부러 왔다. 그녀는 실업고등학교 때 10여 년 넘게 파룬궁을 수련한 반장이 있어서 파룬궁에 대해 안다. 먀오는 고향 더우류베이(鬥六北)에서 인각행사에 참가하러오는 동창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늦을까 아침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왔다.

그녀는 국가희극원 앞에 자리를 잡고 인각 현장을 주시하며 참가한 동창의 모습을 찾았고, 인각 화면을 촬영해 동창 그룹 채팅방에 올렸다.

먀오는 “파룬궁 사부님께서는 대단하시다. 북부지역에 계속 5일간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바가 그쳤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수련생들이 합장하고 “사부님께서 즐거운 새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하고 인사를 드리는 것을 보고, 그녀도 합장하며 아홉 글자 진언을 읽었고,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의 일치한 우렁찬 목소리에 감탄했다.

중공 마지막 길이 얼마 남지 않았다

타이베이에서 온 쩡씨는 남부 파룬궁 친구로부터, 12월 5일 타이베이 자유광장에서 파룬궁 인각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지니 와서 구경하라는 연락을 받고 왔다.

쩡 씨는 친구로부터 몇 년 동안 파룬궁을 소개받았다. 친구가 파룬궁을 수련해서 신체가 건강해졌고, 면역력이 강화되어 약을 먹지 않아도 병 없이 건강했으며, 심성도 좋아지고 나쁜 습관도 개선됐다고 했다. 쩡 씨는 좀 심한 척추염이 있었지만 바쁘다 보니 파룬궁을 배우지 못했다면서, 그렇지만 파룬궁이 좋은 공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중국에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생체장기적출의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원래 중공악당이 사악하고 세력이 커서 뒤엎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최근 국제적인 형세가 점차 개변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은 장기간에 걸쳐 평화적인 방법과 이성적인 요구로 파룬궁에 대한 박해와 인권 문제가 국제사회에 폭로되게 하는 작용을 일으킨다고 했다.

전염병이 창궐하기 전 중국인 관광객이 타이완으로 관광을 왔을 때 관광지에서는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알려, 관광객에게 중공의 조작된 선전과 정보를 알게 했다. 정보전달 수법이 매우 발달한 현재, 중국관광객들은 진상 정보를 중국으로 가져가 나누게 될 것이다. 빨라진 현대의 정보시스템으로 전 세계는 중공을 반대하는 추세고, 이런 상황에서 이제 중공은 막다른 길에 들어섰다고 그는 말한다.

아내의 심신 변화로 남편이 지지

타이베이 무산원산(木柵文山)구 이 씨는 인터넷 관련 사업자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아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하러 왔다. 이 씨는, 아내가 파룬궁을 배운지 7, 8년이 됐다면서, 전에 그들 부부는 도교를 믿었다고 한다.

아내가 파룬궁을 배운 후 몸 상태가 분명히 좋아진 것을 보고, 그동안 반대를 해왔던 마음이 변해 아내의 파룬궁 수련을 지지했다.

아내는 수련 전 쉽게 감기에 걸리는 허약한 체질인 데다가 심약해서 다른 공간의 잡스러운 영체를 자주 보게 되어 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했다.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하고부터 7, 8년 동안 단 한 번도 감기에 걸리거나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 본 적이 없고, 마음도 편안하다. 정도(正道) 수련으로 잡스러운 영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어 더는 나타나지도 않고, 마음도 편안하다”고 했다. 이 씨는 아내가 대법수련으로 심신이 안정되고 좋아졌으므로 당연히 아내의 믿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아내를 적극 지지해준다고 했다.

몇 년 전에는 아내가 인각행사에 참가할 때는 아내를 행사장에 데려다준 뒤 집으로 돌아갔는데, 근래에는 아내와 함께 행사장에 와서 지켜보다가 행사가 끝난 후 함께 돌아간다고 했다.

그는 인각행사는 참으로 신기하다고 했다. 오늘 무산(木柵)에서 운전하고 올 때 비가 내리는 걸 보고 아내가 “우리가 행사를 하는 날에는 안정되고 비는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걸 보고 그는 믿지 않았다. 기상예보에서도 비가 올 확률이 70~80%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지금 보다시피 행사 현장에는 비가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며 특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둠 속에서 큰 에너지를 느꼈다. 인류는 정말 보잘것없는 존재 같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6/4160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