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베를린 지국) 성탄절이 지난 토요일 새벽 5시 무렵, 하늘은 여전히 칠흑같이 어둡고 길에는 행인이 거의 없었다. 사회학 연구생 노라(Nora)는 자전거를 타고 기차역으로 향해 베를린 여정을 시작했다. 4시간 후 완행열차와 특급열차, 시내 열차와 택시를 갈아타고 마침내 독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심득교류회 현장에 도착했다. 그녀는 여러 수련자가 자신의 수련 체득을 낭독하는 소리를 들으며 앞서 차를 타며 쌓인 피로가 단번에 사라졌다.
“여기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를 들으며 저 자신을 향상하고 다시 제 수련 상태를 인식할 수 있어 정말 너무 좋습니다. 특히 법회를 열 수 있고 이렇게 많은 수련자를 만나 이렇게 아름다운 에너지의 장(場) 속에 함께할 수 있으며 그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은혜입니다.” 노라는 생기가 넘친 표정으로 자신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노라만이 아니었다. 이날 독일 각지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온 독일어권 파룬궁수련자들이 베를린에 모여 수련자들이 들려주는 수련심득을 청취했고 휴식 시간에는 서로의 체득을 교류했다.
“많은 교류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한 수련자는 제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짚어줘 깊이 감동했고 거의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수련자가 언급한 자아 가치 인식에 관한 내용은 제가 현재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수련자가 언급한 많은 집착심도 저에게 그대로 있어 그 교류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노라는 계속 발언했고 많은 수련자도 비슷한 감상을 표했으며 모두가 함께 오후 심득 교류회를 기대했다.
파룬따파가 마음속 먹구름 걷어내
12년 전 노라는 대학 체육 수업에서 처음 파룬따파를 접했다. 당시 요가를 해온 그녀는 새로운 공법을 시도하고 싶어 파룬궁을 배우고 난 뒤 세 학기 연속으로 수련했다. 공법교육을 지도한 법학 박사과정생이 온화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파룬따파가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점을 분명히 체득했기 때문이다. “연공을 시작한 뒤 일주일 내내 나쁜 기분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늘 성급하고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했으며 머리와 마음이 먹구름에 덮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연공을 하고 나니 그 먹구름이 사라지고 햇살이 제 마음에 비쳤습니다. 저는 자주 이런 경험을 합니다. 연공을 하고 나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번뇌와 두려움이 정말 모두 사라지고 더 행복하고 더 가벼워졌습니다. 한번은 연공 수업이 끝난 뒤 2~3일이 지나 다시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느끼고 ‘왜 이럴까?’ 하고 의아해했는데 나중에야 그 주에 연공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노라는 당시 파룬따파 서적을 읽었지만 깊이 이해하지 못했기에 연공을 중단한 뒤 우울증에 시달리며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한번은 치료 과정에서 기공을 배우게 됐을 때 그녀는 ‘나는 어떤 기공도 연마하고 싶지 않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싶다’하고 떠올렸다. 그래서 5년 전 그녀는 당시 공법교육을 지도했던 협조인에게 다시 연락해 그때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다시 시작했다.
파룬따파가 희망 보여줘
수련한 뒤 노라는 부모의 이혼과 여동생이 겪은 여러 고통스러운 경험이 자신에게 주는 압박이 더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전히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왜 그런지 알고 있었고,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다른 방식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도 다시 찾았는데 대법 수련이 인류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세상사가 어지러워 보여도 그 이면에는 모두 인연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 혼란 속에서 세속과 인간의 차원을 넘어서는 시야가 없다면 사람들은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많은 사람이 그래서 큰 고통을 느낍니다. 저도 예전에는 세상에 대한 절망 때문에 그렇게 고통스러웠습니다.”
