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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얻은 후로부터 지금까지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를 돌보시고 계신다

글 :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본적이 도강언(都江堰)인 대법제자이다. 법을 얻어서 지금까지 사부님께서는 줄곧 돌봐주고 계셨다. 매번 내가 연공인의 표준에 도달했을 때나, 아주 큰 고생을 했을 때 대법은 신기함을 펼쳐 보여주었다 – 나는 바로 볼 수 있었고, 만날 수 있었으며,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잘못했을 때는 또한 벌을 받을 수도 있다.

수련해서 오늘날까지 줄곧 3년이 되는데, 대법에 대한 견정한 마음은 여태껏 동요해 본 적이 없다. 나는 법을 얻은 그 시각부터 사부님이 말씀하신 아주 많은 말씀들이 나의 대뇌속으로 담아져 들어갔으며, 내 생명의 본원으로 들어갔음을 발견했기 때문에, 나로 하여금 “난관(難關)”과 “마난(魔難)”을 넘기게끔 하였다.

기억이 난다. 처음에 > 이 책을 펼쳤을 때, 아직 절반도 보지 못했는데 밤이 이미 깊어졌다. 나는 책을 덮고 불을 끄고 잘 준비를 하는데, 무의식중에 고개를 돌려보니 눈앞의 광경에 놀래 멍해졌다. 벽에서 법륜 2개가 돌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전혀 자신의 눈을 믿지 않았고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고 여겨 오른손을 내밀어 힘껏 자신의 얼굴을 꼬집어 봤다. 꼬집으니 얼굴이 아팠으므로 비로소 꿈이 아니란 것을 확신했다. 이틀 후의 오후, 나는 사부님의 설법비디오와 연공동작 비디오를 보러 갔다. 사람의 마음을 격동하게 하였던 그 시각을 나는 평생 잊지 못한다 – 매력적인 화면, 우아한 음악, 그 성계(星系), 은하계(銀河系)와 돌고 있는 법륜의 반짝이는 금빛 …… 나는 마치 선경(仙境)에 들어간 것 같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고대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기대했던 것이다! 나는 전신이 열나고 부풀어오르는 감을 느꼈으며, 뜨거운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러내렸다.

어느 한 번은, 날씨가 추워서 며칠간 법공부할 때, 나는 침대에 앉아서 전기장판을 켜고 등을 푹신푹신한 솜이불에 기댔다. 결국 효과는 아주 좋지 못했다 – 책의 글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눈에 보이지 않았으며, 더욱이 한없이 피곤하였다. 아주 빠르게 나는 원인을 찾았다 – 사부님에 대하여·법에 대하여 공경하지 못하고, 편안함과 안일함을 탐한 것이었다. 다음날 날씨는 더 추웠다. 나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책을 읽었다. 날이 곧 저물어서, 나는 바로 창문 아래에 서서 책을 읽었다. 한 강의를 읽고 나니 이미 한 시간이 더 지나갔다. 그러나 마치 십 몇분 지나간 것처럼 빨랐으며, 책을 받쳐든 두 손은 뜻밖에도 따뜻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날이 다 어두워졌는데도 책은 여전히 볼 수 있었는데, 온 몸과 마음으로 몰두했으므로 기적이 나타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수련하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수련한다면 당신을 끝까지 돕는다”라고 말씀하셨다.(> 중문 149페이지)

2001년 말, 나는 어느 한 번, 대법 진상일을 할 때 잡혀갔다. 그 날 저녁, 파출소에 갔다. 나를 잡아간 경찰이 세차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 과거에 나는 아주 많은 결점이 있었는데, 바로 법륜공을 배웠기 때문에 그런 결점을 고쳤으며, 사람이 되는 목적과 의미를 알게 되었다. 얼마 전 물건을 살 때 다른 사람이 100원 (한화 약 15,000원)을 10원으로 알고 내게 거스름돈을 주었을 때, 나는 다시 그에게 돌려주었다. 그가 내게 말했다. “당신은 집에서 당신의 공을 연마나 할 것이지, 당신은 나와서 이런 일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이런 작은 일로 인하여 당신을 체포하니 수지가 맞지 않다.” 밤은 이미 깊어졌다. 나는 사악에게 협조하고 싶지 않았다. 마당의 시멘트 위에 앉아서 흙을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금빛 찬란한 법륜이 불빛 아래서 유난히 눈부셨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게 매 한 걸음을 잘 걸으라고 격려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평소에 나는 더러운 것을 두려워하고, 죽은 사람을 두려워하며, 장례식의 화환을 두려워하고, 슬픈 음악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며, 혼자서 밤에 집에 있기를 두려워한다. 이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부님께서는 고심하게 안배하셨으나, 나는 여러 번 잘 넘지를 못했다. 지금은 파출소 지하실에서 어둡고 두려웠지만, 나는 오히려 두려운 마음이 없었고 심성을 엄격히 지켰다. 관건적인 시각에 설령 반 마디 말을 잘못하더라도 모두 동수에게 마난을 조성할 수 있고, 자신에게 업을 짓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다.

잠시 후, 뜨거운 흐름이 머리로부터 발끝에까지 전신을 관통하였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시어 내게 관정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줄곧 다음 날 아침, 남편이 비닐봉투에다 식품을 갖다줄 때까지 혼자서 땅위에 앉아 있었다. 이 때에서야 나는 비로소 비닐봉투를 머리 아래에 받쳐 누웠다. 발에는 다만 얇은 양말만 신었다. (신발은 문밖에 있었다.) 이불은 없어서 덮지 못했다. 춥다고 생각하면 발 아래에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다. 나는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하루가 지나갔는데 마치 10분과 같이 빨랐다. 매번 내가 눈을 뜰 때마다 오른쪽 눈가에서 3개의 오색영롱한 법륜이 반짝이며 돌고 있었다. 이틀밤 이틀낮이 지난 후에 철문이 열리어 나는 나갔는데 대뇌가 민첩해지고 원기가 넘치며 목소리가 우렁차게 변했다.

발표시간 : 2002년 4월 16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