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리징페이 워싱턴 DC에서 보도) 2019년 6월 21일 오후 미국 국무부에서 2018년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인, 기독교인, 불교도 등의 신앙인에 대한 박해로 중국은 재차 ‘특별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됐다.
2019년 6월 21일 오후 미국 국무부는 2018년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국무부 브리핑실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등 신앙단체에 대한 박해를 특별히 언급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은 박해자에 대해 주시하고 있는바 그 책임을 추궁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국무부 브리핑실에서, 미국 국무부는 국제 종교 자유를 추진할 사명을 짊어지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정부의 우선 사항이며 또한 자신이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사항이라고 표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말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보고서에 잔혹한 정권, 폭력 극단주의 단체와 개인이 범한 일련의 소름 끼치는 폭행이 폭로됐다. 나는 종교 자유에 대해 무시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말한다. 미국은 당신들을 주목하고 있으며 당신들은 곧 책임을 추궁당할 것이다.”
그는 특별히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등 신앙단체에 대한 박해를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말했다. “중국에서 (중국공산당) 정부가 많은 파룬궁 수련생, 기독교 신도와 라마교 신도에 대한 심한 박해는 상시화가 됐다.”
“중국공산당은 설립된 이후로 모든 종교 신앙에 대해 극도의 적의를 표현했다. 중국공산당은 자신을 유일한 신으로 칭할 것을 요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역사는 이런 폭행에 대해 침묵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덧붙여 말했다. “나는 수백만 미국인과 전 세계 수십억 인구 중의 한 사람이며 우리는 신의 뜻에 따라 생활하고 있다. 나는 늘 겸손하게 반성한다. 신의 뜻일진대 어찌하여 나를 (국무부) 사무실로 인도해 이 사업을 수호하게 했을까. 나는 미국인이며 큰 복이 있어서 제약을 받지 않고 종교 자유를 누리고 있는지를 늘 생각한다.”
샘 브라운 백 “중국공산당은 신앙에 대한 선전포고로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
미국 국제 종교 자유 대사 샘 브라운 백은 국무부 브리핑실에서 중국공산당은 신앙에 대한 선전포고로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미국 국제 종교 자유 대사 샘 브라운 백도 브리핑실에서 발언했다. 중국공산당은 이미 신앙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으며 중국공산당 정부는 중국 각 지역 거의 모든 신앙인에 대해 박해를 감행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공산당이 종교 신앙인에 대한 탄압과 양심수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 만행을 규탄했다.
샘 브라운 백 대사는 중국 공산당에게 말했다. “착각하지 말라, 당신들은 신앙에 대한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이로써 당신들은 중국 국내와 세계 지위에서 추락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파룬궁에 주목
보고서에서 (중국공산당) 정부가 1999년 파룬궁을 금지하기 전에 정부는 7천만 명이 수련하고 있다고 짐작했다. 파룬궁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여전히 수천만 명이 비공개적으로 수련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프리덤 하우스’는 7백만 명에서 2천만 명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보고서에서는 여러 차례 밍후이왕 정보를 인용했다.
“파룬궁 사이트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1월 16일 경찰은 연공하고 있는 예궈화(叶国华)와 그 외 다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구금 및 심문을 했다. 이튿날 아침 경찰은 그 다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석방했으나 예궈화는 쟨어우 간수소에 감금했다. 그의 가족은 그가 파룬궁 수련으로 간수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한 것으로 생각했다. 9월 8일 당국은 예궈화가 급병에 걸렸다며 병원에 이송했다. 당국은 가족에게 잠깐 면회할 수 있게 허락했고, 그때 예궈화는 혼수상태였으며 몸에 부종이 있었다. 예궈화는 3일 후 사망했다. 현지의 한 파룬궁 수련생이 전화로 간수소에 정황을 알아보려 했는데 전화를 받는 사람이 말했다. “그 사람은 이미 사망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 일을 묻는 자는 스스로 번거로움을 찾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7월 4일 당국은 허베이성 마구이란(马桂兰)이 사람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린 일로 납치 및 감금했다. 9월 17일 당국은 마구이란이 갑자기 병이 발작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몇 시간 후 사망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몇 명의 관리가 병원에 도착해 마구이란의 장기를 적출해 화학 분석이라는 것을 했으나 이런 장기가 어디로 갔는지는 알지 못한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감금당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정신과 육체에 대해 각종 강제적인 수단을 쓴다. 예를 들면 수면 박탈 등인데 그들이 신앙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시도였다.”
“파룬궁 보도에 따르면 이 1년 동안 당국은 약 9천 명에 이르는 사람에 대해 납치 혹은 교란을 했고 이유는 그들이 파룬궁 수련 포기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4,848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고 그 외 4,127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교란을 했다. 납치당한 사람 중에서 2,414명은 연말까지 계속 감금당했다.”
보고서에서는 또 국제조직과 주류매체의 보도를 인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당국은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했는데 그 속에는 파룬궁 수련생, 위구르인, 라마교 신도와 지하 교회 신도가 포함된다. 전 수감자가 말했다. 감금당한 기간에 당국은 그들에 대해 채혈검사와 비관행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한 후 데이터뱅크에 입력해 수요에 따른 장기이식을 진행했다. 12월 10일 국제 비정부조직 ‘중국 장기이식 종식 국제연맹’에서 건립한 독립 특별 법정은 임시 판정을 발표했다. 이 팀은 중국에서 양심수에게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일은 이미 매우 긴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우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글로브 앤드 메일’은 9월 보도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캐나다 국민이 베이징에서 18개월의 심사 전 감금 기간에 당국은 그녀에 대해 혹형을 감행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감금당한 기간에 당국은 처음에 그녀에게 음식과 물을 금지했고 나중에는 그녀를 바닥에 눕혀놓고 후춧가루 물을 뿌렸다. (중국공산당) 관리는 2017년 2월 ‘×교 조직을 조직 및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한 이유로 그녀를 기소했다. 그녀는 체포된 후 자신의 남편이 자신을 당국에 넘겼으며 그녀의 모든 재산과 회사 주식을 남편의 명의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대기원 시보’의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공안국 직원은 2018년 상반기에 이 성의 파룬궁 수련생 78명을 감금했다고 한다.”
“국제 비정부조직과 국제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감’일 전야에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감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이 정부 관리에게 파룬궁 수련생 명단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보고서에서 “기독교단체와 파룬궁 수련생 및 기타 단체를 위해 변호한 가오즈성 변호사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 연례 보고서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룬궁 등 신앙단체가 중국공산당 박해를 당한 정황이 기록됐다. 이 보고서는 곧 미국 의회로 부쳐진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2/3890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