노라는 확고한 어조로 “지금 저는 사부님과 대법이 저에게 전혀 다른 차원을 열어주셨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이라고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것이 끝을 향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바로 희망이 존재하는 지점이며 새로운 교체와 갱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어떤 것들이 파괴되거나 무너진다 해도 그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 그 뒤에 더 아름답고 더 장엄한 것들이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우주가 재구성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우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알게 하다
현재 노라가 다니는 대학 체육 수업에는 여전히 파룬따파를 배우고 수련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지금은 노라가 공법교육을 맡고 있다. 당시의 법학 박사과정생이 이미 졸업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았고 그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복용하던 약을 끊을 수 있었고 치료를 이어갈 필요도 없었으며 매주 어떤 이유로든 급히 의사를 찾아야 할 상황도 사라졌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이렇게 많은 의미와 희망과 신심을 얻었기 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법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노라는 미소를 지으며 “게다가 대학 체육 수업이 있으니, 날짜와 시간을 등록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와서 배울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법회에 참가해 더 정진하고 싶다
단호하고 능숙해 보이는 마리켄(Mariken)은 대기업에서 IT 영업 업무를 맡고 있으며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이들 네 식구는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한다. 이날 법회는 마리켄에게 수련자들의 솔직함과 용기를 느끼게 했고 자신의 부족함을 직면하는 모습과 정진하는 모습도 보게 했다. 이는 그녀에게 큰 격려이자 촉진이 됐다.
“그렇습니다. 저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수련자들이 기울이는 노력을 보며 저 자신이 여러 면에서 현상에 안주해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점을 인정하는 것은 말로 꺼내기에 다소 고통스럽지만 사실입니다.” 그녀는 다음 법회에서 자신도 교류 원고를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녀가 보기에 법회는 매우 의미가 있었다. 모두가 함께 모였다가 법회가 끝난 뒤 각자의 자리로 흩어지지만 각자 대법과 관련된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각자 자신의 수련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함께 각자의 이해를 교류하며 그 모든 이해가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부녀와 모녀 간의 전승
수련하는 아버지가 마리켄에게 대법을 추천했다. 처음에는 쉽게 믿지 않았던 그녀는 아버지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대법을 알아보기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대법 수련을 시작하면서 수술해야만 해결될 것이라던 고관절 문제가 약을 쓰지 않고도 나았고 『전법륜』에 서술된 여러 상태를 직접 체험했으며 수많은 신기한 경험을 겪으면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점점 더 깊이 깨닫게 됐다.
수련한 지 2년 뒤 딸이 태어났다. 딸이 태어나기 전부터 마리켄은 아이에게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어떻게 이해시키면 좋을지 고민해 왔다. 그것은 어릴 적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어른들이 각자의 이해에 따라 옳고 그름을 말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철저히 깨닫게 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어떤 어른은 길에 떨어진 돈을 주워도 된다고 했고 어떤 어른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전법륜』을 계속 배우면서 그녀는 옳고 그름과 선악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그 이유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줬고 점차 아이가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날 법회는 마리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11살 딸 리안(Lian)이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교류를 경청했기 때문이다. 리안은 “모든 발표가 훌륭했고 각각 고유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런 교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돼 제 집착심을 보게 해줬습니다. 저도 정진해 계속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또 “내년에는 저도 심득 체득 한 편을 써서 앞에 앉아 발표할지도 모릅니다”라고 밝혔다. 발표한 수련자들에 대해 리안은 “모두 정말 잘하고 있었고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으며 자신의 심득 체득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승은 마리켄의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많은 수련자가 자신이 대법에서 혜택을 얻은 뒤 더 많은 친지와 지인에게 이를 전하고 있다. 마리켄 역시 대법의 아름다움을 자신의 자녀에게만 전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알게 되고 수련을 시작하도록 도와왔다.
중국인들도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기를 희망
스위스에서 자동차로 800킬로미터를 달려 베를린 법회에 참가한 마르셀(Marcel)도 이번 여정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근본 집착을 제거하는 것에 대한 수련자들의 교류가 그에게 큰 영감을 줬고 그는 “저도 안으로 찾아 제 근본 집착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여러 편의 교류 원고가 그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대략 10년 전 안경사로 일하던 마르셀은 고객을 통해 대법을 알게 됐다. 대법을 수련한 뒤 그는 “마치 한 조각의 정토에 들어선 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이며 그 귀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대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매우 기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인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한번 시도해 보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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