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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과 인간세상의 동화·신화 이야기 (中)

○ 오직 속인만이 천서(天書)를 함부로 든다

어느 날 한한(涵涵)이 나에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무엇 때문에 엄마가 근시인지 아세요? 그것은 엄마가 천상(天上)에서 법공부할 때 늘 누워서 책을 보았기 때문에 근시가 되었어요. 그럼 지금 법공부할 때 안경을 쓰지 마세요. 그것은 소업하기 때문이예요.” 한한은 또 그녀가 수시로 천상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돌아갈 때 첫 번 째 일이 바로 >과 >를 외우는 것이다고 말했다. >의 마지막은 지상(地上)의 것과 다르다.

이 날 저녁 한한(涵涵)은 대법책을 들어 내게 줄 때, 특별히 천상의 사람들이 대법책을 드는 자세를 시범보였다. 대체로 세 가지였는데 모두 공손하게 두 손으로 받쳐드는 것이다. 결결(潔潔)이 특별히 말했다. ‘사부님께서 책을 드는 자세는 이런 모양으로 들어요.’ (그녀는 쟈츠쭈쫭썬퉁[加持柱狀神通]의 자세를 하였는데 책의 정면이 앞을 향한다.) 그녀는 ‘천상의 사람은 모두 두 손으로 책을 받쳐들며 아울러 아주 좋은 자세는 모두 책의 정면이 앞을 향하게 하는 것이며, 오직 속인만이 천서(天書)를 함부로 든다’고 하였다.

○ 사부님은 천상의 가장 큰 국왕(國王)이시다

그날 제제(潔潔)은 사부님을 찾아 놀려고 생각하여 눈을 감았는데, 웅장하고 위엄스러운 궁전 앞으로 갔다. 대문은 붉은 색이고 많은 천병천장(天兵天將)들이 아주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있었으며 그를 보고서 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너는 어떻게 올라왔니? 어찌하여 마구 뛰어들 수 있니? 속인은 이 쪽으로 올 수 없다.” 결결은 마음속으로 ‘나는 정법(正法) 소제자로서 와서 사부님을 찾는 것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녀는 사부님을 찾아왔다고 직접 말했다. “너의 사부님은 누군가?” 제제는, “이홍지(李洪志)이세요”라고 대답하였다. “그분은 우리의 가장 큰 국왕이신데, 네가 어찌 감히 그분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니? 빨리 가거라!” 제제는 장난치듯 날아서 뛰어 들어갔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화를 내실 줄로 알았는데, 사부님께서는 한마디만 하셨다. “실로 너무 장난꾸러기구나.”

○ 세 작은꼬마(小童子)의 신세(身世)와 조우는 각각 달랐다

제제(潔潔)의 장난끼는 늘 나로 하여금 그녀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선량과 책임감, 남을 먼저 생각하는(先他後我) 돈독한 개성은 또 늘 나로 하여금 감동 받게 하였다. 놀기에 탐하여 화(禍)를 야기시키는 것 역시 그녀가 내려온 원인의 하나이다. 또 아주 중요한 “사명(使命)” 하나가 있는데, 그녀의 천상의 아버지를 구하는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남의 해침을 당하여 나쁜 일을 하였고 과위가 깎이어 지옥으로 떨어졌다. 사부님께서는 그에게 잘 수련해야 한다고 하셨으며, 비로소 부친을 구할 수 있었다. 유사한 정황이 또 왠왠(媛媛)의 몸에 발생하였다. 그녀의 원신(元神)을 낳은 부모님은 모두 천상에 있지 않았다. 한한은 비교적 행복하였다. “가족” 중의 한 자매가 대법수련생을 박해하는 일에 참여함으로써 역시 지옥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하였으며 이미 천천히 수련하여 올라왔다. 한한은 또 전에 사탕과자를 가지고 지옥으로 가서 그녀를 보고 그녀를 격려하였다.

제제(潔潔)는 여동생과 막 싸운 후 즉시 웃으며 말했다. “천상의 신체는 아프지 않고 지치지도 않으며 길을 걷지 않고 모두 날아서 왔다갔다 해요, 어떻게 놀아도 아프지 않은데, 삼계에 오니 안되네요. 놀기만 하면 늘 이 신체가 아프다는 것을 잊어버려요. 그리하여 싸우게 돼요 …… 부동한 층차에는 부동한 상태가 있고 연령이 다르며 성별도 어떤 때엔 또 달라요.”

사부님께서는 부동한 층차, 부동한 세계에서 부동한 침대를 배치하였다. 왠왠(媛媛)은 사부님께서 구름으로 만들어주신 침대에서 잠을 잤고, 제제(潔潔)는 연꽃으로 만든 침대를 썼으며, 한한(涵涵)은 보석으로 만든 침대를 썼다. 아주 부드럽고 침대커버와 이불 모두 보석으로 만들어졌는데 아주 부드럽다.

轉載 : 정견망 (2002년 5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