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차이쥐 종합보도) 뉴욕 파룬궁 수련생들은 2015년 4월 25일 성대한 퍼레이드에 이어 플러싱 키세나 거리에서 집회를 개최해, 1999년 4월 25일 바로 그날, 수만 명에 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 국무원 민원상담부를 방문해 평화적으로 청원했던 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2억여 명의 중국동포들이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여 새 생명을 얻은 것을 경축했다.
뉴욕 4. 25집회, 2억 명 삼퇴해 새 생명을 얻은 것 경축해
흰 구름이 떠 있는 푸른 하늘, 찬란한 햇빛이 쏟아지는 화창한 날씨에 무지개색 대법깃발과 삼퇴를 경축하는 현수막은 집회장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천국악단의 웅장한 연주는 오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게 했다. 방금 중국 대륙에서 온 위춘광(餘春光)씨는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궁은 중국 양심의 시금석이며, ‘삼퇴’는 가장 큰 자비로 악에게 항의하는 것이므로 오직 걸어 나와 삼퇴하는 것만이 진정으로 자신을 구하는 것이다!”
삼퇴는 밝은 미래 선택하는 것
집회에서 발언하는 전 세계 탈당서비스센터회장 이룽(易蓉)
‘전 세계탈당서비스센터회장 이룽은 집회에서 “2억 중국인이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것을 경축하고, 아울러 국내외 수백만 명이 ‘9평공산당’을 널리 알리며, 중국인들을 도와 삼퇴를 권하는 파룬궁수련생들과 각계 민중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9평’은 중국인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중국공산당과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현재 중국인들로부터 버림받고 있다. 현재 중국의 형세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2억 명이나 삼퇴를 했는가? 이는 아직도 배회하고 있는 모든 중국인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로 만든 것이다. 즉, 사고할 가치가 있게 했고, 양심과 정의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동시에 밝은 미래를 선택하기를 기원하는 중국인들의 희망인 것이다.” 또 이룽은 강조했다. “탈당은 하나의 정신적인 각성운동일 뿐, 정치를 멀리 하는 것이다.”
탈당서비스센터 대변인 리샹춘(李祥春)은 말했다. “10년 전 ‘9평’이 발표됐을 때 탈당하는 인원은 매우 적었었다. 그러나 3년 전부터 매일 5만여 명이 탈당을 했으며, 현재는 매일 10만 명이 넘는 수가 탈당하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탈당하는 사람의 수는 더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는 사실은 이미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인들은 조속히 삼퇴해야 하며 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가장 큰 악, 공산당 탈퇴는 악에게서 탈퇴하는 것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 책임자 왕즈위안(汪志遠) 박사는 우선 중국공산당의 각 조직에서 탈퇴한 2억여 명 동포들에게 축하를 표한 후, 실례를 들어가며 중국공산당이 선량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가한 집단학살과 반인륜적 만행을 폭로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만행은 전국적으로 가해진 집단학살이다. 장기를 생체에서 적출한 만행은 인륜과 도덕의 최저선을 초과한 만행이다. 만약 당신이, 중국공산당이 이토록 사악함을 인식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곧 공산당 조직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지 모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국제추적조사 사이트에 접속해 우리들이 대량으로 수집한 증거와 조사한 전화녹음을 들어보길 바란다. 당신은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생체장기적출을 했는지, 어떻게 인성을 말살하는 대학살을 체계적으로 저질렀는지, 그리고 그런 만행들을 어떻게 정상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변하게 하여 장사(장기매매)를 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또 그는 모든 중국 동포에게 호소했다. “중국공산당은 가장 사악한 정부다. 극도의 공포주의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 집단이다. 가장 악독한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은 곧 악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국제기구 ‘강제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들’ 대변인 데이먼 노토(Damon Noto) 박사는 말했다. “올해, 전 중국공산당 위생부 부부장 황제푸(黃潔夫)는 ‘중국의 장기이식 시장은 이미 실패하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시스템이 됐다’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중국대륙의 군부의료 계통은 생체 장기적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데이먼 박사는 8년 전 바로 이곳에서 처음으로 (중국공산당의)생체 장기적출에 대한 언급을 했을 때 매우 많은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양심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런 범죄행위를 경멸하며, 이런 범죄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범죄행위는 현재 공개적으로 폭로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의 만행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인간 수확(Human Harvest)’은 4월 23일 제74회 미국 방송문화 공로상인 ‘피바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전 세계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며 방송계의 퓰리처상에 비견되기도 한다. 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피바디상’의 수상 평가는 “장기 매매에 대한 유력한 증언과 일부 잔혹하게 장기를 적출하는 사실을 영상으로 폭로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삼퇴’는 가장 큰 자비로, 가장 큰 악에게 항의하는 것
집회에서 발언하는 전 광저우(廣州)고등학교 교사였던 위춘광
반년 전 중국 대륙에서 미국에 온 광저우 고등학교 교사인 위춘광은 집회에서 자신의 정신적인 각성과 심태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중국 대륙의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4세부터 20여 년간 중국공산당의 세뇌교육을 받았고, 대학시절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대학 졸업한 후 교사로 근무했으며 자신이 받아들였던 공산당 세뇌교육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면서 공산당의 도구로 전락해 중국의 후세들에게 해독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개발한 인터넷봉쇄돌파 소프트웨어로 둥타이왕(動態網)에 접속해 대기근(大饑荒: 대약진운동)의 진상, 문화대혁명의 진상, 6·4(천안문사건)의 진상을 알게 됐고, 줄곧 파룬궁이 박해당하고 생체 장기적출 당하는 진상까지 알게 됐다. 마지막에 ‘9평공산당’, 이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때부터 그는 ‘공산당원의 신분은 그에게 가장 큰 치욕이라’고 느꼈다. 그리하여 그는 2014년 11월 19일 ‘9평’이 발표된 11주년을 맞아 아내와 딸과 함께 실명으로 중국공산당 사당(邪黨) 조직에서 탈퇴했다. 이어서 그는 2억 명의 탈당은 중국의 미래에 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민족을 중국공산당의 통치에서 구해내야 하고, 사람의 양심을 석방시켜야 하며, 사람의 아름다운 일면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는 매우 좋은 추세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파룬궁은 중국 양심의 시금석이며 그들은 가장 위대합니다. 그들은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삼퇴를 호소하고 진상을 전파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진선인(眞善忍)의 체현이며, 이것이야 말로 양심적인 사람들의 체현입니다. 저는 중국인들에게 말하고 싶은데, 정(正)과 사(邪)는 자고로 결코 양립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악과 한 편에 서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파룬궁을 지지하며 삼퇴를 지지해야 합니다. 삼퇴는 곧바로 가장 자비로운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사악한 정부를 대하는 것입니다.”
