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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전파를 교란하여 TV 방송을 삽입시킨 사건에 대한 연합뉴스의 보도를 분석한다

글 / 華雲

[명혜망] 며칠 전 대만의 연합뉴스 소식에 의하면 대륙의 신노( 諾) 위성을 교란하여 TV 방송을 삽입시켰던 대만의 용의자가 이미 대만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명확하게 “정부는 위성을 교란한 사건이 법륜공 조직과 상관없다고 판단한다”라고 표명하였다. 이 보도는 지난번에 신노( 諾) 위성에 관련하여 떠들어대던 대륙 江씨 독재 집단의 모함 적인 공론들을 확실하게 부정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글이 보도한 관점을 모두 찬성하지는 않는다. 대륙 江씨 독재집단은 위성교란 TV 삽입사건에 대하여 전혀 어떠한 질책의 자격도 없다. 첫 번째, 이 집단은 지난 3년 반의 시간 속에서 계속하여 무고한 대법수련생을 학대하고 학살하여 지금까지 이미 적어도 581명의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애매한 백성들을 박해하여 죽였다. 두 번째, 이 집단은 국내에 계속 납세자의 돈으로 부양한 국가의 매스컴을 통제하여 맘껏 법륜공에 대하여 헛소문을 퍼뜨려서 중상하였으며 죄를 뒤집어 씌워 모함하였다. 그러나 대법수련생이 사실의 진상을 밝히는 전단지 몇 장만을 배포하여도 그들은 감금되었고, 형벌을 받았으며 심지어 그들에게 혹형을 가하고 학대하여 죽였다. 세 번째, 이 집단은 국제 상에서 계속해서 해외의 텔레비전 방송을 방해하여 왔으며 인터넷을 봉쇄하고 대륙의 민중들의 사실 내막을 알아야 할 권리마저 박탈하였다. 이러한 하나의 야만적인 범죄집단은 전혀 중국의 법률과 국제의 규약을 인용할 자격이 없다. 이 집단의 수단은 마치도 칼을 들고 약탈하는 한 폭도가 살인을 하려는 경우에 정의를 위해 용감히 뛰쳐나온 사람을 보고서 너는 나를 막을 “권리”가 없다고 비난하는 것과 똑같다. 연합보의 이 보도 중에서, 우리들은 이 근본적인 시비(是非)에 관한 어떠한 관련논설도 보지 못하였으며, 이것은 독자들의 판단을 가능하게 잘못 유도할 수 있다.

이에 관한 시비(是非)의 실질을 똑똑히 인식하고서 우리들은 다시 그 중의 일부 세부적 문제를 분석해보기로 하자. 보도에 의하면 “한 관계자는 양안(兩岸)의 고위 인사들이 이 사건에 대하여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표명하였다. 특히 작년 11월 8일에 중공의 16차 대표대회가 개막되어 장쩌민의 보고를 앞두고 중공방면은 타이베이가 되도록 빨리 교란 원(源)을 깨끗이 제거하여 장쩌민의 보고가 저해되지 않도록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적에 의하면, 15일 장쩌민이 보고서를 발표하기 몇 분전 또 전파교란이 있었으나, 이러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정부는 이 안건을 조사 확인한 후 국제 전자통신을 통해서 대륙의 관계조직 부문에 통지하였었다.”라고 하였다.

이 두 단락의 내용을 볼 때 江씨집단이 말한 추석명절 때의 위성삽입방송 사건이 매우 가능하게 강의 보고를 방해하였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쩌민 집단은 사전에 방해될 까봐 두려워서 대만을 협박하고 있었다.

필자의 요해에 의하면 신노( 諾) 위성 수신기는 특수하게 제작되었다 (요금을 받아 내기 위하여, 혹은 사용자로 하여금 기타 국가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일일지도 모른다). 신노 위성의 신호는 고도로 암호화된 것이며 게다가 그것은 통제센터에서 원격조종을 통하여 사용자가 사사로이 수신기로 비밀번호를 바꾸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만일 중공이 내부에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외부인이 영상 화면을 위성전파에 끼워 넣어 발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일이다. 중공은 위성 송신 프로그램이 법륜공의 프로그램으로 바뀌어 방영되었다고 수 차례 보도하였는데, 이는 중공의 비밀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으면서도 감히 공개하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하여 준다. 江씨집단은 공격의 방향을 대만으로 돌려 반화세력(反華勢力)이 어떻게 쉽사리 신노( 諾) 위성을 방해했다고 신문을 조작하여서 떠들어댔다. 실제로는 붕괴 직전이 되어버린 통치자들의 꼬락서니를 덮어 감추기 위하여 국내 민중을 감쪽같이 속였던 것이다.

지금 중공의 양회의(兩會)가 곧 열리게 되자 또 한차례 위성교란사건을 주제로 떠들어대고 있는데, 아마 江씨집단이 또 무슨 작은 수작을 피운 것 같다.그러나 이 모든 현상들은 이 야만적인 범죄 집단이 이미 막바지에 도달하였다는 점을 설명해주고 있으며, 갈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악한 범죄무리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법률적 제재와 하늘의 엄벌뿐이다.

문장발표 : 2003-2-28

문장분류:시사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