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통신원) 거리의 음악 소리와 사람들의 대화 소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미국 동해안 최대 1일 거리 시장인 펜실베이니아주 메카닉스버그 제96회 주빌리 데이에 7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마련한 정보 부스는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 펜실베이니아주 정계 인사 및 현지 시민들은 앞다투어 지지를 표명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및 장기적출 등 인권 침해 행위를 규탄했다.
2026년 6월 18일, 이 유서 깊은 지역 축제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오가는 인파를 향해 파룬궁수련자들은 전시 패널, 자료 및 대화를 통해 대중에게 중공의 박해 정보를 알리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약 400명이 관련 청원서에 서명하며 지지를 표했다.

연방 하원의원 “장기적출은 용납할 수 없어, 초당적 공감대로 보호법 추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스콧 페리(Scott Perry)가 이날 행사장을 찾아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지지를 표했다. 페리 의원은 “오늘 파룬궁수련자들과 지지자들이 우리와 함께 주빌리 데이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대중에게 중공의 박해 진상을 폭로하는 행동에 대해 페리 의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장기적출, 노예 노동, 종교 탄압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데, 이런 일들은 미국에서는 일어나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페리 의원은 중공이 오랫동안 사실을 은폐해 왔기에 많은 미국인이 중국산 제품을 구매할 때 그 이면의 문제를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말했다. “중국은 우리와 협력하는 국가입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상품을 수입하고 사람들은 중국 제품을 구매하지만, 그들은 중공 정부가 장기를 적출하고 신앙을 이유로 사람들을 탄압한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우리가 대중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많은 관련 정보가 매일 뉴스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지역사회 행사가 대중이 진상을 알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이게 무슨 일이죠?’라고 물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말해줘서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만행들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심의가 통과돼 표결을 앞둔 S.4009호 ‘파룬궁 및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Falun Gong and Victims of Forced Organ Harvesting Protection Act)’과 관련해, 페리 의원은 초당적 지지를 얻은 이 법안에 대해 큰 찬사를 보냈다.
“정말 멋진 일입니다. 미국에서는 때때로 미국인들이 너무 분열돼 있어서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이 어느 정당에 속해 있든, 신앙이 무엇이든 장기적출과 노예 노동이 용납될 수 있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보며, 이것이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점입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후보 개리티: 인권 침해 문제 폭로 매우 중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이자 현 펜실베이니아주 재무장관인 스테이시 개리티(Stacy Garrity)도 축제 현장을 찾았다.
상원 외교위원회가 방금 파룬궁 보호 관련 법안 심의를 통과시켰다는 사실과 파룬궁수련자들이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진상을 알리며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개리티 장관은 지지를 표했다.
그녀는 말했다. “아직 법안을 보지는 못했지만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가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녀는 아울러 지적했다. “물론 인권 침해 문제를 폭로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며 매우 중요합니다.”
시민들, 서명으로 지지하며 만행 저지하는 정의의 목소리 내
정계 인사들의 지지 외에도 주빌리 데이에 참가한 많은 시민이 파룬궁 부스를 찾아 관련 정보를 알아보고, 중공의 박해와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저지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은퇴한 여성 키티 헨리(Kitty Henry)는 자신이 매년 주빌리 데이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신앙 박해와 장기적출 문제를 알게 됐을 때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 전까지는 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헨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대중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하며 말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이것이 상황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원서에 서명한 후 그녀는 자신이 서명한 것은 “잘못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의료 보조원 메건(Megan)은 이날 세 아이를 데리고 축제에 왔다. 그녀는 파룬궁 부스에 머물며 서명으로 지지를 표했다.
메건은 비슷한 박해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파룬궁에 대해서는 이전에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런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여겼다. “어느 곳에서든 그들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그들이 여기서 서명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그들의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이곳은 위치도 좋고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이 많은 서명을 받기를 바랍니다.”
어머니로서 그녀는 덧붙였다. “저는 서명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너무 끔찍하기 때문입니다. 파룬궁수련자들, 특히 아이들을 향한 어떤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제 말은, 아이들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상처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업가 스콧(Scott)은 이전에 중공 관련 문제를 들어본 적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장기적출이 “극도로 비도덕적”이라고 지적하며 말했다.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사악한 사람들에게 권력을 쥐여주면, 이런 일은 어디서든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콧은 망설임 없이 서명해 장기적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모든 사람이 죄악을 폭로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저는 사람의 생명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장기적출)는 비도덕적입니다. 누군가는 폭로해야 합니다. 만약 일어난 일을 말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그들(파룬궁수련자)은 이런 행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은 반인류 범죄이며 인종과는 무관합니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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