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캐나다 선임연구원 “바이러스는 중국공산당이 세계에 끼친 재난”

[밍후이왕](밍후이 캐나다 토론토 프레스센터 보도) 중공 바이러스(CCP Virus, COVID-19)의 성행으로 세계에 3백만 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고 세계 경제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 각 나라 정계인사는 잇따라 중국공산당 독재 정권이 중공 바이러스의 진실한 상황을 은폐해 바이러스가 세계를 짓밟았다고 비난했다.

MLI 선임연구원 수발로이 마줌다르

2020년 4월 23일 캐나다 맥도날드 로리어 연구소(MLI,Macdonald-Laurier Institute) 선임연구원 수발로이 마줌다르(Shuvaloy Majumdar)는 인터넷으로 인터뷰에서 이번 바이러스는 중공 독재자가 세계에 끼친 재난이라고 지적했다.

MLI는 캐나다에서 중요한 독립 싱크탱크다. 수발로이 마줌다르 연구원은 캐나다가 세계에서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캐나다인에게 명확히 알려주며, 나아가 세계에서 지금 발생하는 일 중에서 어떤 것이 캐나다에 이익과 손해를 끼치는지 캐나다 정책 제정자에게 명백히 알리는 것이 연구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수발로이 마줌다르는 토론토대의 저명한 글로벌 사무와 공공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며 캐나다 전 총리 하퍼의 고문회사 동업자다.

“중공은 거짓말하는 큰 악마”

마줌다르 연구원은 “우리가 지켜봤듯이 이번의 위기는 우한에서 시작됐다. 중국공산당은 수개월 간 타당한 관리와 원활한 소통을 하지 않았으며 세계와의 협력을 거절했다. 지금은 팬데믹과 경제위기로 변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초기에 중국공산당에서 제공한 정보는 투명도가 매우 낮았다. 중국 내 전염병의 진실한 정황을 감췄고, 중국 내 민중과 세계에 전염병 위험성을 알리는 의사들의 입을 막으려 시도했다. 게다가 자국 민중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민중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자국 민중을 탄압했다.”라며 이어서 “중공은 거짓말하는 큰 악마이며 그들은 한 번도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벌어진 결과와 그 행위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다. 그들은 세계 상품 공급 사슬을 무기화하면서 무역을 이용해 안정적인 우세와 전 세계에서 정치적 지위를 얻으려 했다. 이는 세계에 매우 불안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사회주의 혁명의 산물이며 덩샤오핑 개혁 이후 국가 주도 자본주의로 전향해 국가가 경제를 장악한 길을 걸었다고 분석했다. 그것은 소수민족 집단을 압제했고 언론자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사유재산에 대해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제2의 경제권이자 대국으로 우뚝 솟아 패권 한쪽을 장악하려 했다. 세계의 모든 정치, 군사와 경제 대동맥이 중국으로 흘러들게 하는 것이 그것의 꿈이다. 중공은 중국 내에서 자국 민중을 탄압하고 대외로는 이런 무기화된 상업 수단을 채용했다.

민주국가는 중공과의 관계를 조정해야

마줌다르 연구원은 지난 20년간 세계 민주국가는 중국의 발전성장과 중국공산당 자체에 다양한 생각을 품고 있었다며 “여러 나라의 입장이 중국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변화가 있었다. 나를 포함해 수년간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중국과 더 많은 경제적 합작으로 중국의 발전을 추진해 중국인에게 더 많은 교육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더 많은 법치, 사유재산권, 언론자유, 신앙자유 등 방면을 제공하려 했다. 이런 것은 한 국가가 성공하는 결정적인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했는가? 현실은 이런 것이 모두 아름다운 소원뿐이었음을 말해줬다. 진실한 상황은 중공이 세계와 합작하는 목적은 순전히 자신을 강대하게 하려는 욕심이었고, 어느 날엔가 자신이 세운 질서로 세계를 제패하는 데 이롭게 하려는 생각이었다.”

그는 “지금 우리는 이미 이 점을 인식했다. 만약 민주국가가 중공 정권의 무책임과 무모한 행위로 인한 위협을 인식하지 못하면 반드시 그 고통을 깊이 받을 것이다. 민주국가는 반드시 명백한 사고를 갖고 어떻게 그것과 서로 합작하고, 어떤 방식으로 계속 중국과 거래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중공에 틈을 주지 않으며 중공이 우세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공과 세계보건기구의 관계를 평가

중공과 세계보건기구의 관계에 대해 마줌다르는 “세계보건기구뿐만이 아니다. 중공은 일종 점진적이고 교묘한 방식으로 세계에 침투했다. 인터폴, 세계보건기구, 국제민간항공기구, 유엔평화유지군에 대한 투자로 일대일로 발전을 촉진하는 등, 각 방면에서 침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중공이 일종 알아채기 어려운 방식으로 이런 국제기구의 정의를 뒤바꿔, 자신의 이익에 직접적인 손해가 갈 때 이런 기구를 손쉽게 통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 대해 마줌다르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의사 출신이 아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테드로스는 중국과 관계가 밀접한 에티오피아 지도자이며 그의 의식 형태는 중공과 매우 의심되는 연계성이 있다. 그의 정직성과 신용은 이미 크게 망가졌다고 생각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덧붙여 “세계보건기구에 자금지원을 중지해야 한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나는 결과를 더욱 중시하며 어떻게 진정한 지도자를 선출해 우리가 곤경에서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한다. 우리는 경제를 다시 진흥하려는 국가와 어떻게 효과적인 합작을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번 전염병으로 세계는 막대한 재난과 상처를 입었다. 아마 이건 세계보건기구의 사무총장에게 책임을 물을 기회일지도 모른다. 그에게 책임을 물어 우리에게 필요한 위기를 해결하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여 명 학자의 공개서한에 대한 중공의 가소로운 대응

최근 세계 각 나라의 정계인사, 대학교수, 중국 문제 전문가 백여 명이 연합으로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현재 세계 위기는 많은 사람이 수십 년간 중공 정권을 묵과하고 지지해 일어난 것이다”, “전 세계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우리 모든 사람은 혐오적인 사실과 마주해야 했다. 중공의 지속적인 일당 독재로 민중의 건강을 포함한 사회 의제는 정치화돼 이미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 우리는 중공을 믿지 말았어야 했으며, 중공 어용 문인이 그 당 정책에 대한 일률적인 인정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마줌다르 연구원 역시 공개서한 발기자이다. 그는 중공 오타와 영사관이 이런 편지에 대해 대응하는 것을 처음으로 봤다며, 영사관의 회신에는 관료적인 말투로 가득했고 어조가 거칠었으며 문필이 서툴러 보기에도 매우 가소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동료들의 일이 중국 영사관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캐나다는 자유로운 나라이고 언론의 자유가 있다며 중국에서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사람이 자신들이나 기타 사람과 합작하도록 격려하고 싶으며, 더욱 안정된 세계를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하는 것이 그들 자신과 또한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준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그들이 더욱 깊이 우리의 소리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 왜냐하면 나와 동료들은 앞으로 수개월 간 더욱 많은 내용의 언론을 발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관심을 가질 가치가 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4046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