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밍후이 주간’ 매주 몇 만 부씩 배포
글/ 홍콩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6년 2월 8일 병신년 새해 첫날, 홍콩의 날씨는 맑았고 햇살은 투명했다.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센트럴 에든버러 광장에서 일찌감치 열린 새해 축하 집회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눈에 띄는 맑고 아름다운 축하 현수막과 우렁찬 축하 소리와 노랫소리가 평온하고 즐겁게 울려 때때로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보았다. 동영상: 홍콩 전체 대법제자 사존께 삼가 새해 인사드리다
동영상: 홍콩 전체 대법제자 사존께 삼가 새해 인사드리다
매주 몇 만 부씩 ‘밍후이 주간’ 배포
지난 1년 사이 인심이 눈에 띄게 선해졌다. 홍콩 지역사회에 유동 진상장소를 차린 저우(周)씨는 파룬궁 진상 신문과 자료를 가져가는 사람이 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 중 두드러진 표현은 파룬궁 진상이 직접적으로 실린 ‘밍후이 주간지’ 배포였다. 밍후이 주간지가 진상을 첨가한 다른 진상신문처럼 환영받아 홍콩 전역에서 매주 배포 수량이 몇 만 부에 달한다고 한다.
센트럴 에든버러광장에 모인 파룬궁수련생들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삼가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요고대(腰鼓隊) 공연으로 사존께 새해 인사를 드리다.
어린이 제자들이 공손하게 합장하고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다.
홍콩 전체 대법제자가 사존께 삼가 축하 카드를 올리다.
빅토리아 공원새해 박람회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설치한 진상 부스가 시민들의 환영을 받다.
시민, 일가, 노소가 기뻐하며 파룬궁수련생이 주는 진상 연꽃과 자료를 받고 있다.
몇 백 명 수련생들 중 다수는 홍콩 현지 수련생이고 일부는 중국대륙과 대만, 그리고 서양인 수련생이다. 요고대로 사존께 새해 인사를 올리는 집회 서막을 연 후 수련생들은 정연히 공손하게 합장한 뒤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사부님 새해 안녕하십니까!” “사부님께 삼가 새해 인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조사정법, 구도중생!”이라고 큰소리로 말씀드렸다.
단체로 새해 인사를 마친 후 천진난만한 어린이 제자들 몇 명도 축하 대열 앞에 서서 함께 말씀드렸다. “사부님께 삼가 새해 인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소리 높여 기쁨이 넘치는 집회에 즐거움을 보탰다. 마지막에 수련생들은 함께 ‘사존, 새해 안녕하십니까’, ‘오직 사존께서 웃으시기만 바랍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등 대법제자의 노래를 불렀다.
집회가 끝난 후 많은 수련생은 예전처럼 주요 도로나 관광지 등 십여 곳 진상장소에서 중국 관광객을 맞았다. 특히 중국 새해가 시작된 며칠 사이에 중국대륙에서 온 관람객이 각별히 많아 진상 알리기, 삼퇴 권하기에 좋은 기회가 됐다. 수련생들은 저녁에 빅토리아 새해 박람회 진상 부스에 가서 시민들에게 대법의 복음을 전했다.
중국대륙 민중 ‘전법륜’을 구매하다
2009년 이후부터 파룬궁수련생들은 수년 간 새해 박람회 때 진상 부스를 차렸다. 빅토리아 진상 부스를 책임진 협조인 후씨는 올해 가장 뚜렷한 변화는 진상 자료와 연꽃 등 선물을 받아가는 관람객이 왕년보다 많아졌다는 점이라고 했다. “연꽃을 받은 사람들 모두 얼굴에 기쁨을 띄고 아주 아름답다고 찬탄하며 자세히 감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뻐하며 해마다 연꽃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중국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물었고, 진상을 안 후 어떤 사람은 어떻게 연공하는지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한 번은 중국 대륙인이 ‘전법륜’ 4권을 요청하며 국내로 가져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씨는 또 말했다. “어느 날, 대법 서적과 영상 자료 판매금액이 1만 위안이 넘었습니다. ‘전법륜’만 차례로 10여권을 요청했습니다.”
환영 받는 진상 자료와 작은 선물
20살의 한 젊은이는 진상 부스를 지나다 파룬궁에 호기심을 갖고 좀 많이 알고 싶어했다. 어떻게 파룬궁 서적을 볼 수 있는지 진지하게 물어 수련생은 파룬따파 홈페이지를 열람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젊은이는 즉석에서 일부 대법서적을 구매하면서 지지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사당(邪黨)의 거짓말에 속아 진상을 모르던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 부스를 지날 때 둘러갔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모두 기뻐하며 부스 앞을 지나갔고 적지 않은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고 각종 진상 자료와 각자 좋아하는 선물을 골랐다. 그중 봉폐된 양심을 여는 진상 열쇠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새긴 서첩도 크게 환영 받았다. 특히 서첩은 그믐날 전 모두 배포됐다.
젊은이 “저는 파룬궁을 사랑합니다!”
파룬궁수련생 샤오훙은 해마다 섣달 그믐날에 진상 부스에서 야근했다. 그녀는 올해엔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수련생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하세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또 어떤 젊은이는 높이 외쳤다. “저는 파룬궁을 사랑합니다!” 샤오훙은 그믐날 줄곧 새벽 5시 30분까지 진상 전단지를 나눠주었는데 올해 새해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법을 얻은 지 5개월밖에 안 된 파룬궁수련생 아샹은 법을 얻기 전 중증 경추 질환, 요추병으로 장기간 시달렸다. 중의와 양의 등 각종 방법으로도 낫지 않았으며 많은 돈을 들여도 시달리다 우울증으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야 했다. 5개월 전 한 파룬궁수련생의 소개로 그녀는 운 좋게 수련하게 됐다. 연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적처럼 온몸의 통증이 사라졌고 쾌활하게 변했다. 최근 며칠간 진상 부스에서 바삐 보낸 아샹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도 받길 진심으로 바랐다.
설날에 400명이 삼퇴하여 평안을 보존
파룬궁수련생 아룽은 구정 박람회를 갓 시작했을 때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면서 대륙에서 온 관람객이 좀 많았는데 그들이 파룬궁 부스를 지날 때 이끌리듯 발걸음을 멈추고 보았다고 소개했다. 아룽은 이 기회를 빌려 그들에게 자료를 주며 말했다. “새해 안녕하십니까! 파룬따파하오! 탈당하여 평안을 보존하십시오! 이전에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습니까?” 일가족 혹은 친구들이 함께 탈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일찍이 홍콩에 이민 온 시민들도 통쾌하게 탈퇴했다. 그렇게 3일간 매일 두 시간씩 탈퇴를 권유해 모두 400여 명이 탈퇴했다. 나눠준 진상자료와 선물을 많은 사람이 기꺼이 받아갔다. 그녀는 ‘활기차게 나눠주고 신나게 탈퇴했다’로 진상을 알린 분위기를 표현했다. 새해 박람회장을 비롯해 다른 곳 모두 이런 느낌이었다.
수련생들은 이번 설 기간에 진상을 알린 반응이 훨씬 좋아졌다며 많은 시민들이 명석해졌다고 교류했다. 아룽은 “사람들이 다 평안, 편안한 생활을 하길 갈망합니다. 우린 새로운 한 해에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더 많은 사람이 구도 받길 바라고 삼퇴해서 평안을 보존하고 재난을 멀리하며 앞날이 광명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0/3239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