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탕룽 기자) 2025년 11월 8일, 벨기에 브뤼셀의 알베르틴 광장(Place de l’Albertine, 프랑스어)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 반대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이 발길을 멈추고 관심을 보였다.
진상을 알게 된 한 시민은 박해 반대 서명을 하며 “나는 중국공산당(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라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많은 사람이 자료를 요청하며 파룬궁 배우기를 희망했으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이념인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은 현지인들의 마음 깊이 울림을 주었다.





뤼번대학 학자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규탄, 파룬궁의 승리를 기원”
포르투갈 출신의 마누엘 발렝테(Manuel Valente)는 벨기에 뤼번대학교(K.U. Leuven)의 철학 연구자다. 그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서명에 참여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기적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나든, 특히 정치범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행위는 우리가 어떤 ‘공정한 사회’를 이해하든 간에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그는 이어 “특정 집단을 겨냥한 장기적출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며 “이 끔찍한 만행에 맞서 싸우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반드시 승리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마누엘은 이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진선인’의 신념은 “누구든 이성 있는 사람이라면 건전한 사회가 마땅히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들을 수호하는 모든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공은 매우 사악하며, 이러한 가치들을 약화시키려는 정권이라고 지적하며 “그것은 끔찍한 정권으로, 이런 박해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행동으로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해야
파룬궁 활동 현장에서, 강제 장기적출 박해의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은 모두 중공의 사악한 행위에 대해 반드시 행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철도(Eurostar) 엔지니어인 에밀리옌 사바지리(Emilin Sabagiri)는 행사장을 지나가다 박해 진상 전시판을 보고 수련자와 길게 대화를 나눴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이윤을 위해 적출하다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정말 미친 짓이고 끔찍합니다”라며 더 많은 진상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서명에 대해 묻자 그는 “우리가 이런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없다고 해도 서명은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도 장기적출에 반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에밀리옌은 파룬궁 이념 ‘진선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함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이고, 진실성과 관용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학생들 “박해 진상이 숨겨져서는 안 돼”
갓 대학을 졸업한 프랑스 청년 미카엘(Mikael)과 친구 타우롱(Tauron), 그리고 프랑스 문화·국제교류협회에서 일하는 마린(Merine)은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박해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 이전까지 이처럼 심각한 박해 사실을 몰랐던 이들은 파룬궁과 박해의 진상을 더 알고 싶어 했다.

미카엘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이 말하는 사실을 믿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 국가들이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중국의 경제와 시장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는 프랑스 출신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다른 나라의 문제를 보도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전혀요”라고 덧붙였다.
미카엘은 ‘진선인’ 이념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은 세상을 바라보는 매우 아름다운 방식이고, 선량함은 사람을 대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관용은 타인을 받아들이는 길입니다. 우리는 ‘진선인’ 세 가지가 모두 필요하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근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문화·국제교류협회에서 근무하는 마린(Marine)은 수련자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파룬궁과 발생한 박해에 대해 매우 알고 싶어 했다. 주말에 친구와 함께 벨기에로 휴가를 왔던 그녀는 이번 박해 사실을 처음 접했고, 현장의 현수막과 전시판에 적힌 중공의 파룬궁 박해 내용을 읽은 뒤, 적어도 서명이라도 하며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박해 사실을 알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제 직업과 관련해서도 더 많은 정보를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서명에 참여하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거짓말을 싫어하며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하면 나쁜 인과를 받게 됩니다”라고 알고 있다며, “진선인 세 글자가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성인 프랑스어 교수인 실비아(Sylvia)는 기차를 타러 가던 길에 행사 현장을 지나가다, 현수막에 적힌 ‘진선인’ 세 글자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와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진선인’ 세 글자는 매우 중요하며, 수련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런 활동을 조직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현장을 떠나면서도 “아직 자료를 깊이 읽지는 않았지만, 집에 돌아가면 파룬궁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료를 받아 가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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