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도쿄 지국) 2025년 11월 15일, 일본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서 열린 ‘오엔 락이치(御緣 樂市)’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무료로 연공을 지도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체험 후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피로가 사라졌다’, ‘매우 편안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파룬궁이 전하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가치에 공감을 표했다.
‘오엔 락이치’는 자원봉사단체와 시민단체 등 비영리 조직이 중심이 돼 사회공헌을 목표로 진행되는 지역 행사다. ‘오엔(御緣)’은 일본어로 ‘인연’을 의미하며, 수련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일본 시민들이 파룬궁과 선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와사키 시민 “마음 수련은 매우 중요합니다”
행사 당일, 많은 일본 시민들이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의 진선인 원리와 수련 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 연공을 직접 배웠다.
고쿠부(國富)는 평소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 단련을 좋아하며, 동양의 양생법과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리는 수련 방식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동작이 전신을 부드럽게 늘려주어 매우 편안했다”며 만족해했고, 파룬궁 안내 자료를 챙겨가며 “집에 가서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고쿠부는 파룬궁의 진선인 가치관을 들은 뒤 “마음을 닦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곤 하는데, 진선인의 가치관은 그런 행동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대화를 나누며 진상을 더 깊이 이해한 그녀는 요코하마 시내의 연공장 위치도 문의했다.
다나카는 “동작은 단순하지만, 몸을 늘리고 이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동작이 배우기 쉽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파룬궁이 전하는 진선인의 가치를 들은 뒤 “이러한 개념은 매우 올바르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시부야는 처음에는 동작이 매우 느리고 지루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직접 해보니 “동작의 흐름이 적절하고 자연스러워 매우 편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선인은 아름다운 이상이지만, 일상에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고 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전했다.
“진선인의 가치관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싶어”
미야모토는 딸과 함께 연공 동작을 배운 뒤 “몸이 이완돼 정말 편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파룬궁의 진선인 가치에도 깊이 공감하며 “이 가치관을 바탕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싶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연공을 체험한 시노다는 “처음 배우는 것이었지만 지도 방식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워 초보자도 안내에 따라 편하게 따라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진선인의 가치관이 더 널리 전해진다면 사회적 다툼과 갈등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다는 미소를 지으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처럼 몸이 쭉 늘어나고 매우 편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자가 파룬궁의 진선인 원리에 대해 설명하자 그녀는 “이 가치관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고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무라카미는 아이들과 함께 연공 동작을 체험한 뒤 “몸을 쭉 펴서 매우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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