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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과 인간세상의 동화·신화 이야기 (上)

글 : 어린꼬마 (小童子)

10여일 전, 유치원 중급반에 다니는 한한(涵涵)이 갑자기, 5년 넘게 그녀의 엄마인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저의 엄마'(천상의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그녀는 매일 밤마다 모두 사탕과자를 가지고 와서 저에게 먹여줘요!”

내가 경악하고 의혹스러워, 때로는 놓지를 못하고 때로는 의혹이 풀리며, 마음 가득 감은(感恩)으로 가득한 복잡한 정서에 있을 때, 그녀의 아주 길고 긴 이야기를 연속해서 들었다. 또 제제(潔潔)과 원원(媛媛) 이 초등학교 2학년생인 쌍둥이 자매의 “증거”와 “설명”을 더하여 전혀 기록을 준비할 사이도 없이 나의 사상과 용량도 줄거리만 기록하였다. 그녀들의 순진하고 속인 관념을 지니지 않은 “고백”을 들은 후 마음 속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만 있었다. ‘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모두 진실하고 진실한 것이구나! 얼마나 자비하시고 위대하시며 얼마나 호탕한 부처님의 은혜이신가.’ 이 관념과 이 언어는 전혀 우리가 처한 이런 하나의 “시대”를 형용하기엔 적절치 못하다. 세계대법일과 어머니의 날(母親節)의 전야에 이 문장을 천상(天上)과 인간세상(人間)의 모든 대법제자에게 바친다. 아울러 우리의 사존에 대하면 그것은 보답할 길이 없다!

○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따라다니시다

한한(涵涵)이 말했다. “이전에 나는 모두 그가 사부님이신 줄을 몰랐어요. 줄곧 엄마가 사부님의 법신상을 걸었을 때에야 저는 비로소 항상 저를 데리고 놀아주신 분이 바로 사부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전에 저는 그가 저의 천상의 엄마인 줄을 몰랐어요. 발정념 이후 알게 되었고 천상의 일이 천천히 생각났어요.”

원래 한한(涵涵)은 나의 뱃속에 있을 때 사부님께서는 늘 그녀를 데리고 각종 장난감으로 놀아주셨던 것이다. 가장 수시로 논 것은 바로 법륜비행접시였다. 그녀가 말하면서 나의 배에 비행접시가 오고가는 경로를 그렸다. 이것은 그 당시 내가 느끼고 있었던 태동과 똑같았다. 그녀는 또 웃으면서 물었다. “이렇게 하면 배가 아주 간지럽죠?” 이것 역시 나로 하여금 아주 오랫동안 미혹시켰던 태동 미혹을 해석해 주었다 – 도대체 태아의 어느 부위가 오가며 균일하게 뱃가죽의 표면을 그릴 수 있으며 또 작고 작은 공간에서 전 마당을 날아서 돌아다니지만 도리어 전신은 움직이지 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 그것이다.

한한(涵涵)이 말했다. 사실 아주 많은 대법제자들은 대법이 널리 전해지기 전에 어머니 뱃속에서 시작하여 사부님께서 따라다니셨다 한다.

“뱃속에서 당신을 도와 수업을 받고 당신에게 적합한 장난감을 주었는데, 어떤 것은 그림그리기, 어떤 것은 미로(美勞), 어떤 것은 악기, 어떤 것은 운동하고 춤추는 것이예요. 천상에서 당신에게 무엇이 적합한지 관찰하고 당신에게 어떠한 장난감을 주고 어떠한 과목을 수업해요.”

○ 속세에 떨어진 인연은 각자 다르다

어떤 이는 사부님께서 불러서 내려왔으며, 어떤 이는 잘못을 저질러 떨어졌으며, 어떤 이는 마가 해쳐 떨어졌으며, 어떤 이는 뭇신들이 토론하여 누구를 밀어 파견한 것이다.

제제(潔潔)은 다만 천상에게 조사정법(助師正法) 하겠다고 사부님과 약속한 것이 생각나며, 삼계로 떨어진 후 몇 생을 윤회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원원(媛媛)은 그녀가 천상의 “이웃”(사실은 이웃해 있는 천국세계)이 똑같이 11, 12살 난 어린꼬마(小童子)이기 때문에 늘 함께 놀고 함께 인간세상에 오자고 약속하여 아울러 쌍둥이 자매가 되었다고 한다. 제제(潔潔)와 원원(媛媛)은 천상에서 함께 논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반대로 같은 나이의 다른 한 소동자가 수시로 그녀를 따라다녔는데 현재 역시 따라 내려왔으며 나의 뱃속에서 곧 세상에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듣기로는 내가 법을 얻기 시작하여 (다시 말하면 막 한한을 임신한 초기) 그녀는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면서 “기회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천상에서 나이가 비교적 많은 꼬마(大童子)로서 약 18세이며 꼬마들을 돌보는 보모 일을 책임졌다. 바닥청소를 도와주다가 조심하지 않아 물을 엎질러 법륜공 자료를 적셨다. 작은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되어 내려온 것이다. 나의 남편은 아주 무고한 작은 여자아기였는데 마(魔)가 가만히 놓아둔 마약(魔藥) 우유를 잘못 마시고 마에 의해 층층층층 끌려 내려왔으며 줄곧 지옥으로 끌려내려왔다 …

한한(涵涵)이 말했다. “막 출생한 이 작은 여자아기는 길에서 ‘저는 엄마를 찾을래요’라고 울면서 외쳤어요. 목소리가 하도 커서 매 층차마다 모두 신이 듣고서 본능적으로 자비하게 손을 내밀어 구하려고 하였는데, 도리어 모두 구할 틈이 없었어요. 우리 몇 명이, 다시 말하면 그의 인간세상의 아내와 자녀들도 그 당시 천상에서 모두 각자 다른 ‘비행기’를 몰고 아래로 돌진하여 구하려고 시도했어요.……”

○ 천상의 특성은 항상 삼계 내에 이르기까지 보존된다

제제(潔潔)의 아름다운 얼굴 아래에는 개구쟁이, 모험하려는 마음이 있다. 그녀는 유아 때부터 노리개 젖꽂지로 여러 가지 장난을 쳤다. 여동생을 데리고 숲 속에 가서 모험하였는데, 어른들이 뱀과 벌레가 있다고 경고하는 것도 완전히 마다하고 모두 그녀의 놀기를 탐하는 천성을 만족시켜야 했다 ……

“저는 천상에서 바로 가장 개구쟁이 어린꼬마였어요. 사부님께서는 마땅히 제가 내려와서 겪고 연마해야 하며 여자로 되면 비교적 적합다고 여기셨어요.” 제제(潔潔)은 또 나에게 왠왠(媛媛)은 천상에서 담이 작은 여자였고 담량을 훈련할 때 그녀는 모두 집에 숨어서 나오지 않았다고 하였다. 세 자매 중 또 그녀의 정념이 가장 약하기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일부 고험을 배치하여 그녀를 단련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나의 남편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남자로 이름났다. 형제자매들 중 그가 연속 돌아가신 부모를 가장 그리워하였으며 선량하며 또한 질투와 악을 원수로 여긴다. 법을 얻은 과정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아주 일찍이 대법이 좋음을 알고 있었지만 매번 수련하려고 결심하면 항상 교란이 특별히 컸다 ……

(계속)

轉載 : 정견망 (2002년 5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