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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교육국, 공자학원 추방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장윈, 샤오옌 토론토 종합보도)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이 조종하는 첩보기구입니다. 공자학원은 캐나다에 일종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공자학원이 중국공산당에 이용되어 첩보기구 역할을 하고 스파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모집되어 이용됐다는 대량의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공자학원이 수년간 많은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사용한 수단은 정치적 침투 방법으로서, 다른 정치적 관점과 언론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 캐나다 보안정보국 아태담당국장 마이클 주노-카츠야가 교육국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다.

多伦多教育局前,民众要求关闭孔子学院

토론토 교육국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요구하는 시민들

多伦多民众要求关闭孔子学院

토론토 교육국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요구하는 시민들

前加拿大情报局亚太事务部主管卡特苏亚(Michel

토론토 교육국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전 캐나다 보안정보국 아태담당국장 미첼 주노-카츠야

5개월 이상의 토론회와 교육위원 회의를 거쳐 캐나다 토론토 공립교육국 교육위원들은 10월 29일 늦은 시각에 투표를 통해 20대 2의 높은 찬성률로 공자학원 합작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받은 22만5천 달러는 중국에 반환하기로 결정함으로서 최근 6개월 동안 토론토를 성가시게 한 문제를 철저히 해결했다.

사건 재방송

토론토 교육국은 공자학원을 유치하는데 협력했는데 최초 교육위원장이었던 크리스 볼튼은 교육위원들에게 합작계획의 세부사항을 알리지 않았다. 지난 5월 22일, 토론토에서는 공자학원 개막식이 열렸다. 그러나 공자학원이 각지 사회 환경에 일으키는 영향은 많은 토론토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우려를 가져왔고 2주 동안 수천 명이 반대서명을 했다. 교육위원 22명도 대량의 유권자에게서 불만 전화와 편지를 받았다. 6월 12일, 교육국 회의가 열리기 전에 수백 명 시민이 입에 검은 천을 감은 채 교육국 앞에서 항의했다. 교육국은 그날 밤 회의를 통해 공자학원 유치를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틀 후,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공자학원 교육국장이 갑자기 사임했다. 6월 18일 교육국 전체 위원회 회의 전, 4백 명 이상 시민들이 교육국에 와서 항의해 주요 언론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교육위원들의 투표로 공자학원 합작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0월 1일, 전 캐나다 보안정보국 아태담당국장 미첼 주노-카츠야는 교육국 회의에서 개인 신분으로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의 정보기관이라고 증언했다. 10월 29일, 전체 교육위원은 공자학원 합작을 중단하기로 표결했다.

전 보안정보국 요원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 첩보기구”

교육국 회의 중에 토론토 교육국 교육위원들 앞에서 공자학원을 찬성 혹은 반대하는 양측이 토론했다. 전 캐나다 보안정보국 아태담당국장 미첼 주노-카츠야는 10월 1일 토론회에서 발언했다. “이미 많은 서방국가가 공개문서로 공자학원은 이미 중국공산당이 조종하고 이용하는 첩보기관임이 명백하게 인정했습니다. 공자학원은 캐나다에 일종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공자학원이 중국공산당에 이용되어 첩보기구 역할을 하고 스파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모집되어 이용됐다는 대량의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공자학원이 수년간 많은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사용한 수단은 정치적 침투 방법으로서, 다른 정치적 관점과 언론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는 공자학원이 많은 서방국가와 조직에서 첩보활동을 벌인 수많은 증거가 인터넷에 있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도 공자학원이 영향력과 가치관을 행사하는 수단이라고 문서에서 명확히 밝혔다. 중국공산당은 언어와 문화를 보급한다는 구실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물색하고 반대 의견을 제출하는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며 사람을 파견해 기업과 기술 자료를 훔쳐낼 수 있는 업계를 찾아내는데 공자학원을 이용했다. 공자학원은 학생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해외의 대기업에 교실을 차려 중국어를 가르친다는 구실로 배후에서 사람을 물색하거나 거리낌 없이 회사 내부인을 이용해 첩보활동을 벌인다.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이 해외에서 육성하는 많은 다른 기타 화교단체처럼 조직을 만들고 도처에 중국공산당의 가치관을 확산시키는 이외에 이미 서방 정보기구로부터 첩보기구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첩보요원은 역사가 유구한데, 이미 몇 십 년 역사가 있고 아주 복잡하고 세밀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국 문화는 넓고 심오할 뿐 아니라 또한 아주 아름다운 언어가 있으므로 많은 서방국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이것을 알고 유명인을 보면 중국의 레드카펫으로 초청해 좋은 술과 안주를 제공하고 수천 수백 학생들에게 환영인사를 하게 해서 마치 귀한 손님을 환대하는 것처럼 한다. 자신이 정말 귀한 사람처럼 느끼고 싶은 일반인들의 심리를 이용해 마음에 감격을 품게 하고 빚진 느낌이 들게 해서 보답하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중국공산당은 사람의 이 마음을 이용해 그들의 목적을 실현한다.

