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스웨덴 통신원) 2025년 11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이 스웨덴 국회의사당 옆 ‘동전광장’에서 파룬궁 공법 시연, 진상 알리기,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개최했다.
많은 시민이 진상을 알게 된 후 앞다퉈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의 평화롭고 이성적인 용기에 감탄했다. 적지 않은 중국 관광객도 와서 진상을 알게 됐는데, 그중 어떤 이는 현장에서 삼퇴(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선택했다.



11월은 스톡홀름 구시가지 근처에 위치한 스웨덴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시기다. 파룬궁수련자의 활동 부스는 구시가지와 왕궁으로 통하는 필수 코스라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 분위기는 평화로웠고, 어떤 수련자는 연공 음악에 맞춰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며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 어떤 수련자는 행인과 대화를 나누며 진상을 알리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아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했다.

진상 알게 된 중국 청년, 현장에서 실명으로 삼퇴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조용하고 평화로운 활동 현장은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 주민의 이목을 끌었고, 여기에는 진상을 알아보러 온 중국 관광객도 포함됐다. 그중 한 젊은 여성은 전시판을 보고 사진을 찍은 뒤 자발적으로 수련자와 대화를 나눴다. 자신은 중국 남방에서 왔으며, 평소 인터넷 우회접속(VPN)으로 뉴스를 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특히 그 천안문 ‘분신’ 조작극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그녀는 수련자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로 폭리를 취하는 진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을 듣고 매우 분개했다. “저는 공산당이 바로 사람을 해치러 왔다는 걸 알아요. 지금 국내에서는 온종일 사람들을 속이고 미국을 증오하고 일본을 증오하도록 선동하며 국민에게 애국과 애당을 강요하지만, 사실 고위 관리들은 진작 돈과 자녀를 모두 해외로 빼돌렸어요.” 그녀는 말했다. “더 밉살스러운 건, 지금 중국인이 고위 관리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필요에 따라 장기를 적출당하는 ‘인광(人鑛, 사람 광물)’이 됐다는 거예요. 그건 정말 악마예요! 지금 머리가 있는 사람은 다 그들(중공)을 증오하고 그것이 빨리 망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에포크타임스 탈당 사이트에서 이미 4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중공 당·단·대 조직을 탈퇴해 평안을 지켰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실명으로 탈퇴하겠다고 했다. 이에 그녀는 수련자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바로 공청단, 소선대 조직을 탈퇴했다. “돌아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이(진상)를 알려서 그들도 다 탈퇴하게 할 거예요!” 그녀는 또 말했다. “정말 운이 좋아요. 스웨덴 국회 옆에서 파룬궁을 만나다니 시야가 넓어졌어요!”
파룬궁을 신뢰하는 스웨덴 경찰
이날 많은 중국인 관광객은 파룬궁수련자가 스웨덴 국회 옆에서 공개적으로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보고 불가사의해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국회의사당 옆 이 활동 장소는 확실히 매우 특별한 곳으로, 이곳은 현지 파룬궁수련자 및 기타 단체가 경찰국 승인을 받은 후 활동을 개최하고 사회 각계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허가된 곳이다.
활동 책임자에 따르면 스웨덴에서 파룬궁수련자는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경찰은 파룬궁을 매우 신뢰한다. 그들은 진선인을 믿고 자신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는 이 평화로운 단체에 대해 매우 안심하고 있다. 최근 경찰국은 파룬궁수련자가 11월과 12월 매주 주말 이틀간 박해 반대 활동을 하겠다고 신청하자 모두 승인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자가 모두 좋은 사람이며, 세상 사람들에게 박해 중지를 호소하고 좋은 일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파룬궁의 진상 전파에 감탄한 스웨덴 부부
스웨덴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 노버트와 아내 수잔은 진상 전시판을 읽은 후 모두 서명하며 박해를 반대했고, 중국 내 수련자들에게 깊은 동정심을 표했다. 노버트는 말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그곳의 인권은 너무 형편없습니다. 제 스웨덴 친구가 스웨덴에 있는 중국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기간 중공의 인권 상황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중국 여행 비자를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중공 집권자는 사람들의 언론과 신앙의 자유를 금지하며, 박해 수단이 음흉하고 사악합니다.”
부부는 파룬궁수련자가 잘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여러분이 중공이 극력 은폐하고 숨기려는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범죄를 용감히 폭로하고 세상에 알리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중공의 장기적출 만행 규탄한 브라질 관광객
11월 27일과 28일 양일 오후, 활동 현장에 와서 진상을 알아보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인파 속에서 브라질에서 온 한 청년은 현장에서 파룬궁수련자가 행인에게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며 서명을 받는 모습을 목격하고 앞으로 나와 수련자에게 물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도 되나요? 저는 이(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사실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고 해요.” 수련자와 대화할 때 그는 중공의 박해와 장기적출 만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수련자에게 말했다. “최근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한다는 정보를 좀 알게 됐는데, 중국 정부가 줄곧 이 짓을 해왔고 현재는 이미 공공연해졌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너무 사악합니다.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요! 지금 전 세계가 그것을 반대하고 있어서, 저도 제가 뭘 해야 할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제 알겠습니다. 서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상 전파도 도울 수 있군요.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박해를 저지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중공)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해를 입힐 것입니다.”
그는 또 파룬궁 공법에 관심을 보이며 포르투갈어 파룬따파 진상 자료를 기쁘게 받아 갔다.
박해 반대 지지 서명한 그리스 부부
그리스에서 온 한 중년 부부는 활동 장소를 지나다가 전시판 앞에서 멈춰 서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진상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즉시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미국인인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방금 (중공이) 불법으로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해 매매하여 폭리를 취한다는 내용을 보고 예전에 관람했던 인체 신비전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저는 그 인체의 출처가 의심스러웠는데, 아시아인 얼굴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 세계를 순회 전시했는데 나중에 아마 허점이 드러나서 순회 전시가 중단됐을 겁니다. 오늘 저는 그 인체가 모두 중공의 박해를 받은 사람들임을 확인했습니다. 중공의 사악함과 잔인함은 정말이지 치가 떨립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자가 아주 잘하고 있다며 당연히 지지해야 한다고 여겼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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