오직 걸어 나와 삼퇴해야만 진정한 자아 구도
집회에서 발언하는 ‘중국기독교민주당’ 대표 루둥(陸東)
‘중국기독교민중당’ 대표 루둥은 발언했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통치한 역사에서 문화혁명 등등의 박해로 우파를 포함한 각급 단체와 사람들에게 박해를 가했지만, 박해받은 그 어떤 단체나 사람들도 이 파룬궁처럼 이렇게 공산당의 사악한 통치와 집정에 합법적으로 반대하며 도전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파룬궁은 미래의 중화민족이 세계와 동방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인 공훈을 수립한 것이다. 만약 중국이 진정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공산당의 소위 이런 ‘썩어빠진 집과 낡아빠진 것들’을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또 그는 분석하며 중국인 중에 아직도 삼퇴하지 않은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거나 혹은 공포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 당신은 장래에 중국공산당이 멸망할 때 그것의 순장품이 될 것이다. 공포 중에 있는 사람들, 그건 이미 굽실거리는 냉소적인 지식인들인데, 당신들이 걸어 나오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공포심과 함께 역시 중국공산당과 함께 소멸될 것이다. 오직 걸어 나와 삼퇴해야만 진정으로 자아구도가 되는 것이다.”
4.25, 평범하지 않은 날
‘4.25’를 직접 겪은 파룬궁수련생 리카이(李凱)는 당시를 회상했다. “일요일 아침 공원에 나가 연공할 때 톈진(天津) 경찰관들이 무자비하게 파룬궁수련생들을 구타하고 구금한 사실을 알게 됐다. (수련생들은) 단지 중난하이(中南海)의 민원처리사무실을 방문해 이 사건을 반영시켜 처리하려고 했던 것이다. 민원사무실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어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조용히 줄을 서있었는데, 행인들이 오갈 수 있게 길을 터놓고 있었다. 그러므로 (현장에)배치된 경찰들은 매우 한가로웠다. 이렇게 줄곧 조용히 서 있기만 하다가 날이 어두워져서 수련생 대표가 당시 총리 주룽지(朱鎔基)와 회담을 하게 됐다. 그러므로 당시 사건은 평화적이고 이성적으로 해결됐다. 그리고 수련생들은 모두 조용히 떠났다. 떠나기 전 거리의 쓰레기들을 모두 깨끗이 처리했다.” 당시 이 사건이 이성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되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사회로부터 칭찬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한 중국공산당은 즉시 (회담 내용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것들은 1999년 7월 20일을 기해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유혈 탄압을 시작했으며, 그 탄압은 현재까지 이미 16년간 지속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마주하면서 자신의 생사를 내려놓았다. 그러므로 파룬궁 진상 내용은 중국 대륙의 각 지역에 모두 전파됐으며, 삼퇴하는 인원은 매일 10만 명에 달한다.”
중국인들이 조속히 깨어나기를 희망
황신융(黃新永, 33, 여)은 말했다. “나는 국내에서 불임증 때문에 파룬궁을 접촉하게 됐는데 연공한 후 신체는 건강하게 회복돼 아이를 낳았지만, 그것 때문에 (중국공산당) 정부에 고발당해 박해를 당했다. 이때부터 중국공산당의 사악함을 인식했으며 중국을 떠난 후 공산당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또한 아직 삼퇴하지 않은 중국동포들이 조속히 깨어나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기를 희망한다.”
행인들이 현장에서 탈당하며 중국공산당의 사악함 비난
상하이(上海)에서 온 우(吳) 씨는 집회현장에서 탈당한 후 기자에게 말했다. “중국인들은 만약 기회가 있어 ‘전법륜(轉法輪)’과 ‘9평공산당’을 볼 수 있다면 곧 파룬궁이 좋은지 나쁜지를 알게 될 것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는데, 바로 중국인들에게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려는 것이다.”
칭화(清華)대학 자이원타오우(翟文韜)는 탈단한 후, 신앙의 자유를 지지하고 파룬궁이 10여 년간 끝까지 견지하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카이펑(開封)에서 온 한(韓) 부부 교사는 말했다. “우리 가족은 공산당의 박해를 당한 적이 있으며, 우리는 중국공산당에 대해 원래부터 좋은 감정이 없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사람마다 모두 공산당을 욕하고 있다. 사실 공산당은 이미 멸망되었다. 공산당이 없어야 중국은 곧 더욱 좋아질 것이다. 우리는 미국에 남으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파룬궁을 배울 것이다.”
집회는 오후 3시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웅장한 음악 속에서 원만히 끝났다. 현지 중국인들은 “이처럼 장관인 집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자부심을 느꼈고, 그리고 매우 신성함을 느꼈다”며 격동하며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27/3081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