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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울大 파룬궁 연합동아리행사 후기(사진)

글/한국 수련생

[명혜망 2004년 10월 21일] 지난 10월 13일 수요일, 우리는 가을이 한창 깊어가는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홍법 및 진상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대에서 행해진 것이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마침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더욱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학교 전체가 장터와 가요제 등으로 들떠 있는 가운데, 수련생들은 학생회관 앞에 사진전을 열고 차분하게 연공을 했다. 혼잡한 가운데서도 연공음악이 울려 퍼지자 왠지 어떤 고요한 막에 둘러싸인 것과도 같이 참으로 마음이 평화로웠다. 이날은 축제기간이기도 하면서, 곧이어 시험주간인지라 학생회관 앞을 지나다니는 학생들은 평소보다 눈에 띄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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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그때는 학생들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무관심하게 지나갔는데 반해, 이번에는 매우 많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늦추고 관심을 가지며 사진전을 둘러보고 수련생들의 설명을 듣고 소책자를 받아갔다.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실로 큰 변화가 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많은 학생들은 ‘이런 일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하며 매우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었고, 어떤 학생들은 ‘설명해주어 고맙다’고 하거나 우리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해주기도 했다. 일부 학생들은 이전에 이미 명동 등지에서 사진전을 접했다며, ‘파룬궁이 뭐야?’, ‘이 전시는 뭘 하는거지?’ 하고 묻는 옆의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 것도 보였다.

학생들뿐만 아니고 학교에 방문했던 주민들도 일부 수련에 관심을 보이며 연공장 정보를 알아갔고, 한 인도 유학생 한 명은 보자마자 끌린 듯이 학교 연공장에 나오겠노라고 했다.

5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 와중에 소책자와 전단지가 일찍 동이나는 바람에 더욱 많은 부분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주어야 했지만, 우리는 진상을 알려 줄수록 더욱 힘이 났고 목도 지치지 않았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중국 유학생들이었는데, 그들은 여전히 파룬궁에 대한 탄압의 실상을 모르고 있었다. 그들과 이야기하며 매우 놀랐던 것은, 고급지식교육을 받은 이 유학생들은, 단순히 ‘진상을 접하지 않아서’ 독해가 된 것이 아니라, 어떤 자료를 접하더라도 그들의 독해된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으며, 상당히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게, 비뚤어진 논리구조로 우리 수련을 왜곡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들과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인식을 바꿔줄 만한 어떤 설명도 못했기 때문에, 나의 정념이 너무 부족했던 게 아닌가 하고 슬퍼하고 낙담하자, 한 수련생은 저에게 ‘지금은 비록 그 사람에게 영향을 못 준 것처럼 보이더라도, 정념을 가지고 이야기만 했다면, 이미 변화가 발생했을 겁니다. 그들이 지금은 명석하지 못하게 말을 하지만, 이후에라도 그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한 말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가 있을 것이고, 그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조언해주었다.

수련생들은 이런 행사를 통하여 많은 인연 있는 젊은이들에게 끈이 이어지기를 바랐고 중국의 유학생을 비롯한 지식인들의 뿌리 깊게 박힌 독해가 풀렸으면 하는 소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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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완성: 2004년 10월 20일

문장발표: 2004년 10월 21일
문장갱신: 2004년 10월 21일 21:11:46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21/871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