중국공산당은 차례차례 이 수법을 사용했다. 중국공산당에 부정적인 의견이 있던 많은 정치인, 시장, 민선 관리들이 중국에 가서 좋은 술과 안주를 접대 받은 후 중국 문제에 대해 입장이 변하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수년간 캐나다 보안정보국은 이 문제에 대한 수많은 기록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캐나다 보안정보국은 정부를 보호하고 정부와 시민이 위협에 주의하도록 상기시킨다. 누구든지 그 국가의 시민을 감시하고 첩보활동을 하기 위해 언어와 문화교류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中총영사, 직접 공자학원의 배후세력이 공산당임을 밝혀

이제 토론토 공자학원은 발붙일 곳이 없다. 10월 23일, 후난성교육청은 캐나다 토론도 교육국에 있는 공자학원에 급하게 계약 중단 서한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토론토 총영사관은 실패를 인정하지 않았다. 토론토 중국인들과 화교들은 10월 25일에 청원했다. 또한 10월 29일 교육국 투표 당일 진상을 잘 모르는 화교들이 버스를 타고 교육국 앞에 항의하러 와서 토론토 교육국 새 교육위원회에서 공자학원을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토론토지역 공립학교에서 수년간 중국어 과목을 가르친 교사들은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공자학원은 공산당을 선전하고 있으며 공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중국 외교관의 말과 행동은 중국공산당이 공자학원의 배후세력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토론토 시사평론가 리밍톈은 명확히 말했다. “후난성교육청은 주동적으로 중단계약을 요구했는데 확실히 중국공산당 중앙정치부 해당부서와 의논한 결과다. 그들은 이 공자학원 항목을 ‘백 프로 실패’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앞당겨 취소함으로서 자신에게 탈출구를 만들고 체면을 되찾기를 원했다. 동시에 그 결과가 다른 지역 공자학원에 영향을 적게 주기를 바란 것이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은 토론토에서 공자학원을 운영하기를 매우 원했다고 그는 말했다. 따라서 토론토 주재 총영사관의 리후위는 캐나다 화교들이 교육국에 가서 압력을 가하기를 바랐다. 총영사 리후위는 말했다. “중국 당국이 말한 것처럼 공자학원은 순수한 교육기구이고 정치적 배후가 없다. 총영사로서 왜 개입하겠는가?”

하지만 리밍톈이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하는 일체는 중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공산당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대외적으로 그들은 민족, 조국, 인민과 같은 좋은 구호를 걸치지만 내부적으로 하는 말은 모두 당의 이익과 생명이다.”

리밍톈은 총영사관 직원이 이렇게 하는 것은 개인의 생각일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집단책임제를 중시하기 때문에 개인이 정치적 성명이나 호소를 발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은 배후에서 반드시 정책을 지지하거나 상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말하는 사람은 단지 확성기에 불과할 뿐이다.”

교육위원들, 중국공산당의 주입과 세뇌 저지

공자학원과 합작을 취소한 또 하나의 캐나다 교육기관이 된 토론토공립학교 교육국은 캐나다 마이크마스터대학과 셔브룩대학과 합작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위원 파멜라고우는 말했다. “공자학원은 민주국가의 교육기구가 아니고 중국공산당이 직접 조종하는 것이다. 그들은 캐나다의 핵심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토론토 교육국의 교육가치도 승인하지 않는다. 캐나다의 핵심 가치는 언론의 자유를 포함하지만 공자학원은 이를 강경히 저지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침투시키는데 이용하려 한다.”

지난 몇 달 동안 공자학원은 분명히 교육위원의 부담스런 존재였다. 파멜라고우는 이후에 “크게 한시름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공자학원은 협의 중에 발표하지 않은 많은 것들이 있는데 교육위원들은 완전히 모르고 있었고 모든 일은 처음부터 숨겨져 있어 아주 혼란스러웠다. 중국공산당에게 있어서 공자학원의 교직원은 언론의 자유가 없다. 공자학원과 공산당 배후와의 진정한 관계를 교육위원들도 완전히 모르고 있었다.”

현재 토론토 교육위원장인 마리루트카는 투표를 마칠 때 공자학원을 둘러싼 논쟁은 이미 원래의 장점을 훨씬 초과했고 자신도 끊임없이 우려했으며 교육국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 개 대학이 이미 이번 선례를 교훈삼아 다시는 공자학원과 합작하지 않을 예정이다. 교육국은 이미 광둥어, 베이징어, 간체중문, 정체중문 등 풍부한 중국어 학교가 있다.

교육위원 존해스팅스는 말했다. “오늘 밤, 이 일은 마땅히, 그리고 영원히 종결돼야 합니다.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이런 기이한 것이 나타나지 말아야 합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2997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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